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뿐만 아니라 기호용 대마까지 합법화한 캐나다는 의료목적대마사용등록제(ACMPR)를 도입해 2020년 기준 30만 명 이상의 환자가 대마 성분으로 치료받고 있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우리바이오, 마이더스AI, 화일약품 등 마리화나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화일약품은 카나비스메디칼의 지분을 49.15% 보유하고...
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 프로포폴의 적정 사용과 오남용 방지를 위해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처방정보 분석 결과, 프로포폴의 안전사용 기준을 벗어난 처방ㆍ사용을 지속한 의사 89명에게 서면 ‘경고’ 조치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2월 24일 프로포폴의 안전사용 기준을 벗어나 처방ㆍ사용(△전신마취 수술ㆍ시술 및 진단 외 사용 △간단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현장의 의료용 마약류 적정 사용을 돕기 위한 ‘의료용 마약류 안전사용 도우미’(식욕억제제) 온라인 서한을 19일 제공하고 안전사용 기준의 준수가 요구되는 경우 우편으로도 발송한다고 21일 밝혔다.
의료용 마약류 안전사용 도우미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으로 수집된 의사의 개별 처방내역에 대한 분석·비교자료를 처방의사 본인에게...
이날 우리바이오는 식약처로부터 의료용 대마 재배, 대마 성분 연구를 위한 '마약류취급학술연구자' 및 '마약류원류물취급자'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우리바이오는 대마초를 학술 연구 목적으로 재배하고, 대마 성분을 추출·연구할 수 있게 됐다.
수산동물 가공과 저장처리업체인 신라에스지는 이재명 테마주로 주목받으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우리바이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의료용 대마 재배 및 대마 성분 연구를 위한 ‘마약류취급학술연구자’ 및 ‘마약류원료물취급자’ 승인을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마약류취급학술연구자’는 현재 마약류로 분류된 대마초를 학술 연구 목적으로 재배하고, 재배된 대마에서 칸나비디올(CBD) 성분을 추출ㆍ연구할 수 있는 자격면허다....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을 줄이기 위해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보고된 처방 정보를 분석하여 안전사용기준을 벗어난 처방·투약 사례를 해당 의사에게 서면으로 알리는 '오남용 사전알리미 제도'를 1월부터 시행한다.
의료기기 분야는 의료기기 허가진입을 위한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혁신의료기기 소프트웨어 제조기업 인증 제도 도입 등 적극적인 지원책과...
5명 중 1명), 식욕억제제 134만 명(국민 39명 중 1명)으로, 프로포폴의 사용이 가장 많았다.
식약처는 “올해 6월부터 시작한 의사용 환자 마약류 투약내역 조회서비스(마약류 의료쇼핑 방지 정보망)와 의료용 마약류 안전사용 도우미 서한 제공서비스를 계속해서 확대하는 등 안전한 의료용 마약류 사용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약류 취급 보고 의무를 위반한 1개소에 대해서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하고, 의료용 마약류 불법사용이 의심되는 의료기관 등 11개소(1개소는 행정처분 병행)와 불법 투약이 의심되는 환자 24명에 대해서는 관할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A의원은 2018년 6월부터 2020년 3월까지 22개월 동안 B환자에게 총 91회...
국민 8명 중 1명은 지난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항불안제’를 처방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보고된 ‘의료용 마약류 항불안제’를 처방받은 환자가 660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성별로는 여성(63.4%)이 남성(36.6%)보다 사용 비율이 높고 연령대별로는 60대( 20.4%)가 가장 많았다....
특히 일반인들 대상 불법 마약류 사용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의료용으로 처방되는 중독성 의약품의 오남용 문제도 심각한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중독성 약물의 철저한 관리와 올바른 사용에 대한 인식개선과 공감대 형성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중독연구특별위원회는 중독에 대한 국민 인식을 향상시켜 신규 중독유입을 막고, 마약류 중독 및 중독성 약물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병원‧약국 등 마약류취급업자의 의료용 마약류 불법사용에 대한 행정처분을 대폭 강화한다.
