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금융권, 특히 저축은행의 연체율은 금융권 전체 평균치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금융권 PF 대출 연체율은 2022년 말 1.19%에서 작년 9월 말 2.42%로 상승했다. 상호금융의 PF 대출 연체율은 같은 기간 0.09%에서 4.18%로 악화했고, 카드 및 캐피탈사의 PF 대출 연체율은 2.39%에서 4.62%로, 저축은행은 2.05%에서 5.56%로 두배 이상 급등했다.
최근 이복현 금감원장은 PF 대출...
2024-01-25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