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서민에게 월세가 전세보다 쉬워"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희숙 미래통합당 의원의 본회의 발언에 반박하며 "월세는 나쁜 현상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윤희숙 의원은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임대차 3법이 전세제도를 소멸시킬 것이라는 발언으로 큰 호응을 얻었는데요. 이에 윤준병 의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희숙이 벌어놓은 돈, 결국 주호영이 다 까먹네”라고 적었다. 이어 “이념선동을 나가는 것은 한 마디로 ‘우리에게는 내세울 정책적 대안이 없다’는 사실의 요란한 고백”이라고 꼬집었다.
진 전 교수는 “현대 자본주의 국가 중에서 사회주의적 요소를 갖지 않은 나라가 어디 있나”라면서 “정책의 문제는 정책으로 다뤄야지. 툭하면 이념의 문제로 바꾸어...
윤희숙 미래통합당 의원이 목소리를 높인 임대차 3법에 반대하는 본회의 연설이 당 안팎의 화제를 모은 가운데, 민주당 의원들 또한 반격에 나섰지만 오히려 역풍을 맞고 있다. 앞서 윤 의원은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임대차 3법 기본이 되는 계약갱신청구권(2+2)과 전월세상한제(계약 갱신 시 5% 이내 인상)가 통과된 후, 윤희숙(서울 서초구갑 미래통합당) 의원은...
야당이 강경한 장외투쟁을 할까, ‘제2의 윤희숙'을 기대할까. 미래통합당은 당장 8·15를 앞두고 보수성향 시민단체들이 대규모 광복절 집회를 추진 중인 가운데, 통합당은 이들과 연대할지 갑론을박해왔다. 176석의 공룡 여당에 대한 투쟁 노선을 놓고 통합당 내 의견이 엇갈린 가운데, 윤희숙 의원을 모델로 삼은 원내 투쟁 쪽으로 기우는 모양새다
현재까지 통합당의...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2일 부동산 관련 연설로 주목받는 미래통합당 윤희숙 의원을 향한 비판을 이어갔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임대인에게 적절한 보상을 제공해야 한다'는 윤 의원 언급을 가리키며 "결국 하고 싶은 얘기는 임대인 얘기였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주택 임대료를) 올리고 싶은 만큼 못 올리는 차액을...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은 1일 이른바 임대차 3법이 전세제도를 소멸시킬 것이란 미래통합당 윤희숙 의원의 본회의 발언과 관련, "전세가 월세로 전환하는 것은 나쁜 현상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민주당 윤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전세제도가 소멸하는 것을 아쉬워하는 분들이 계신다"며 "이분들의 의식 수준이 과거 개발시대에...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7일 경제혁신위원회 활동 방향과 관련해 "저희 당이 가장 기본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우리 사회적 약자를 어떻게 하면 지금보다 나은 위치로 옮겨놓을 것이냐가 가장 지상의 목표"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경제혁신특위 1차회의에서 "저희 미래통합당이 일반적인 사람들의 인식 속에는...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 산하 경제혁신위원회가 11일 출범한다.
위원장은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출신인 초선 윤희숙 의원이 맡는다.
혁신위는 기본소득을 비롯해 △고용보험 확대 △플랫폼노동자 처우 개선 △데이터청 설립 △K-헬스케어 △리쇼어링 등 '김종인표 정책'의 밑그림을 세우는 역할을 담당한다.
그와 함께 경제관료 출신으로 꼽히는 서초구갑의 윤희숙 당선인은 전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 자문위원과 KDI 재정·복지정책 연구부장을 지내 경제정책에 능하다.
미래한국당에서는 윤창현 전 한국금융연구원장, 한무경 전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이 비례대표로 금배지를 달게 됐다. 윤 전 원장은 정통 금융전문가로 MB(이명박)정부 시절 금융연구원장을...
한편, 공관위는 △서울 서초갑(윤희숙 전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서울 강동갑(이수희 변호사) △서울 강동을(이재영 전 국회의원) 등을 단수 추천했다. △서울 마포을(김성동 전 국회의원·김철 전 청와대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홍보팀장) △서울 강서병(김철근 정치평론가·이종철 전 새로운보수당 대변인) 등은 경선을 치르기로 확정했다.
위원에는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나태준 연세대 행정학과 교수 △문애리 덕성여대 약학대학 교수 △오영균 수원대 행정학과 교수(연임) △윤희숙 KDI 연구위원(연임) △이상엽 한국과학기술원 생명화학공학과 교수 △정진화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 △하혜수 경북대 행정학부 교수가 위촉됐다.
황 권한대행은 “단순한 지적과 비판에 그치지 않고...
이번 연구를 진행한 윤희숙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는 “명목소득대체율을 높이는 것이 우리나라가 당면한 공적연금 강화에 그다지 기여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라며 “오히려 중요한 것은 그다지 낮지 않은 현재의 명목소득대체율을 실질소득대체율로 연결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의 사각지대를 축소하는 노력”이라고 제언했다.
이에 대해 윤희숙 한국개발연구원(KDI) 교수는 “법인세는 국가가 기업활동에 우호적인 환경을 마련할 의지를 보여주는 일종의 ‘깃발정책’으로서 세율인상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며 “국제경쟁력 측면에서 대외의존도가 높은 경제구조 상 주요국의 법인세 인하 추세에 대응해 조세경쟁력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글로벌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고...
윤희숙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는 26일 '일자리사업 심층평가의 시사점' 보고서에서 "일자리사업의 역할이 더 중요해지고 있으나 기업 지원으로 묵은 일자리를 유지하는 사업방식과 정부 주도 관행이 아직 광범위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리나라의 일자리사업은 1990년대 위환위기 시 ‘실업대란’을 겪으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000년대...
전문가측에서는 박정수 이화여대 행정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문미옥 서울여대 교수, 이종희 동덕여대 교수, 윤희숙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 우석진 명지대 교수가 참석했다.
2시간 정도 진행된 토론회는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반쪽자리로 흐르고 말았다. 당초 발표 주제는 맞춤형 보육 시범사업 결과였으나, 맞춤형 보육 추진배경 및 주요내용으로...
이날 회의에서는 5월10일 이후 공석이었던 공익위원 자리에 한국개발연구원(KDI) 윤희숙 위원이 새롭게 위촉됐으며 지난 4~5월 두 달여간 진행된 현장방문 및 2개의 전문위원회(생계비전문위원회, 임금수준전문위원회) 심사 결과가 주요하게 보고됐다.
이날 본격 협상에 앞서 최저임금위원회 노동자 위원 9명은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 인상이 소득 불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