식약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21일 개정‧공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병‧의원 등이 마약류를 질병의 치료‧예방 등 의료용 목적 외로 사용한 경우 행정처분 기준이 업무정지 6개월에서 12개월로...
전 세계 의료용 대마 시장 규모는 2025년까지 558억 달러(약 62조 3844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희귀난치 질환자가 해외에서 의약품으로 허가받은 대마성분 의약품을 자가치료 목적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대마 내 환각 성분이 없는 '칸나비디올'(CBD)의 경우, 희귀 난치 질환 치료 효과가 있는...
‘의료용 마약류 빅데이터 활용서비스’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으며, △내 투약이력 조회(일반 국민용) △환자 투약내역 확인(의사용) △데이터 활용 신청 △의료용 마약류 의약품 및 취급자 목록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일반 국민은 ‘내 투약이력 조회’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지난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 이력을 조회, 스스로 오남용을 가늠하고 예방할 수 있다....
이 처장은 "마약류 취급내역 빅데이터를 분석해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문제를 사전차단하겠다"며 "의료현장에서 수집된 의약품 등 부작용 정보에 기반해 이미 출시된 약의 안전성도 철저히 재검증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기술로 식품안전 정보를 실시간으로 자동 기록·분석해 안전점검 기록 위·변조를...
의료용 마약류의 안전한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마약류 통합정보를 의료인 등에 제공해 과다처방을 방지하는 정보서비스를 6월부터 시행하고, 마약류 투약사범의 재범 예방 및 사회 복귀 지원을 위해 법원에서 부과한 교육에(200시간 이내) 재활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정부와 기업 모두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시·공간 제약 없이 실시간 열람할 수 있도록 종이허가증을...
이번 종합대책은 △항공 여행자의 필로폰 등 마약류 밀반입 적발 증가 △환자의 의료쇼핑‧의사의 과다처방 등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 △마약류 투약사범 재활교육 의무화 등의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불법 마약류 밀반입과 유통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인프라를 확충하고 역량을 강화한다. 다크웹·가상통화 등을 악용한 마약류 거래...
식약처에 따르면 검찰·경찰·심평원과 합동으로 지난 1년간(2018년 7월~2019년 6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보고된 의료용 마약류 취급보고 자료를 분석해 병·의원 40곳과 동물병원 10곳을 점검 대상으로 선정해 기획 감시를 벌였다. 특히 의료기관 및 동물병원의 마약류 불법 취급 여부, 사망자 명의 처방 여부, 진료기록부에 따른 투약 여부, 마약류 재고량 적정...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은 환자가 1786만 명이라는 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이는 국민 3명 중 1명에 해당한다.
식약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가동 후 1년간(2018년 7월~2019년 6월) 수집된 1억700만 건의 정보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은 환자 중 성별로는 여성(57.4%)이, 연령대별로는 50대(21.5%)가 가장...
31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클럽 등 다중 출입장소에서의 마약류 투약·유통, 인터넷을 이용한 마약 거래,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마약류 밀반입, 마약류를 이용한 성범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이번 단속은 2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진행된 1차 집중단속에 이은 2차 단속이다.
경찰은 1차 집중단속을 포함해 상반기에 마약류 사범 5996명을...
자료를 ‘의료용 마약류 안전사용을 위한 도우미’ 서한을 처방의사에게 발송한다.
주요 내용은 △프로포폴 처방 환자수 △사용 주요질병 △환자정보 식별비율 △투약량 상위 200명 해당 환자수 등으로 의사가 본인의 프로포폴 처방ㆍ투약 내역을 확인해 스스로 점검할 수 있다.
아울러 △투약량 상위 환자의 재방문 주기 △투약환자의 방문 의료기관 통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