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심사위원장을 맡은 윤증현 전(前) 기획재정부 장관은 “윤윤수 회장은 2007년 휠라 한국지사가 글로벌 본사를 인수하는 전례 없는 M&A를 성공시킨 것은 물론이고, 2011년에는 미국 최고의 골프용품 업체 아쿠쉬네트 인수에도 성공하는 등 뛰어난 경영 능력과 도전정신을 보여줬다”면서 “잠재된 가능성을 현실화해 성공으로 이끈 윤윤수 회장의 탁월한...
강경식·강봉균·권오규·김병일·박봉흠·변양균·윤증현·이규성·전윤철·진념 등 전직 경제부총리·장관 43명과 전·현직 언론인, 재정학자 등 70여명이 포럼의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재정건전성이 무너지면 국가 전체 경제가 흔들릴 수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정치권의 포퓰리즘(인기영합주의)에 맞서 건전재정 기조를 지키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날...
윤증현 전 금융감독위원장 이래 김석동 현 금융위원장까지 금융감독 관료의 무능과 무사안일, 편법은 또 어찌 그냥 넘어간단 말인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특히 야당이 야단을 더 많이 맞아야 마땅하다. 국민은 이런 것 똑바로 하라고 그들에게 표를 준 것이 아닌가. 무엇에 홀려서 아직 변변한 저축은행 관련 토론회 한 번 제대로 못 하고 딴청을 부리고 있는가. 벌써...
강경식·권오규·권태신·박봉흠·변양균·이규성·이헌재·윤증현·전윤철·진념 등 전직 부총리·장관을 비롯해 염명배 한국재정학회 회장, 김동건 서울대 명예교수, 최광 한국외국어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 또 신상민 전 한국경제신문 사장, 송희영 조선일보 논설실장 등의 언론인이 포함돼 있다.
한편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포럼 창립에 앞서 오는 24일 저녁 ‘전직...
간담회에는 홍재형·나웅배·강경식·임창렬 전 재정경제원 장관과 이규성·강봉균·진념·전윤철·김진표·권오규 전 재정경제부 장관, 박봉흠·변양균·장병완 전 기획예산처 장관, 강만수·윤증현 전 재정부 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재정부에서는 박재완 장관을 비롯해 신제윤 1차관, 김동연 2차관, 1급 6명 등이 자리한다.
행사는 만찬과 함께 현재 경제동향과 주요...
당시 윤증현 금감원장이 시장을 직접 경험한 전문가로 그를 선택한 것이다.
금융감독원 재직당시 자산운용감독국 수석 조사역, 조사연구실 증권 연구팀장을 두루 거치며 펀드시장에 대한 연구를 이끌었다.
“금감원 시절 당시 인기를 끌던 베트남펀드와 일본 리츠의 위험성을 미리 경고한 일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증권연구팀장 시절엔 헤지펀드와 사모펀드...
윤증현 전 재정부 장관 역시 지난 2010년 여름 3일간의 짧은 휴가를 통해 특별한 일정 없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당시 윤 장관은 바쁜 일정으로 읽지 못했던 책을 역사, 경제, 철학 등 분야별로 챙겨갔다는 후문이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주로 집에서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장관은 박 장관과 마찬가지로 폭염에 따른 전력수요가 연일...
올해 심사위원에는 위원장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박경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성규동 이오테크닉스 대표이사 ▲안태식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이구택 전 포스코 회장 ▲장용성 매일경제 대표이사 ▲정병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이 참여한다.
수상 부문은 산업부문(Industry)상, 라이징스타(Rising Star)상, 특별상(Special) 등으로...
신충식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의 사의 표명으로 후임 회장인선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과 진동수 전 금융위원장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에 따라 농협 안밖의 여론은 힘있는 외부인사 영입에 가닥을 잡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농협금융은 11일 서울 중구 충정로 본사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30여분 만에...
때문에 일각에서는 올해 초부터 지주회장 하마평에 거론된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진동수 전 금융위원장, 이철휘 전 캠코 사장, 권태신 전 국무조정실장 등 전직 고위 관료들의 이름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이들 중 몇몇 인사를 신 회장이 회장직에 선출될 당시 막판까지 경합을 벌인 바 있다.
하지만 노조는 농협 경영진이 정부와 경영구조개선 이행을 위한 양해각서...
윤증현 심사위원장은 “일·가정 양립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장시간 근로관행 개선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시상은 우리 사회에 가족친화경영을 확산하고 전파하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저출산 해소 분야는 △아시아나항공 △인천국제공항공사 △CJ제일제당(이상 여성가족부장관상) △(주)광주은행(KBS사장상) 4개 기업이 선정됐다....
2010년 4월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은 IMF 총재에게 “캉드시 총재 때 IMF는 일방적인 룰을 일괄적으로 적용하고 초긴축 정책을 취해 한국국민이 많이 어려웠다”면서 “외환위기 당시 IMF의 가혹한 통치로 우리나라에서는 IMF에서 돈을 빌리면 큰일나는 줄 아는 막연한 두려움이 생겼다”고 말하는 등 IMF는 우리와도 악연(?)이 많은 국제기구다.
작년 6월 퇴임한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은 MB정부 경제팀을 2년4개월간 이끌었다.
윤 전 장관은 지난 2009년 2월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경제 사령탑을 맡아 외신으로 부터 ‘교과서적인 회복’이라는 찬사를 들으며 경제위기를 이겨내는 성과를 거뒀다.
최악의 경제상황 속에서도 시장의 신뢰 회복을 이끌어내기 위해 일자리 확대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과천을 떠나 서울 여의도에 ‘尹경제연구소’를 연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의 여의도 사랑방엔 여전히 손님들이 많았다.
자리에 앉자마자 근황부터 물었다. 윤 전 장관은 “퇴임 후 자유를 즐기고 있죠. 정말 자유를 즐기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자유’와 그걸 ‘즐긴다’는 말을 두 번 반복할 정도로 그는 자유인으로서의 삶을 만끽하고 있는 듯 했다.
그래도...
“그리스 재정위기가 재정통계에 대한 왜곡으로 정책 신뢰를 잃어버린 데 기인한 것이라는 걸 유념해야 한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전 장관은 지난 2010년 6월 잘못된 통계가 얼마나 큰 문제를 불러일으키는지 경고하며 이같이 말했다. 당시 윤 전 장관은 왜곡된 재정통계가 방만한 재정운용으로 이어지고 이는 다시 대외 신인도 하락이라는 결과를 초래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