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백 차관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민홍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을지프리덤가디언 훈련 중에도 상황 보고도, 파악도 제대로 되지 않고 지휘 계통도 적절하게 움직이지 못했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말했다.
백 차관은 "첫 포격인 3시54분 발사된 포탄의 궤적을 따라 조사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고, 4시15분...
당장 남한에서 한미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훈련이 벌어지고 있어 확전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무엇보다 사태가 커지고 전군이 긴장 상태에 돌입하게 되면 오는 10월 10일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일 준비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북한이 당 창건 기념일을 앞두고 곳곳에서 군인들을 동원해 진행 중인 대규모 건설 공사들이 '올스톱'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최 의장과 스캐퍼로티 사령관은 한미 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 중에 벌어진 이번 포격 도발을 계기로 같은 장소에서 의견을 조율하는 등 긴밀한 공조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북한의 국지적 도발에 대해 한미 양국 군이 실시간으로 연합작전체제를 구축한 것은 1976년 8월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 이후 사실상 처음인 것으로...
한편 북한은 지난 2010년 1월부터 한미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4일차인 이날까지 모두 58차례의 무력도발을 행했다.
다음은 북한 군의 대남 도발 주요 일지
▲ 2010.1.27~29 = 서해 항행금지구역 선포후 북방한계선(NLL) 해상 포사격 실시
▲ 2010.3.26 = 천안함 피격 사건 발생
▲ 2010.5.24 = 심리전 수단 설치시 직접 조준격파사격...
그러면서 "이번 지뢰폭발 사건도 그러한 목적 밑에 조작된 것"이라며 을지프리덤가디언 한미 합동군사연습으로 한반도에 "핵전쟁의 검은 구름"이 떠돌고 있는 가운데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기 위해 지뢰도발을 꾸며냈다"고 언급했다.
신문은 "괴뢰패당이 미국을 등에 업고 기어이 북침전쟁을 일으킨다면 자멸의 결과를...
북한은 19일 박근혜 대통령의 제70주년 광복절 경축사와 한미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을 겨냥해 막말을 이어갔다.
북한은 박 대통령에 대해 '민족의 재앙거리', '천하바보', '망녕 든 노파', '특등 거짓말쟁이', '식민지 노복', '극악한 호전광' 등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울 정도의 막말을 서슴지 않았다.
북한 전국연합근로단체 대변인은 이날...
군 관계자는 한미 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이 시작된 17일 “북한군이 동부전선 일부 지역에서 대남 확성기 방송을 재개한 것으로 파악됐다” 밝혔다.
남북한은 2004년 6월 장성급 군사회담에서 심리전 중단에 합의한 이후 약 11년 동안 확성기 방송 중단 상태를 유지해왔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한 상황에서 북의 확성기...
박 대통령은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이 시작된 이날 청와대에서 을지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계속 증대되는 상황에서 북한의 도발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한반도 평화를 지켜내기 위해서는 확고한 안보의식과 강력한 군사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번 지뢰폭발 당시 위급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
박근혜 대통령은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이 시작된 17일 오전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위기관리상황실에서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한반도 안전보장과 연합 방위 태세 유지를 위해 한미 양국이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방어적 목적의 군사훈련인 UFG 연습 기간에 열리는 것이다.
오전 9시에 비공개로 시작한 회의에는 황교안...
17일 을지훈련 시작, 북한은 대북 방송 위협 '무차별 타격'
연례 한미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이 오늘(17일)부터 28일까지 12일 일정으로 시작된다.북한은 지난 15일 대북 방송 재개를 두고 '무차별 타격'이란 표현을 쓸 정도로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어 남북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민·관·군 합동으로 국가 안보와...
전방지역을 관할하는 북한군 전선연합부대들은 이날 공개담화를 통해 “을지프리덤가디언과 같은 대규모 합동군사연습이 박두한 현 시점에서 박근혜 일당이 삐라살포와 같은 대대적인 심리전을 개시했다는 것은 북남관계가 사실상의 전쟁상태에 진입했다는 명백한 증거”라고 주장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공개담화는 “조성된 험악한 사태는 아군...
더불어 국방당국은 오는 17일부터 시작되는 한미연합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을 방해하려는 의도 등을 갖고 북한군이 목함지뢰를 매설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편 공동조사단 측은 이번에 터진 3발 외에도 묻혀 있는 목함지뢰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색작업을 확대하고 있다.
북한의 목함지뢰 매설 의도와 관련, 탈북자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한 보복 또는 이번 달 실시되는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을 방해하거나 도발 주체를 놓고 남남 갈등을 유도할 목적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합참의 한 관계자는 "도발 주체를 모호하게 만들어 UFG 연습을 앞두고 남남 갈등을 일으키고 정상 실시를 방해할 목적도 있는 것 같다"면서...
북한이 광주U대회 불참 사유로 '남측의 군사대결 계속'을 꼽은 것은 오는 8월 중순에 시작되는 한미 연합 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북한이 광주U대회 참여 의사를 밝히고 지난 4월에는 '대표단장(HoD·Head of Delegation) 사전회의'까지 참석한 상황에서 갑자기 불참 의사를 통보함에 따라 다른 민간 남북 교류에도 악영향을...
국방부는 19일 청와대에서 진행된 ‘2015년 국방부 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한미연합방위체제 강화를 위해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키리졸브·독수리 연습을 실시할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올해 키 리졸브 및 독수리연습은 북한이 한미연합훈련을 임시 중지하면 핵실험을 임시 중지하겠다고 밝히면서 남북관계의 핵심 변수로 부상해 왔다.
국방부는 북한의 주장을...
억제전략을 수립한 바 있다”면서 “포괄적 미사일 공동대응 작전개념과 원칙은 맞춤형 억제전략을 작전계획으로 발전시키는 전 단계로 보면 된다”고 전했다.
한편 양국은 한미연합연습인 ‘키 리졸브’(KR)와 ‘을지프리덤가디언’(UFG)을 통한 시뮬레이션과 확장억제정책위원회(EDPC) 토의 등을 거쳐 공동 대응작전의 개념과 원칙의 골격을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는 한미 연합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기간이었다.
현장을 지켜본 목격자가 신고해 이들이 덜미를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공군 간부 2명은 만취한 여성이 먼저 성관계를 원했다며 성폭행 혐의를 부인했다.
훈련 기간 중에 물의를 빚었기 때문에 공군 간부 2명은 엄중한 처벌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군은 이들을 군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북한의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7일 남한이 한미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과 북한 인권 문제에 관한 전시관 추진으로 남북관계를 파국으로 몰아넣고 있다고 언급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북남관계 파국의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제목의 논평에서 지난달 28일 끝난 UFG 연습을 거론하며 "미제와 야합하여 우리를 반대하는 광란적인...
지난달 말 한미 연합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기간 중 공군 간부 2명이 술을 마시고 여성 1명을 돌아가며 성폭행한 혐의가 드러났다.
6일 공군에 따르면 부산에 있는 공군 제1방공유도탄여단의 예하부대 소속 A준위와 B원사가 지난 달 27일 찜질방에서 만난 20대 여성 한명을 술에 취한 상태에서 연이어 성폭행했다.
하지만 목격자에 의해 체포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