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 첫해 MB노믹스를 그린 강만수 장관을 시작으로 경제 회복단계에 강력한 경제 정책 드라이브를 걸었던 윤증현 장관, 국가 경제 정책의 마지막을 책임지고 있는 박재완 장관에 이르기까지 ‘호평’과 ‘악평’이 교차하고 있다.
특히 이명박 정부의 마지막 경제정책을 운영하고 있는 박 장관은 총선과 대선이라는 양대선거 상황에서 복지포퓰리즘이라는 외풍에...
지난해 초 윤증현 당시 기획재정부 장관이 통신요금 인하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주무부처인 방송통신위원회는 즉각 T/F를 구성, 통신요금 인하방안 마련에 나섰다.
지난해부터 생활물가 상승이 지속되고, 가계지출에서 통신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나자 정부가 특단의 조치를 내놓은 셈이다.
하지만 업계와 시민단체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방통위는 SKT를...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과 송호근 YG-1 대표이사가 ‘자랑스러운 서울인상’에 선정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고총동창회는 2011년 '자랑스러운 서울인상' 수상자로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과 송호근 YG-1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동문회는 내년 1월16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이 자신의 성을 딴 이름의 개인 연구소를 열었다.
윤 전 장관은 6일 서울 여의도의 모 빌딩에 '윤경제연구소'를 열었다.
지난 6월1일 퇴임한 윤 전 장관은 앞으로 이 연구소에 지인들을 초청해 최신 경제동향을 논의하고 경제학 관련 연구를 진행하는 등 '열린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윤 전 장관은 지인들에게 편지를 통해...
박 의원은 이날 대검찰청을 상대로 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로비스트 박태규 사건은 이명박 정부의 권력형 로비 게이트”라고 규정한 뒤 안상수 전 한나라당 대표, 이상득 의원,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이윤호 전 지식경제부 장관, 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정정길 전 대통령실장, 이동관 언론특별보좌관, 김두우·홍상표 전 홍보수석, 김진선...
이명박 정부의 초대 재정부 장관인 강만수 장관과 윤증현 장관에게 바통을 이어받은 박 장관은 부자 감세라는 비판을 받을 때 마다 기업 투자의욕을 고취시켜야 한다며 흔들림 없는 감세 정책을 펼칠것을 약속했다.
심지어 중장기적으로 세입 증대와 재정건전성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까지 했다. 하지만 박 장관의 이같은 철학은 불과 취임 100일 채 안된 시점에서...
(PF) 대출이 많아 부동산 업체가 부도나면서 저축은행이 위기에 처할 위험이 있다”고 주장했고 김 의원은 저축은행의 자산건전성 기준이 느슨하다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후순위채 남발로 국제결제은행기준 자기자본비율(BIS)이 왜곡됐다”고 꼬집었다. 이에 윤증현 당시 금융감독위원장은“저축은행의 건전성과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답했다.
한 회장은 "학교 다닐 때(서울대 선후배) 굉장히 진실한 분이라 생각했고 윤증현장관이 무얼하면 욕을 별로 안먹고 강 회장은 욕을 먹어서 안됐다"며 "너무 진실돼 주변 사람에게 솔직하게 얘기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신한사태'로 물러난 신한 빅3의 예우에 대해서는 "전임자 예우를 해주고 싶지만 그렇게 해줄...
얼마 전 퇴임한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이 후임 박재완 현 장관에서 넘긴 바통은 ‘물가’만이 아니었다. 윤 전장관은 퇴임하는 날 미쳐 마무리 짓지 못한 일로 물가안정 외에 내수산업 육성을 지목하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박 장관도 윤 전장관의 뜻을 이어 받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확대된 내수와 수출 간 불균형과 같은 구조적인 문제가 있어...
행시 10회 출신으로 2년4개월간 재임 후 최근 퇴직한 윤증현 전 장관 역시 1997년 재경원 금융정책실장, 1999년 아시아개발은행 이사, 2004년에서 2007년 8월까지는 금감위원장을 거친 후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으로 활동하다 2009년 재정부 장관으로 다시 복귀했다.
