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소득 비판’의 저자인 이상이 복지국가소사이어티 대표(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재정은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써야 하고, 기대한 효과를 거둬야 한다”며 “소비를 위해 돈이 필요한 저소득층에 현금을 지원해 주는 건 필요성과 효율성 모두 뚜렷하다”고 말했다. 이어 “추가로 소비할 의사가 없는 고소득층에게 돈을 지원해 주는 건 목적이 없는...
그해 6월에는 가천대 의과대학이 IBM의 의료전문 AI 왓슨을 국내 의학계 처음으로 도입했다. 2016년은 국내외에서 AI의 세계적인 붐이 일기 시작한 해로 기록된다. 2016년 1월 말 스위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이 도래했다고 선언했다. AI와 제4차 산업혁명은 자동차의 양륜(兩輪)과 같다고 볼 수 있다.
구글의 검색어 빈도를 알려주는...
조국 전 장관은 청와대 민정수석 재직 당시 노환중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재학 중이던 조 전 장관 딸에게 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도록 한 혐의(뇌물수수 등)로 2019년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아울러 그는 정경심 교수와 함께 아들의 시험 부정행위와 입시 비리에 연루된 혐의(업무방해 등)도 받고 있다.
조국 전 장관의 재판은 지난해 12월 '유재수...
연세의료원 바이오뱅크를 이끄는 지선하 교수(연세대 보건대학원)는 “연세의료원과 각 분야 전문기관들이 함께 정밀의료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맞춤 진단과 치료를 위한 의료 솔루션 개발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제약, 디지털 임상시험, 바이오, 보험, 식품, 화장품 등의 분야에서 맞춤 서비스와 관리까지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민섭 EDGC 대표는 “현재...
이번 분석은 4년제 대학과 교육대학 195개교와 와 전문대학 133개교, 대학원대학 45개교까지 모두 413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등록금을 인상한 곳은 모두 8곳인 것으로 알려졌다. 4년제 대학 중 감리교신학대와 칼빈대, 경동대, 추계예술대가 전문대 가운데는 고구려대와 동아보건대, 목포과학대, 숭의여대의 등록금이 각각 인상된 것으로...
정 교수는 2013~2014년 딸 조 모 씨의 서울대·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전형과정에서 자신이 재직하는 동양대 총장 명의의 표창장을 위조하거나 허위로 발급받은 서류를 제출해 해당 대학 입시 업무를 방해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일부 혐의가 1심에서 유죄로 인정돼 징역 4년과 벌금 5억 원과 1억4000만 원의 추징금 명령을 받았다.
전문가들은 감염의 엑시트 웨이브(exit wave·출구파) 위험이 남는다고 지적한다. 백신의 예방 효과가 100%가 아니므로 시민의 경계가 해이해지면서 감염이 다시 확산할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규제 조치 완화를 너무 서두르면 바이러스가 다시 기승을 부릴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레이엄 메들리 런던의학대학원 교수는 “백신과 바이러스가 경주하고 있는 셈”...
19일 오후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서 강현욱 교수(법의학 전공)에 의해 고(故) 이현배의 부검이 진행됐다. 부검을 마친 강 교수는 “심장에 이상이 발견됐다”면서도 “교통사고에 따른 후유사망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는 구두 소견을 전했다.
강 교수는 “(고인의)심장이 정상인에 비해 50% 가량 크고 무거웠다. 특히 우심실 쪽이 굉장히 늘어나...
이현배의 시신을 부검한 강현욱(법의학 전공) 제주대학교 의과전문대학원 교수는 치명적인 외상은 없다고 했다. 명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약독물검사도 시행한다. 검사 결과가 나오는 데는 2주가량이 소요된다.
한편, 故 이현배의 형인 이하늘은 형제상을 당한 비통한 마음을 SNS 라이브로 전하며 김창렬과의 갈등을 폭로해 논란이 됐다. 당시 이하늘은...
