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공동대표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지금까지 국회가 논문표절 인사를 교육부 장관에 취임하도록 한 적이 없다”며 “대통령도 깰 수 없다. 다수 여당을 믿고 하는 거라면 대통령과 여당을 망치고 국회를 망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범계 대변인은 “김 후보자는 단순 논문 표절이 아닌 제자의 논문을 표절하는 극히 비윤리적인 측면에서...
이들 역시 사퇴해야 한다”며 “교육부 장관은 연구 윤리를 관장하는 핵심 보직”이라 지적했다.
문 후보자의 청문회 특위 위원장으로 내정됐던 박지원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대통령 인사 스타일의 변화가 필요하다. 안대희 6일, 문창극 14일 등 집권 1년 반 동안 인사 참사가 계속된다”며 “비선인사 건 부실검증이건 김기춘 실장도 동반 사퇴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현재까지 발표한 논문 가운데 모두 11건이 윤리적으로 문제 될 소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논란이 된 논문 중 제자의 논문을 요약해 자신을 제1저자로 학술지에 게재한 경우가 5건, 공동연구로 발표한 논문을 단독으로 저술한 것처럼 등재한 경우가 4건으로 집계됐다.
19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볼 수 없고 해당 학회지가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여서 자기 표절까지는 아니더라도 윤리적인 비판은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박홍근 의원은 "교육부는 학술연구윤리와 관련한 법령과 제도를 담당하는 주무 국가기관이기에 이곳의 수장이 될 사람에게는 논문과 관련해 더욱 엄중한 잣대를 적용할 수밖에 없다"며 즉각적인 사퇴를 요구했다.
하지만 옛 산업자원부 출신인 홍 위원장은 공직을 떠난지 20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관피아 논란 등 불필요한 오해를 받지 않기 위해 이날 후보직을 사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산업부 국장 출신 관료의 포스코 취업 승인도 관피아 논란에 불을 지폈다.
안전행정부는 지난달 30일 개최된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퇴직 공무원 15명의 취업 심사를 통해 포스코...
이어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이 전략위원회를, 구자영 SK이노베이션 부회장 글로벌성장위원회, 김영태 SK그룹 사장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정철길 SK C&C 사장 윤리경영위원회, 김재열 SK그룹 부회장 동반성장위원회를 각각 맡고 있다. 인재육성위원회 위원장은 김 의장이 겸직한다. 더불어 SK그룹은 최근 ICT와 관련한 계열사인 SK텔레콤, SK C&C, SK하이닉스를 통합...
홍성규 통합진보당 대변인도 "문대성 의원은 즉각 의원직을 사퇴하고 새누리당은 복당취소는 물론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국민대 연구윤리위원회는 표절 논란에 휩싸인 문 의원의 박사 논문에 대해 앞서 표절결론을 내렸던 예비조사 결과를 그대로 확정했다.
국민대는 지난 2012년 문 의원 논문 표절 논란이 불거졌을 당시...
논란이 일자 정 전 부회장은 보직사퇴 의사를 밝혔고, 연구위원으로 근무 했었다.
반면 1년마다 갱신하는 임원 계약기간이 만료돼 자연스럽게 퇴사를 결정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신임 황창규 회장 내정자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한 행보라는 분석이다.
한편 KT내 ‘이석채 라인’으로는 이사회 김응한 의장, 김일영 사장, 경영진에 김홍진, 서유열 사장, 김상효 전무...
장성택 북한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처형에 대해 트위터 반응이 뜨겁다.
13일 트위터리안들은 장성택 처형에 대해 분노했으나 동시에 국내 상황에 대한 비판과 우려를 동시에 나타냈다.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jjnsoo)이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왜 장성택이 온 나라를 도배하고 있나? 김정은을 거역해 죽었으니 우리도 박근혜를...
최 원내대표는 이날 양승조 위원과 장하나 위원의 제명안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장하나 의원은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에 "부정선거 대선 결과 불복을 선언한다"라며 "부정선거 수혜자 박 대통령은 사퇴하고, 내년 6ㆍ4 지방선거와 같이 대통령 보궐선거를 실시하자"라는 글을 올렸다
또 양 최고위원은 전날...
