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값 협상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낙농육우협회가 오는 3일 하루동안 우유업체와 조합에 원유 5200t을 공급하지 않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또한 원유값 협상 최종 시한인 오는 5일까지 원유가 축산농가의 요구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원유 납품투쟁도 불사할 계획이다.
1일 한국낙농육우협회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일본에서 육우 출하 정지 지역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
일본 언론은 30일(현지시간) 일본 정부가 다음주 중 도치기현에 육우 출하 정지를 지시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아울러 이와테현에도 같은 지시 여부를 고려하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현과 미야기현의 육우 출하를 중단시켰다.
도치기현에서는 육우 4마리에서 잠정기준치(㎏당...
(CJ)
△표현명 KT 사장, 기자간담회 자리서 "1위 사업자가 내렸는데 2, 3위 사업자가 안 할 수 있느냐"며 현재 (통신요금)인하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혀 (KT)
△SK컴즈, 해킹으로 3500만 회원정보 유출 (SK컴즈, 보안관련 주 등)
△낙농육우협회와 우유업계, 원유가격 인상폭 조율 난항. (남양유업, 매일유업 등)
△인천항만공사, 인천항 친환경...
지난 4월 세슘에 오염된 볏짚을 사료로 먹은 육우 2800마리가 도축돼 전국으로 유통됐다는 사실이 알려져 비난이 일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식품 안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강조하지만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식품의 유통을 통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산케이신문은 문제가 된 볏짚이 오염된 지역은 후쿠시마를 넘어 미야기, 도치기, 이와테는 물론...
이들 소는 대부분 육우로 식육처리장에서 도축돼 오키나와현을 제외한 46개 도도부현(都道府縣)에서 소비자들에게 판매됐다.
지금까지의 검사에서 이들 소 가운데 36마리에서 육류의 잠정기준치(1㎏당 500베크렐)를 넘는 세슘이 검출됐다.
미야기현의 경우 축산농가 53가구의 볏짚에서 기준치를 넘는 세슘이 검출됐고 가장 오염이 심한 농가의 경우...
한국낙농육우협회 관계자는“구제역 파동으로 눈치보던 사료회사들이 일제히 가격을 올리기 시작했다”며“폭염으로 산유량은 떨어지는데 높아지는 생산원가 부담을 농가로서는 더 이상 감내할 수 없을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축산농가의 요구에 업체들은 원유가격 인상에 대해서는 근본적으로는 동의하지만 리터당 173원은 터무니없다는 입장이다. 이번...
정보의 이같은 조치는 방사성 고농도 세슘을 함유한 볏짚을 먹인 육우가 전국으로 유통,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태세를 구축하기 위해선 출하를 일단 중단시킬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일본 후쿠시마현은 지난 16일 현내 축산농가 5곳에서 방사성 고농도 세슘을 함유한 볏짚을 먹인 육우 84마리가 추가로 도축돼 도쿄와 오사카 등 8개 지역으로 출하...
한·육우 사육마리수는 305만3000마리로 전분기보다 17만2000마리(6%), 전년동기보다 16만4000마리(5.7%) 각각 증가했다. 한·육우 증가는 송아지 생산이 늘어나는 계절적 요인, 한우 가격 하락으로 인한 출하 지연 등에 따른 것이다.
젖소 사육마리수는 40만3000마리로 전분기보다 7000마리(1.8%) 증가했지만 전년동기보다는 2만9000마리(6.7%) 감소한...
농림수산식품부는 쇠고기 유통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보다 안전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는 쇠고기 이력제도는 소의 출생 등 신고기한을 기존 30일에서 5일로 단축하고, 출생 후 5~7일이내에 거래될 수 있는 육우의 귀표부착기한을 기존 30일에서 7일로 단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개정한 '소 및 쇠고기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육우데이(6월9일)를 맞아 한우 할인행사가 펼쳐진다.
농협은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수도권 농협 하나로클럽, 직거래장터인 과천 바로마켓, 전국의 농축협 판매장에서 불고기용 한우고기를 파격적으로 할인판매하는 행사를 단계별로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발생한 구제역 여파로 인해 한우 소비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한우 사육두수가...
서울시는 최근 한우둔갑 판매가 의심되는 52개 식육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미스터리 쇼핑 실시 결과, 육우ㆍ젖소ㆍ수입육 등을 한우고기로 판매한 5개소 등 위반업소 34개소를 적발했다.
이번에 적발된 업소들은 한우둔갑 판매 5건, 유통기한 임의변조 및 경과제품 취급 16건, 등급 등 허위표시 및 미표시 16건, 보존기준 위반 6건, 거래내역서 미기록 8건, 자체 위생관리기준...
서울시내에서 수입육이나 육우를 한우라고 속이거나 등급 등을 허위로 표시해 판매한 음식점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시는 8일 수입산 또는 젖소 등을 한우로 속여 파는 것으로 의심되는 시내 식육판매업소 52곳을 ‘미스터리 쇼핑’을 통해 점검한 결과 34곳 업소에서 법령 위반행위 62건을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미스터리 쇼핑은 단속원이 고객으로 가장해...
이날 취임식에는 농림부, 농협중앙회, 한국유가공협회, 한국낙농육우협회, 낙농진흥회를 비롯해 낙농관련 주요협의회 인사들이 참석해 서울우유의 새로운 도약에 아낌 없는 격려와 함께 국내 낙농업 발전을 위한 뜻을 모았다.
한편 18대 신임 조합장에 취임한 송용헌 조합장은 충남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 1994년부터 최근까지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이사와 감사를...
다만 허가제 시행 전 모든 축산농가에 등록의무를 부여하게 된다. 등록치 않으면 행정·금융지원·보상 등에서 불이익을 주는 ‘강화된 등록제’가 5월부터 시행된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특위위원을 주축으로 한 9명의 여당 의원과 한우협회, 낙농육우협회, 양돈협회, 소비자연맹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전통시장 전용 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으로 국내산 육우와 돼지고기 삼겹살 8만원 어치를 구입했다.
앞서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수입 돼지고기에 적용하는 관세에 할당관세를 적용해 현행 25%의 관세율을 무관세로 조정키로 결정했다.
윤 장관은 이어 생선·과일·채소·건어물 상점을 차례로 들러 상인들과 대화를 나눈 후 중앙시장 내 한...
이 농장에서는 한우와 육우, 젖소 등 177마리를 키우고 있으며, 이 가운데 젖소 2마리가 침을 흘려 농장주가 군에 신고했다.
군은 이 농장의 소들이 지난달 31일 구제역 예방백신을 맞아 항체 형성 기간인 2주가 지났기 때문에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았거나 현재 의심 증상을 보이는 소, 백신접종 이후 태어난 송아지만을 살처분 할 계획이다.
군은 이와 함께 구제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