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성과 환경성을 고려한 최적의 육상풍력 적합부지를 한눈에 알 수 있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환경부, 산림청 및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1단계 '육상풍력 입지지도'를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산업부는 지난해 8월 '육상풍력 발전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후속 조치로 관계기관과 함께 육상풍력 적합부지 발굴과 환경성 고려를 위한...
개최
△육상풍력 환경성 사전검토 위한 입지지도 개발
△지역활력프로젝트 본격 추진
14일(목)
△산업부 장관 15:00 수소트럭 및 택시 실증 협력MOU(자동차연구원)
△산업부 차관 10:30 차관회의(세종청사)
△쓰레기수거용 수소트럭 및 수소택시 실증 협력 MOU 체결식
△4월 ICT 수출입 동향
△수소경제 T/F, 부산에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개최
15일(금)...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육상풍력의 발전사업 허가 시 환경성 검토를 강화하는 내용의 '발전사업 세부 허가기준 등에 관한 고시'를 개정 완료했다.
육상풍력 발전사업은 초기 단계에서 환경성에 대한 충분한 검토 없이 추진돼 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환경·입지 규제에 저촉하거나 소음, 진동 등 이유로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결국 사업이 지연되거나 무산되는...
올해부터 새만금에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ㆍ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단지 착공에 들어간다. 또 2024년 운영을 목표로 고군산군도에 해상케이블카를 설치하고 스마트 수변도시를 올해 말 착공해 정주 여건 개선될 전망이다.
새만금개발청은 3일 '새로운 문명을 여는 도시, 새만금의 확실한 변화'를 주제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한수원은 육상풍력 외에도 영덕 및 안마도 등에서의 해상풍력을 포함해 총 설비용량 약 1GW(기가와트)가 넘는 풍력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 MOU를 바탕으로 경북지역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에 힘을 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인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은 "한화건설, 지케이윈드와 풍력사업 공동개발 파트너로 함께 하게 돼 매우...
현판식에서는 지원단의 풍력사업 입지분석에 활용될 '육상풍력 입지지도'를 이용한 입지규제 분석 시연이 있었다.
59종의 최신 풍황, 환경·산림 규제정보를 하나의 지도에 구현해 간단한 풍력단지 위치정보만으로도 중요 입지규제 저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주영준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재생에너지 3020' 목표를 차질없이 이행하려면 풍력발전 보급...
한 연구원은 “중국 풍력협회는 향후 2년간 설치될 풍력터빈의 입찰 규모가 70GW에 달한다고 발표했는데, 올해부터 내년 말까지 육상풍력과 해상풍력의 보조금이 대폭 축소되기 때문에 그 이전에 설치하려는 수요가 급증한 것“이라며 ”노르웨이, 스웨덴 등 북유럽도 동일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자연스럽게 풍력 터빈과 부품업체 특수가 시작됐다는...
하지만 한경연은 에너지경제연구원(KEEI)의 전망을 태양광, 육상풍력, 자가용 등으로 세분화하고 가중 평균하면 그리디 패리티가 5년 늘어난 2035년이 된다고 주장했다.
만약 국제에너지기구(IEA)를 반영해 수명을 연장한 원전의 LCOE가 신규 원전의 절반 수준이라고 가정, 정부의 탈원전 로드맵에 따라 폐지할 원전 중 신규 원전 비중과 노후 원전 비중까지...
한수원은 육상풍력 외에도 영덕 및 안마도 등에서의 해상풍력을 포함해 총 설비용량 약 1GW(기가와트)가 넘는 풍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두산중공업과의 MOU를 바탕으로 국산 풍력발전기의 보급 활성화에 힘을 실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국산 풍력발전기 제작의 선두주자인 두산중공업이 풍력 사업 공동개발 파트너로 함께 하게...
정부는 새만금을 세계 최고의 글로벌 재생에너지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육상태양광 0.7GW(기가와트), 수상태양광 2.1GW, 풍력 0.1GW, 연료전지 0.1GW인 총 3GW 규모의 발전시설을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착공해 나갈 예정이다.
사업은 순항 중이다.
산업부는 올해 7월까지 2.5GW 규모의 태양광 및 풍력발전사업 허가를 완료했다. 새만금청이 총괄하고, 새만금개발공사...
정부는 올해 8월 '환경과 공존하는 육상풍력 발전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사전 환경성 검토 강화 △입지규제 합리적 개선 △풍력발전 추진 지원단 신설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풍력발전이 주민수용성과 환경성을 확보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사업자에게 관련 정책과 제도를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부는...
서부발전은 건설관리(CM), 발전소 운영 및 정비(O&M), 기술지원(TS)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기업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방침이다.
한편 대만 정부는 2016년 탈원전 선언 후 2025년까지 태양광 20GW(옥상 3GW·육상 17GW), 풍력 7GW 확보를 골자로 하는 에너지 전환 정책을 발표했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은 국토의 특성상 육상에서는 가용할 수 있는 토지가 제한적이지만, 3면이 바다이기 때문에 해상풍력 발전 측면에서는 탁월한 지리적 조건을 갖췄다”며 “최근에는 정부 보조금이 확대 등으로 한국 해상풍력발전의 경제성 또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문재인 정부는 지난 2017년 전체 발전량 중에서 신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을...
유진투자증권은 26일 정부의 육상 풍력 활성화 대책이 풍력 관련 업체들에 수혜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병화 연구원은 “2030년까지 정부의 풍력 목표 설치량은 13.3GW이고 이 중 육상 풍력은 4.5GW”라며 “목표 달성을 위해선 연간 약 400MW 이상이 설치돼야 하나 현재 약 100MW 중반 수준만 실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정 협의를 통해 적극적인...
당정이 성장 속도가 더딘 육상풍력 발전을 활성화하기 위해 불분명한 규제를 투명하게 하고, 발전시설 신설부터 사업 운영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당정협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환경과 공존하는 육상풍력 발전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풍력발전은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상대적으로 크고...
“한국중부발전이 국내 기업 최초로 유럽 풍력 시장에 진출합니다”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12일 기자간담회를 하고 이번 달 착공하는 스웨덴 육상풍력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스웨덴 육상풍력은 4.1㎿ 풍력발전기 62기를 설치하는 3600억 원 규모의 사업으로 중부발전은 200억 원을 투자한다.
이달 착공해 2021년 10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는 국내 기업...
산업통상자원부가 여름철 안전사고에 대비해 육상 풍력 발전 시설을 점검했다.
산업부는 지난달 19~30일 자연재해 위험도가 높은 육상 풍력 발전 단지 18곳의 발전기 288기를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산업부는 진입로의 배수로와 경사, 토석류(돌과 흙이 흘러내리는 현상) 발생 여부, 낙석 방지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봤다.
점검 결과 35기에서 안전 미흡...
이들 한국 컨소시엄은 독일계 컨소시엄과 함께 3600억 원을 투자해 스웨덴 중부지역에 254.2MW급 육상 풍력 발전 단지를 건설, 운영할 계획이다. 200억 원을 출자하는 중부발전은 이번 사업에서 설계·구매·건설(EPC) 업무와 운영·정비(O&M) 업무를 모두 맡았다.
스웨덴 풍력발전 단지는 이달 착공에 들어가 2021년부터 상업 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