재무부 출신 관료들이 승승장구하며 어렵지 않게 퇴직 후 재취업을 할 수 있는 것은 끈끈하고...
수차례 강조해왔고,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도 지난 10일 기준금리를 전격 인상해 간담회에서는 물가가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계부채·기준금리·내수진작 등에 대한 논의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재정부와 한은은 수장이 바뀔 때마다 정례 간담회를 가져왔으며, 지난해 4월 김중수 총재가 취임했을 때는 윤증현 당시 재정부 장관이 김 총재를 초청했다.
윤증현 전 재정부 장관,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등 경제부처 장관들이 나서면서 정유사들은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기름값을 ℓ당 100원씩 내렸다.
김동수 공정위원장은 15대 대기업 총수와의 연쇄 간담회를 추진하며, 오너들을 압박해 담판을 지으려는 비정상적 방법을 동원했다. 그러나 물가는 정부를 비웃기라도 하듯 5개월째 4%대의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새로이 취임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재정건전성을 변화된 상황에 맞게 강화하고 욕을 먹더라도 균형재정을 달성하도록 최대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취임식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윤증관 장관과의 차이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본질적으로 윤 장관과 생각이 다르지 않으나 지금 상황이 (어려운 만큼) 행보가 달라져 보일 수 있다”...
전임 윤증현 장관님은 탁월한 통찰력과 남다른 리더십으로 교과서에 실릴 금융위기 극복의 빛나는 업적을 남겼습니다. 온 국민을 대신해 경의를 표합니다. 위기 극복과 선진일류국가 진입을 위해 불철주야 애써 온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우리 앞에는 새로운 도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위기 국면을 지나면서 성장과 분배 지표가 개선되고 있지만...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이임사를 통해 후배들에게 무상복지 확대에 맞서기를 주문했다.
윤 장관은 이날 오후 기획재정부 대강당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떠나가는 장관으로서 드리는 마지막 당부"라며 "우리는 재정의 마지막 방파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유행처럼 번져나가는 무상(無償)이라는 주술(呪術)에...
한편 파이낸셜타임스(FT)는 한국이 차기 IMF 총재 후보로 나선 라가르드 장관에 대해 지지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라가르드 장관이 매우 강력한 후보”라면서 “그는 훌륭한 총재가 되기 위한 자질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2009년 2월 우리나라가 글로벌 금융위기로 휘청거릴 때 모두가 피하고 싶어했던 ‘소방수’ 역할을 맡아 성공적으로 위기를 극복시킨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28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크고 작은 경제 현안들을 강력한 카리스마로, 때로는 윤 장관만의 고집으로 추진하며 대한민국 살림을 비교적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
그는 누구보다 무거웠을 재정부 장관의...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경기 아픔이 지속되고 있다. 미안하다”고 밝혔다.
윤증현 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가진 송별간담회에서 “주요20개국(G20) 성공적 개최 등은 놀라운 성과지만 반면에 미안한 것도 많다”며 이 같이 말했다.
윤 장관은 “이것(체감경기의 아픔)은 소득격차가 지속되고 있는 문제”라며 “경기는 회복되고...
세수감소에 비해 가격인하 효과가 적다는 이유로 유류세 인하를 반대한 현 윤증현 장관의 입장과도 일치한다.
임시투자세액공제(경기가 좋지 않을 때 기업투자를 촉진시키기 위하여 기업의 설비투자금액 중 일부를 소득세 또는 법인세에서 공제해주는 제도)는 폐지해야 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한편 이강래 의원은 “이번 5.6 인사는 이 대통령이 MB노믹스를...
세수감소에 비해 가격인하 효과가 적다는 이유로 유류세 인하를 반대한 현 윤증현 장관의 입장을 이어받은 것이다.
임시투자세액공제(경기가 좋지 않을 때 기업투자를 촉진시키기 위하여 기업의 설비투자금액 중 일부를 소득세 또는 법인세에서 공제해주는 제도)는 폐지해야 한다는 뜻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