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현 DS(부품) 부문 부회장, 윤부근 CE(소비자가전) 부문 사장, 신종균 IM(IT·모바일) 부문 사장 등 3인의 전문경영인이 이끌고 있는 삼성전자가 대표적이다. 이들 전문경영인은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올 3분기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10조원 시대를 연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SK그룹의 김창근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문덕규 사장(SK네트웍스), 하성민 사장(SK텔레콤)...
소비자가전을 총괄하는 윤부근 사장과 스마트폰을 책임지는 신종균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할지가 가장 큰 관심사다.
오너가에선 패션사업을 맡아오던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의 사장 승진 및 삼성에버랜드로의 이동 여부와 이부진 호텔신라 및 에버랜드 사장이 부회장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반면, 전자 계열이 아닌 금융·화학·건설 계열사에서는 실적에...
삼성전자 윤부근 사장과 삼성 미래전략실 김종중 사장, 이돈주 삼성전자 사장 등은 2년만에 승진한 케이스이다.
이와 대조적으로 ‘부(副)’자를 떼는 데 7년이 걸린 사장도 3명이었다. 삼성그룹은 연말 인사에서 2010년에 9명, 2011년에 6명, 이어 작년에는 7명을 사장으로 올렸다. 올해에도 계열사마다 차이는 있지만 그룹 전체로 보면 성과가 좋아 보상이 뒤따를...
일각에서는 신종균 IM(IT·모바일)부문 사장과 윤부근 CE(소비자가전)부문 사장이 거론되고 있다.
‘삼성가(家)’에서는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의 승진 여부가 주목된다. 이 부사장은 2010년 부사장으로 승진, 근무 연한을 채웠고 패션사업을 주도할 삼성에버랜드로 이동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현대기아차는 연구개발(R&D)과 해외사업 부문을 강화하는...
약 30분 후에는 최지성 삼성미래전략실장(부회장), 박근희 삼성생명 부회장, 정연주 삼성물산 부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부회장), 윤부근 삼성전자 대표(사장), 신종균 삼성전자 대표(사장) 등 사장단이 선영에 속속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 사장단도 약 1시간 가량 추모를 마친 후 선영을 떠났다.
CJ그룹, 신세계그룹, 한솔그룹 등은 오후에 각각 추모식에 참가한다....
◇UHD·스마트TV로 시장 수성= 윤부근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CE(소비자가전)부문 사장 역시 시장 우려가 큰 TV에 대해 긍정적 전망을 내놨다. 윤 사장은 “글로벌 TV 시장 규모가 내년 1000억 달러 이상으로 커질 것”이라며 “선진 시장뿐만 아니라 성장 시장에서도 시장 창출의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TV 사업의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윤...
윤부근 삼성전자 CE부문 사장은 "2011년부터 2012년 사이에 대부분의 선진국이 아날로그 방송을 중단했고 이로 인해 (디지털 TV) 수요가 상당히 늘었다"며 "TV시장은 내년부터 1000억달러대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동수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사장은 "V낸드는 전체적인 낸드 수요를 촉진할 것"이라며 "엔터프라이즈 SSD로...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 윤부근 대표이사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총출동해 ‘2020년 매출 4000억달러’ 목표 의지를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그러나 시장의 반응은 시큰둥했다. 애널리스트들의 쏟아지는 질문에 삼성전자는 대부분 ‘대답할 수 없다’고 대응했다. 당장 결과로 나올만한 구체적인 전략에 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 애널리스트들은 ‘소문난...
윤부근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삼성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생활가전 부문은 거의 100년 이상 파격적 혁신 없었던 산업”이라며 “이제 가전 산업이 시장을 변화시키는 혁신을 수용할 때가 왔다. 삼성이 바로 이런 변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사장은 이어 “삼성의 혁신적 가전 제품은 소비자들로 하여금...
