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스웨덴 풍력 발전 시장 진출

입력 2019-07-02 17: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중부발전은 2일 서울 여의도에서 스프랏코리아, 스틱얼터너티브와 함께 스웨덴 풍력 발전 사업 진출을 위한 공동 투자 약정을 맺었다.(사진 제공=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2일 서울 여의도에서 스프랏코리아, 스틱얼터너티브와 함께 스웨덴 풍력 발전 사업 진출을 위한 공동 투자 약정을 맺었다.(사진 제공=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2일 서울 여의도에서 스프랏코리아, 스틱얼터너티브와 함께 스웨덴 풍력 발전 사업 진출을 위한 공동 투자 약정을 맺었다.

이들 한국 컨소시엄은 독일계 컨소시엄과 함께 3600억 원을 투자해 스웨덴 중부지역에 254.2MW급 육상 풍력 발전 단지를 건설, 운영할 계획이다. 200억 원을 출자하는 중부발전은 이번 사업에서 설계·구매·건설(EPC) 업무와 운영·정비(O&M) 업무를 모두 맡았다.

스웨덴 풍력발전 단지는 이달 착공에 들어가 2021년부터 상업 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25년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국내 기업 최초로 유럽 풍력 시장에 공동으로 진출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생각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부발전과 하나금융투자, 스프랏코리아, 스틱자산운용은 전략적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향후 유럽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민·관 동반진출을 통해 한국 신재생 에너지 생태계 구축에도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339,000
    • +2.89%
    • 이더리움
    • 3,182,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437,200
    • +3.72%
    • 리플
    • 729
    • +0.83%
    • 솔라나
    • 182,400
    • +3.23%
    • 에이다
    • 464
    • +0.43%
    • 이오스
    • 665
    • +1.84%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6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600
    • +7.81%
    • 체인링크
    • 14,210
    • -1.39%
    • 샌드박스
    • 343
    • +1.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