새누리당은 10일 민주당 양승조 최고위원과 장하나 의원의 발언을 문제삼아 국회의원직 제명안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양 위원은 박정희 전 전 대통령 암살을 거론하며 박근혜 대통령도 ‘선친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고 말했으며, 이에 앞서 같은 당 장 의원은 지난 대선 불복을 선언하며 박 대통령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더불어 장하나 의원과 같은 민주당 소속 양승조 최고위원은 9일 박정희 전 대통령이 중앙정보부에 의해 암살된 사실을 언급하면서 박근혜 대통령도 선친인 박 전 대통령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고 말해 파문을 일으켰다
여당인 새누리당은 이같은 발언을 한 양승조 최고위원과 장하나 의원에 대해 국회 윤리특위에 제소, 의원직 제명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새누리당은 긴급 의원총회와 최고위원회의를 잇달아 열고 △두 의원의 대국민 사과와 의원직 사퇴 △민주당의 공식 사과와 출당·제명 조치 △대선 불복에 대한 민주당 차원의 명확한 입장 제시 등을 촉구했다.
아울러 새누리당은 10일 양 최고위원과 장 의원에 대한 대한 국회의원직 제명안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새누리당은 민주당이 공식 사과를...
정 부회장이 근무하고 있는 윤리지원실 산하에는 CEO 추천위원회 실무를 담당하는 지배구조팀이 있다. 지배구조팀은 추천위원회의 실무를 맡아보는 조직 총괄로 정 부회장은 마음만 먹으면 지원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등 CEO 인선 과정을 훤희 들여다볼 수 있어 공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논란이 일자 정 부회장은 지난 7일 보직사퇴 의사를 밝혔고...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출키로 했다.
새누리당은 양 최고위원과 장 의원의 막말과 관련,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와 최고위원회의를 잇따라 열고 김한길 대표의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 마련, 문재인 의원의 입장 표명 등을 민주당에 제시했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의총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대선 불복을 선언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를 요구한 장 의원의...
윤리지원실은 CEO 지원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알 수 있다.
논란이 일자 정 부회장은 지난 7일 보직사퇴 의사를 밝혔고 9일 연구위원으로 인사발령이 날 것으로 알려졌다.
정 부회장은 이 전 회장이 지난 2009년 영입해온 검찰출신 인사다.
한편 KT의 CEO 추천절차는 지난 4일 지원자 원서접수를 마감한데 주말에 헤드헌팅업체 등 전문기관을 통한...
새누리당은 9일 18대 대선 결과에 불복을 선언하고 박근혜 대통령 사퇴를 요구한 민주당 장하나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하며, 징계 수의를 논의하기 위한 긴급 의원총회를 오후에 소집할 예정이다.
새누리당은 장 의원을 국회의원직에서 제명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우여 대표, 최경환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도 민주당 지도부와 만나...
새누리당은 지난 8일 성명서를 내고 대선불복을 선언하며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퇴를 요구한 민주당 장하나 의원을 강력 비판하며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새누리당은 장하나 의원을 즉시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고 국회 차원의 징계절차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최...
새누리당은 9일 18대 대선 결과에 불복을 선언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를 요구한 민주당 장하나 의원을 국회의원직에서 제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이날 장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한다는 방침을 확정한데 이어 이날 오후 소집되는 긴급 의원총회에서 장 의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논의할 예정이다.
당 핵심 관계자는...
이에 대해 유수진씨는 “이씨와 이씨를 옹호하는 ‘서울대 담배 성폭력 사건 대책위원회’(대책위) 논리대로라면 ‘가해자를 죽이고 싶다’는 피해자에게는 가해자를 죽일 권리까지 줘야 한다”며 “(이는) 피해자의 무한 폭력을 정당화하고 어떤 비판도 받지 않겠다는 함무라비 법전 수준 이하의 윤리”라고 반박했다.
이 과정에서 ‘서울대 담배녀’ 이씨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