윤부근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삼성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생활가전 시장은 지역적으로 강력한 회사가 있는데 분산돼 있다. 글로벌 점유율 20%를 넘겨서 독주하는 회사는 없다”며 “따라서 우리가 글로벌 비즈니스 능력을 강화한다면 경쟁사를 제치고 톱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사장은...
윤부근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삼성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2014년부터 TV시장은 다시 1000억 달러 규모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사장은 “지난 2011~2012년 대부분의 선진국들은 아날로그 방송을 중단했고 수요는 상당히 증가했다”며 “내년은 신흥국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아날로그 방송 중단이...
이날 삼성전자는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 IT업계 전문가 400여명을 초대해 ‘삼성 애널리스트 데이’를 연다. 8년만이다.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무선사업부를 담당하는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 생활가전사업을 담당하는 윤부근 사장 등 삼성전자의 수뇌부가 총 출동해 사업 현황과 전망을 설명한다.
이상훈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사장을 시작으로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전사), 신종균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휴대폰), 윤부근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TV·생활가전)이 차례로 50분 간 사업 전략을 발표한다.
이어 전동수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사장(메모리반도체)과 우남성 시스템LSI사업부 사장(시스템반도체), 김기남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5일 삼성전자와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는 지난달 31일 수원사업장에서 신종균 IM부문 사장, 윤부근 CE부문 사장 등 사장단과 주요 임원들이 참석해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내년도 경영목표를 이 같이 결정했다. 이 안은 오는 12월 중순 삼성전자 국내 부문장과 해외 법인장 등이 참석하는 글로벌전략협의회에서 최종 논의를 거친 후 공식 경영목표로...
계속해 세상을 스마트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창조적 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면서 "삼성전자의 발자취가 곧 세계 전자 산업의 새 역사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혁신하고 도전하자”고 당부했다.
서초사옥에서 열린 44주년 기념행사에는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해, 윤부근 대표이사 사장, 신종균 대표이사 사장, 주요 사업부장 등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수원사업장에서 윤부근 CE(소비자가전) 부문 사장, 신종균 IM(IT·모바일) 부문 사장 주재로 주요 임원들이 참석하는 경영전략회의를 각각 열고, 내년 경영전략을 구체화했다. 디스플레이 부문인 삼성디스플레이도 이날 기흥사업장에서 김기남 사장 주재로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 앞서 29일에는 기흥사업장에서 권오현 부회장 주재로...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은 "이건희 회장은 90년대부터 디자인경영을 하고 소프트경쟁력을 강조했다. 당시만해도 제대로 이해하기 어려운 얘기들이었다. 하지만 그런 무형의 가치가 명품과 평범한 것의 차이"라며 "이건희 회장의 앞선 안목과 생각이 결국 지금 세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삼성의 명품을 만들어낸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CE부문 윤부근 대표와 페랑디 이사장 조지 넥투은 2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페랑디에서 이와 같은 협력 계획을 발표했다.
세계최고 요리학교로 명성이 높은 페랑디는 80명의 전임교수와 100명의 유명 요리사가 매년 1500명의 학생을 교육하며, 약 2000여명의 현직 요리사 대상의 보수 교육도 진행하는 곳으로 20개의 실습용 주방과 설비를 갖추고...
삼성전자 CE부문 윤부근 대표는 “삼성의 컨버전스 기술을 활용해 다띠와 함께 프리미엄 디지털 쇼핑 체험 공간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프랑스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삼성전자는 다띠와 프리미엄 디지털 매장 구축을 지속 확대하는 등 협력관계를 통해 프랑스 내 가전 브랜드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반도체를 담당하는 권오현 부회장, TV와 가전사업을 맡은 윤부근 사장, 그리고 스마트폰을 책임지는 신종균 사장이다. 이들은 지난 3분기 삼성전자의 매출 59조원, 영업이익 10조1000억원을 합작했다. 전 세계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지난 2분기 기록한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이렇듯 남부러울 것 없는 실적을 이끌어 낸 이들 3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