청와대는 "보건의료, 사회복지, 인구정책 등에 대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은 행정 전문가"라고 평가했다.
신설된 방역기획관에는 기모란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관리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방역기획관은 코로나19와 관련한 방역정책을 전담하는 직이다. 1965년생인 기 교수는 서울 금옥여고, 한양대 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보건학...
아울러 곽상도·황보승희 등 의원들은 이날 부산대를 방문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의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여부를 조속히 결정하라고 촉구했다. 하태경 부산시당위원장이 온라인상으로 모집한 2030세대 유세 지원자도 현장에 나와 발언하기로 했다.
부산대는 22일 조민 씨 입학 취소 여부와 관련, 대학 내 공정 관리위원회 등을 구성해 사실관계를...
유 부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간담회에서 조 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부정 입학 의혹에 이어 고려대 입시 비리를 조사할 것인지에 대해 “입시 비리 의혹을 바로 잡는 것이 교육부가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유은혜 "조민 고려대 입학 취소, 법적 검토한 적 없어"
이날 유 부총리의 발언은 고려대에 조사요구 여부 등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부정 입학 의혹에 따른 입학취소 여부는 해당 대학이 판단할 것으로 재차 확인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학교 일상회복을 위해 보다 많은 학생이 등교 수업을 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보건당국이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건교사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시 비리 의혹 관련 교육부가 해당 대학에 계획대로 조사를 이행하라고 지시한 가운데, 부산대가 조사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부산대는 25명의 학내·외 위원으로 구성된 '부산대 입학전형 공정 관리위원회'를 통해 조씨의 입학 관련 비리 의혹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해당 위원회는 모든 대학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 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부정 입학 의혹과 관련해 "부산대는 학내 입시 비리 의혹을 조사하고 일련의 조처를 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24일 오전 제18차 교육신뢰회복추진단회의 모두발언에서 "법원의 최종 판결 전 부산대가 사실관계를 조사해 조치하는 것이...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취소 여부와 관련해 "부산대는 학내 입시 비리 의혹을 조사하고 일련의 조처를 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24일 오전 제18차 교육신뢰회복추진단회의 모두발언에서 조민 씨의 부산대 의전원 입시 비리 의혹과 관련해 교육부의 입장을 이같이 밝혔다.
유 부총리는 “부산대가 대학 내에 공정성관리위원회와...
교육부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부정입학 의혹을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에 대해 학칙에 따라 입학취소가 가능하다는 법률 검토 결과를 내놨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곽상도 의원(국민의힘)은 23일 교육부로부터 전달받은 조 씨의 입학취소와 관련한 법률 검토 결과를 공개했다.
곽 의원이 공개한 답변서에 따르면 교육부는 부산대가 직접...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30)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부정입학 의혹과 관련해 교육부가 이번 주 중으로 대학 측의 보고를 신속히 검토해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22일 오후 출입기자단에 “해당 사안과 관련해 교육부는 부산대 공문에 대한 부내 검토를 신속히 진행할 것”이라며 “관련 입장을 이번 주 중 늦지 않게 안내할 예정”이라고...
19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에 따르면 올해 80세가 된 권무일씨는 1960년대에 서울대 철학과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50여년만에 제주한라대 관광일본어과에 입학했다.
권 씨는 30여년간 사회생활을 하다가 은퇴해 2004년 제주에 정착했다. 그는 제주 지역에 대한 애정으로 김만덕, 헌마공신 김만일, 표류인 이방익 등 제주를 빛낸 위인들에 대한...
앞으로는 지방 의대·약대·간호대 정원과 의학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의 30% 이상은 지역 학생으로 충원해야 한다. 이러한 변화는 현 고2 학생이 대학에 진학하는 2023학년부터 적용된다.
교육부는 28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제2차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2021~2025)'을 발표했다. 지방대학 육성 기본계획은 지방대육성법에 따라 정부가 관계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