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부총리는 10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의 로이드 블랭크파인 회장에 이어 세계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스톤의 스티븐 슈워츠만 회장과 잇따라 면담을 가졌다.
골드만삭스는 미국 신정부의 재무장관 내정자인 스티븐 므누친 등 경제 분야 주요인사를 배출했고 슈워츠만 블랙스톤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경제자문단인...
윤지투자그룹과 중국 내 부동산 프로젝트 개발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에머슨퍼시픽은 먼저 향산국제골프장을 위탁 운영하고, 윤지그룹이 개발을 추진 중인 베이징 고급 주거단지 ‘아서림풍별장단지’의 설계 자문을 하고, 위탁 운영까지 할 예정이다.
호텔ㆍ리조트 운영전문회사인 에이치.티.씨(이하 HTC) 중국 시장에도 본격 진출했다. HTC는 지난해...
또 연금이나 대기업 equity를 획기적으로 유치할 수 있는 펀드의 꽃이라는 전략적 ‘PEF 펀드 또는 벤처캐피탈’과 연계된 혼합자산펀드, IB사업 모델과 유사한 ‘해외 Pre-IPO 증권펀드’ 모색 등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새로운 투자처를 개척해야 합니다. 현재의 ‘안정성’이 미래에도 지속되기 위한 ‘성장기반 강화’에 그...
3유는 유사수신·유사대부·유사투자자문을, 3불은 불완전판매·불공정거래·불법부당행태를 각각 뜻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4월 18일 발표한 ‘3유·3불 불법금융행위 추방 특별대책’과 올해 과제인 ‘민생침해 5대 금융악 척결 특별대책’의 8개월간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지난 8개월간 전 금융권과 금감원 등 민·관이 힘을 합쳐...
금융감독원이 ‘메뚜기형 시세조종’과 ‘유사투자자문사를 통한 불공정행위’를 내년 자본시장 중점 조사 사항으로 들여다볼 예정이다. 기존에는 인력 부족 등 문제로 부당이득 규모가 큰 사건을 위주로 조사를 진행했지만 주가조작 규모가 대형화하기 전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지난 6일 열린 ‘테마주 등 이상 급등 종목 신속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세미나’...
주가조작 논란이 불거진 투자자문회사 BBK의 실소유주가 이 전 대통령이라는 의혹이었다. 특검은 당선인 신분의 이 전 대통령을 피내사자로 3시간 가량 방문 조사한 뒤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임기 말이었던 2012년 11월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문제가 불거졌을 당시에도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직접적인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영부인인 김윤옥 여사도 직접 조사가...
이 밖에 투자은행 부문 세전이익은 1억 600만 스위스프랑으로 전년동기 대비 14% 증가했으며, 프라이빗 뱅킹 부문 세전이익은 전년동기와 유사한 6900만 스위스프랑을 기록했다.
크레디트 스위스는 녹록치 않은 환경에도 불구하고 SoW(Share of Wallet) 에서 글로벌 은행들 중 1 위를 차지하는 등 시장 선도적인 위치를 유지했다.
크레디트스위스 관계자는...
또 해당 문구와 색채가 프랑스 무역투자진흥청에서 발표한 국가산업 슬로건과 유사해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최 씨의 측근 차은택 씨가 사업에 관여했고, 6개 분야에 140억 원이 투입됐다는 전언이다.
이외에도 최 씨의 조카 장 씨와 친분 있는 톱배우, 가수 등 인기 연예인들의 신분이 거론되면서 정부 정책 및 행사와 연관된 스타들의 몸 사리기가 계속되고 있다....
경매시장은 2015년 감정가 기준 연간 20조 규모에 이르지만 부동산 컨설팅 업체 및 유동화 회사들이 일부 유사자문 등을 하고 있는 수준에 그쳐 전문 투자자문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지지자산운용은 이미 대형 금융사 및 투자기관들에게 경・공매 관련 업무 등에 대해 자문을 하고 있다.
강준 지지자산운용 본부장은 "직접투자를 하고자 하는...
금감원 직원들은 지난해 8월 31일 직원 7명을 이숨투자자문으로 보내 불법 유사수신행위에 대한 현장조사를 벌였다. 하지만 이숨 측은 오히려 무단 침입으로 이들을 신고하고 “금감원의 위법행위로 업무가 마비되고 신용이 떨어져 회사가 망했다”며 소송을 냈다. 이 과정에서 이숨 측은 손해배상액 확보 차원에서 조사에 참여한 금감원 직원들의 급여를...
