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와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는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9일 회담을 갖고 국정감사 일정을 비롯해 오는 16일 본회의를 열기로 하는 등 정기국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구체적인 기관별 국정감사 일정은 수석부대표 회담을 통해 추후 마련하기로 했다.
여야가 이날 의사일정에 합의로 정기국회는 정상적으로 진행되게 됐다.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여야가 신뢰회복을 해야 원만한 국회운영이 가능하며, 신뢰회복을 위해서는 언론악법 날치기 처리에 대한 명백한 사과가 있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이날 오후 2시로 예정된 정기국회 개회식에 민주당이 불참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당초 민주당은 개회식에는 참석하되 미디어법 처리에 대한 항의표시로...
한승수 국무총리는 전날 이강래 원내대표 등 민주당 의원들과 면담을 갖은 뒤 이날 의료진이나 식수는 인도적 차원에서 필요하다면서 후속조치를 취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노조원이 있는 농성장에 의료진 등을 투입하기 위해 사측과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현재 사측의 입장이 강경하지만 경찰을 통해 협의를 계속...
이에 대해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는 이날 고위정책위에서 "한나라당이 어떤 제안을 하더라도 기간 유예를 전제로 한 논의는 응하지 않을 것이며 법 시행을 위한 논의에 비중을 둬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한나라당 태도로 봐서 이제 사실상 이 입법과 관련된 논의는...
이에 대해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는 이날 고위정책위에서 "한나라당이 어떤 제안을 하더라도 기간 유예를 전제로 한 논의는 응하지 않을 것이며 법 시행을 위한 논의에 비중을 둬서 대응할 것"이라고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한나라당 태도로 봐서 이제 사실상 이 입법과 관련된 논의는...
이날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와 이강래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미디어 법을 놓고 날 선 대립각을 벌인채 주말 동안 계속 접촉을 하겠다는 것에만 의견을 같이한 채 마무리됐다.
민주당은 국회를 빨리 열어야 하는 데는 동의하지만 쟁점 사안인 미디어 법 처리 문제는 물론 선결 조건들이 해결되지 않는 상황에서 물러서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한나라당은 주말...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는 "4대강 정비사업 예산이 22조원이 넘는다. 1년에 1조 2000억 원 정도만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예산 드리면 1년에 20만 명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민주당 노영민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한나라당의 비정규직법 시행 유예 결정과 관련, "법집행 2년 유예는 기업에 혼란만 가중시키고...
이미 정세균 대표와 이강래 원내대표, 송영길 최고의원, 우제창 원내대변인 등 지도부 15명이 부산으로 향한 상태다.
김유정 대변인은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서거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말할 수 없는 충격과 슬픔을 금할 길 없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그러면서도 "누가 무엇이 왜 전직 대통령이 비극적 최후를 맞게...
같은 당 이강래 의원도 "경쟁체제 도입으로 민간 참여를 허용한다면 가스공사의 역할이 축소되고 결국 가스산업 민영화 효과가 그대로 나타날 것"이라며 "이는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생활과 직결되는 전기, 가스, 수도 등을 민영화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포기한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당 우제창 의원도 "도입 부문의 경쟁체제는 대량 구매에...
이강래 민주당 의원도 "주강수 사장과 맞짱토론을 통해서라도 가스산업선진화 방안에 대해 제대로 알려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장선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은 "가스산업 선진화는 중요한 문제인 만큼 충분한 토론 시간을 갖겠다"며 "추후 간사들과의 협의를 거쳐 방법 등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식경제부는...
이강래 민주당 의원은 "석유공사의 대형화 방안은 사실상의 민영화 계획"이라며 "석유공사가 공공성을 포기하고 자회사 분리 방식 등 편법으로 민영화를 추진한다"고 지적했다. 단지 덩치를 키우는 도구에 불과하다는 것.
이강래 의원은 "민영화 계획을 철회하고 신규 탐사광구 확보와 탐사기술력 및 프로젝트 운영능력 강화를 통한 중장기...
열린우리당 이강래 제2기 부동산정책기획단장은 1일 CBS라디오 `뉴스레이더`에 출연해 "3.30 부동산 후속대책 관련 법안들이 4월 국회내에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집값을 빠르게 안정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DTI제도를 도입되면서 고가주택에 대한 수요도 어느정도 정리돼 가는 것 같다"면서도 "다만 여기서 제외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