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에서 “수사를 받겠다는 것만 추가됐을 뿐”이라며 “오늘 여론조사에서 사상 초유의 지지율 5%를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정 마비 사태를 어떻게 수습해갈 것인지, 어떻게 대화와 소통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 빠져있기 때문에 국민들의 성난 민심과 분노와 불안을 해결하기에는 아주 미흡했다”면서 “대통령은 아직도...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대통령이 실제 임명은 다 해놓고 이원집정부제인양하는 꼼수”라며 “대통령은 총리의 역할보다는 야권과 소통하면서 국민의 불신과 불안을 해결하려고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변인은 “가장 중요한 진상조사에 대한 언급이 없이 내치·외치 분리 운운하며 일방적으로 개각을 단행한 것을 수용할 수...
추미애 대표도 “거국내각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꼼수내각이고, ‘2차 최순실 내각’이라고 비난을 퍼부었다.
당장 총리 인준안의 국회 통과 여부조차 불투명해졌다. 더민주당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회로 넘어오기 전에 청문회가 열리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임명 철회를 촉구했다.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청와대가 조금 전 국무총리, 경제부총리, 국가안전처장관 내정자를 발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수석대변인은 “이런 꼼수개각, 또 다른 최순실표 개각으로 전대미문의 국정농단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에 분노한 국민을 달래고, 야당의 협조로 무너진 국가 컨트롤타워를 복구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며...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11시 서울중앙지검에 최순실, 안종범, 김기춘, 김종 등 비선실세 국정농단에 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더민주는 고발장에서 국가기밀을 유출하고 국정을 농단한 최 씨와 그 가담자들에 대해서 △공무상비밀누설죄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죄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죄 △국외재산도피죄...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논평하며 “청와대 수석과 비서관 몇 명을 바꾸는 것이 이렇게 힘든 것이냐”며 “특히 ‘문고리 3인방’에 대해서는 2년 이상 교체 요구가 있었고, 우병우 민정수석도 진작 교체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정수석과 홍보수석이 새로 임명됐는데, 민정수석은 ‘우병우수석 시즌2’ 같은 역할을 해서는...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은 일방적 변명과 부실한 해명으로 일관했다”며 “하늘같은 의혹을 손바닥만도 못한 변명으로 가리려 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진심어린 사과도, 철저한 진상규명 의지도, 철저한수사 의지도, 관련 책임자에 대한 처벌 약속, 재발방지대책은 더더욱 찾아보기 어려웠다”면서 “이런 일방적인...
이에 대해 윤관석 더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돌파를 위한 정략적인 개헌논의는 동의하기 어렵다”며 박 대통령의 제안을 평가절하했다.
윤 대변인은 “박 대통령은 2년 전에는 경제블랙홀이 될 거라며 반대했고 심지어 금기시했다는 점에서 오늘 180도 입장을 바꾼 개헌논의 제안은 진정성이 없다”면서 “최순실, 우병우 등 측근 논란을 덮기 위한 정략적인 개헌, 국론...
시작해서 의혹으로 끝나는, 의혹 제기만 하는 행태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대변인은 “새누리당이 정쟁으로 인해 국감 불참, 파업을 했었다”면서 “그래도 이번 국감이 민생 분야에 있어서 경제가 악화된 부분들에 대한 대책 요구 등 대안 제시를 했고, 미르재단 등 권력형 비리를 밝혀내 상당한 성과를 냈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같은당 윤관석 의원은 LH 해외사업담당자가 국토교통부 해외건설지원과의 연락을 받고 연풍문 회의에 참석했다고 지적하면서 당시 강호인 국토부 장관이 회의의 목적과 참석자 등을 알고 있었는지를 물었다.
이에 강 장관은 “알지 못했다”고 답했고, 목적·참석자도 모른 채 산하기관 담당자를 회의에 참석시켰느냐는 질문에는 “(국토부 담당자가) 다른 업무와...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내고 "제1야당 대표를 정조준한 기소라는 점에서 정권 차원에서 기획된 본격적인 야당 탄압"이라며 "추 대표의 혐의사실은 일고의 가치도 없다"라고 주장했다.
윤 수석대변인은 "추 대표의 말은 허위사실도 아니고 이를 공표한 적도 없다"며 "따라서 허위사실의 공표에 해당하지 않고, 이런...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윤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을)이 경기도와 국토부로부터 제출 받은 ‘분양권 전매 거래’ 자료를 살펴본 결과 지난 6년 반 동안 경기도의 전매거래 누적 금액이 30조 원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014년 이후 전매 거래량이 폭증했다. 2010년에서 2012년까지 3년 동안 전매 거래량이 1만7000건...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미르·K스포츠 재단 설립 과정의 의혹과 대통령 해외 순방을 활용한 이권 획득 사실이 드러났지만 청와대는 침묵하고 새누리당은 방해로 일관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한 점의 의혹도 남기지 않기 위해 최순실·차은택 등 핵심 관계자의 증인채택을 요구하고 있지만 새누리당은 복지부동이다”고 꼬집었다....
2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년 동안 중고차 불법 매매 적발은 총 1535건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약 6배 증가한 수치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1년 87건이었던 적발은 2012년 116건, 2013년 244건, 2014년 181건, 2015년 403건으로 늘었다. 올해는 8월까지 504건이 적발됐다.
지역별로...
반면 더민주 윤관석 대변인은 “청와대 영수회담에서 다시 한번 소통의 높은 벽을 느꼈다”면서 “영수회담이라기 보다 대통령의 안보교육 강의에 가까웠다. 박 대통령은 북핵 문제 들며 사드문제에 대해 한목소리를 내줄 것을 요구했지만 압박이라고 느낄 정도”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박지원 위원장은 “우리가 국민이 바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대통령도 국정 문제를...
더민주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대변인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오늘 추미애 대표와 우상호 원내대표, 일부 최고위원들이 여의도에서 오찬을 함께 하면서 청와대 회동에 대한 입장을 정리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회동 성사 배경에 대해 "추 대표가 6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비상민생경제영수회담'을 제안했고, 8일 안규백...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 직후 브리핑에서 “추 대표는 국민 대통합 차원에서 전 전 대통령과의 만남을 추진했으나 적절하지 못하다는 최고위원회 의견을 존중해 일정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최고위원과 상의를 하기 전에 보도가 먼저 됐고, 의논을 한 결과 적절치 않다는 입장이 많아 수용한 것”이라며 “전 전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31일 당 대변인에 초선인 금태섭(서울 강서갑), 박경미(비례대표) 의원을 임명했다.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당 싱크탱크인 민주정책연구원 원장에는 김용익 전 의원이 임명됐다. 김 전 의원은 참여정부 청와대 사회정책수석 출신으로 19대 국회에서 비례대표를 지냈다.
1995년 경기도 의왕시장으로 뽑혀 자치단체장 경험도 있다.
추미애 대표는 전날 밤 신 의원에게 전화해 비서실장을 맡아달라고 요청했고 신 의원이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 의원은 계파색이 옅은 범주류로 분류된다.
당 수석대변인에는 원내대변인 경험이 있는 재선 윤관석(56ㆍ인천시 남동구을) 의원이 내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