특히 삼성이 파견한 전문가와의 1대 1 창업 멘토링, 시제품 제작을 위한 시설, 삼성벤처투자의 투자자문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또한 벤처·스타트업 업체들의 교육 수요를 조사해 교육이 가장 필요한 분야로 꼽힌 ‘마케팅 실무’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아영 에스멜린 공동 대표는“C랩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 사업 성장의 큰...
자칭 주식 투자 전문가로 활동해 오던 이 씨는 2014년 미허가 유사 투자자문사를 설립하고 유료 회원을 상대로 비상장 주식을 사게 해 부당 이득을 챙긴 것(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확인됐다.
이씨의 동생과 박씨는 주식 매매에 관여한 혐의를, 또 다른 친구 김모(28)씨는 유사수신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현행법상 투자자문은 불법이...
미래투자파트너스는 최근 미인가 유사투자자문사를 통해 1670억원대의 불법 주식매매를 한 혐의로 구속된 이모씨의 동생(28)이 운영하는 회사다. 모 회사 보통주에 대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지 않고 올해 3월 중순부터 4월 말까지 227명에게 4만8545주를 16억5000만원에 팔아 문제가 됐다.
검찰은 동생이 구속된 형 이 씨의 투자 사기 범죄에 연루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피해자들은 이 씨가 투자자문사를 차려놓고 가치가 낮은 장외주식이 유망하다고 속여 유료회원들에게 비싸게 팔아 차익을 챙겼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씨는 투자 회사를 지정해 회원들이 이곳을 통해서만 주식을 사들이도록 했는데, 이 업체는 이 씨의 동생이 대표로 있는 곳이다.
이 씨는 소셜미디어에 자신의 강남구 청담동 고급 주택과 '부가티...
또한 이 씨는 자신의 유명세를 활용해 유사 투자자문업체인 'M투자자문사'를 2014년 설립, 주가가 내려가면 환불해주겠다고 속여 유료 회원들을 모집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이 씨는 SNS나 케이블 방송 등을 통해 서울 청담동 고급 주택과 고가 외제차 등을 공개하며 자신의 재력을 과시했다. 이와 더불어 '가난한 환경에서 자랐다', '술집 웨이터로 일하기도 했다...
증권 관련 케이블방송에서 주식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인기를 얻은 이씨는 2014년 유사 투자자문사인 M사를 설립, 유료 회원들에게 주가가 내려가면 환불해주겠다고 속여 투자자를 끌어모은 혐의가 포착됐다.
검찰의 긴급 체포는 금융감독원의 수사 의뢰에서 시작했다. 금감원은 이희진 씨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는 피해자 진정을 토대로 조사를 벌였고, 범죄...
이씨는 증권 관련 케이블방송에서 주식 전문가로 활동했으며, 2014년 유사 투자자문사인 M사를 설립했다. M사는 투자자를 속이고 자금을 끌인 의혹도 받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피해자 진정을 토대로 이씨는 조사한 끝에 범죄 혐의점이 있다고 보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검찰은 지난달 23일 M사와 이씨의 자택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을 했고, 이날 이씨를 체포했다....
100억 원대 부당 수임료를 챙긴 혐의로 기소된 최유정(46) 변호사에 대한 재판에 정운호(51)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와 송창수(40) 전 이숨투자자문 대표가 연이어 증인으로 출석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 부장판사)는 29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 변호사에 대한 1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재판부는 정 전 대표를 다음달 12일에, 송 전 대표는...
최근에는 이른바 ‘청담동 주식부자’로 알려진 유사투자자문사 대표가 장외 주식 관련 사기 혐의로 금융감독원과 검찰 수사를 받아 논란이 됐다. 헐값에 장외 주식을 사서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에 팔아 대규모 차익을 챙긴 혐의다.
한 부장은 “미인가 사이트에서 거래하면 양도세가 잡히지 않기 때문에 투자자가 더 몰리는 측면이 있다”며 “불법행위를...
'리치파트너'라는 투자자문 회사를 설립해 투자금 800억원을 부당하게 사용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송창수(40) 이숨투자자문 대표에게 징역 4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송 대표는 지난 4월 같은 혐의로 징역 13년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재판장 김동아 부장판사)는 22일 유사수신행위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송 대표에 대해 징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