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윈도우 드레싱 물량과 배당수요의 이탈에도 코스피는 주간단위 상승으로 한주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이 적극적인 매수에 나서며 기관 물량을 소화했고, 글로벌 증시역시 견조한 상승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우리 증시에 우호적인 환경을 제공했다. 지난 연말부터 강세를 보이기 시작한 코스닥 시장은 주요 테마들이 시장을 리드하며 4.94%나 급등하였다. 이같은...
또한 연말 대부분의 매물이 연말 단기적 수요(배당, 윈도우드레싱)로 추정되는 기관에서 흘러나왔고 이 물량을 외국인이 받았다는 측면에서, 시장의 단기적 조정은 저점매수의 기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전일 환율의 급락에 있어서 수출주들의 하락폭이 컸지만 환율 또한 우리나라의 건전한 경제상황을 반영한다는 측면과 현재 환율밴드에서는 원화...
지난해 시장을 함께 리드했던 현대차 등 자동차섹터는 소폭 하락한 반면, IT섹터는 연말 윈도우드레싱으로 인한 상승에도 불구하고 연초에도 강세를 이어갔다. 이는 시장참여자들의 시각을 읽을 수 있는 부분으로 올해에도 역시 관심섹터에 두어야 한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었다. 코스닥 시장의 급등세에 흥분하여 추격매수 하기 보다는 상대적으로 느긋한 코스피...
연말 증시에서 두드러졌듯이 외국인의 집중적인 매수를 받았고, 기관의 윈도우드레싱 대상이었던 것에서 알 수 있듯이 포트비중이 높은 섹터이다. 심리적인 요소가 강한 연초효과를 감안하면 이들 섹터의 수요는 지난해에 이어 올 초에도 시장을 리드할 것으로 판단되며 따라서, 포트에 관련주가 있어야 함은 당연하다. 엉뚱한 곳에 가서 시장을 선도하려거나 혹은...
연말 배당락 이후, 윈도우드레싱 효과에 따라 경험적으로 빠른 주가 복원이 이어졌던 것과는 달리, 금호그룹의 워크아웃 신청에 따른 투자심리가 악화되면서 지난 연말 지수흐름은 다소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현대증권은 단기적으로 금호그룹주와 금호그룹 관련 익스포져를 보유한 은행주의 하락이 지수의 발목을 잡고 있지만, 이미...
윈도우드레싱 vs PR 매도
2009년 마지막 영업일인 오늘은 기관과 외국인의 윈도우드레싱 효과가 기대된다. 배당권리 소멸로 인해 인덱스펀드의 배당추종 물량이 시장에 출회될 가능성이 높으나, 한해 수익률을 확정하는 날인만큼 종목에 따라서는 윈도우드레싱이 감행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장기 가치주 펀드 운용사의 지분이 많거나, 중소형 펀드에 편입비중이...
그는 "따라서 주식비중 중 일부를 윈도우드레싱 유입이 예상되는 업종 대표주들과 연말 고배당주에 편입한 이후 목표 수익을 짧게 가져가는 전략은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또 그는 "중장기적으로는 새로운 지속성 있는 테마로 떠오르고 있는 원자력 관련주들에 대해 추격매수가 아닌 점진적으로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도 가능해 보인다"고...
미래에셋증권 자산운용리서치팀은 "이번 주 증시는 기관의 윈도우 드레싱이 진행되어 다소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다만 "배당락 이후 잠재적인 매물 출회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는 점은 염두해 둬야 한다"며 "이와 맞물려 조정이 있더라도 다음 달 4분기 어닝시즌을 대비해 기존 주도주인 IT와 자동차주에...
현대증권 류용석 연구원은 "2009년 폐장일까지 3일 거래일 남은 가운데 2대 이벤트인 ‘배당 효과와 윈도우-드레싱 기대’ 그리고 매도차익 청산 및 매수차익 유입으로 대변되는 순차익잔고의 증가라는 수급 개선 기대가 유효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미 증시 또한 소비개선과 같은 지표 개선과 달러 강세를 제한하는 물가 압력...
이에 따라 올해 마지막 주 주식시장은 연말 윈도우드레싱 효과나 배당 테마 보다는 경기회복에 초점을 두고 흐름을 주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달러화 강세가 지속되기는 어려우나 한 동안 국내 증시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IT, 자동차 관련주에 대한 외국인의 러브콜은 이를 뒷받침 해 주고 있다.
대신증권 박중섭 연구위원은...
그러나 아직까지 배당과 기관 윈도우드레싱에 대한 기대감은 남아 있다. 얼마 남지 않은 연말이지만 실적을 중심으로 한 우량 중소형주에 대해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에 따라 투자자 역시 이 점에 유의하며 전략을 짜는 것이 바람직 해 보인다. 특히 그동안 현저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던 중소형주들에 대한 접근이 이뤄졌다면 4분기...
신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연말을 5거래일 앞둔 시점이라는 점과 윈도우드레싱까지 고려한다면 중소형주 전체에 대한 매수는 아니더라도 개별종목별로 산발적인 매수세 유입은 가능하다"며 "종목장세의 주체인 기관들의 윈도우드레싱에 대한 기대를 바탕으로 중소형주를 선별해내는 것도 연말 수익률 제고를 위한 한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이러한 자금 사정에 연말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윈도우드레싱도 중소형 종목 위주로 이루어지면서 수급의 단기적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시장이 가열이다 아니다를 따지기 전에 트랜드에 순응하는 관점으로 본다면 적어도 연말까지는 랠리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따라서 기관이 매수하는 중소형주는 단기적으로(연말까지는) 코스피 조정에 대한...
증시 조정에 따른 외국인 매수도 약화될 것으로 판단돼 연말랠리는 제한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 수석연구원은 "다만 미국 증시가 조정이 조기 마무리 될 경우 국내 증시도 연말 윈도우 드레싱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최근 윈도7과 넷북 출시에 따라 반도체 가격이 올라 하이닉스를 비롯해 IT 부품주들이 주목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재훈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최근 중소형주 상승은 일단 주식시장 매기의 확산으로 보고 있다”며 “대형주의 주도력이 전혀 줄어들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기관의 윈도우 드레싱이 선명하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밸류에이션 관점에서 보면 중형주를 사야 할 것이라며 KOSPI 와 대형주 대비 중형주의 상대 PB 와의 높은 상관성을 감안하면, KOSPI가 1450포인트...
대우증권 테헤란밸리지점(서울 강남구 대치동 942 해성빌딩 1층)은 오는 13일 지점 객장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오후 2시부터 대우증권 테헤란밸리지점 국제문 팀장이 강사로 나와 ‘12월 윈도우드레싱’, ‘달러 캐리트레이드’ 등을 중심으로 강의한다. 문의는 대우증권 테헤란밸리지점(02-528-1280)으로 하면 된다.
시장이 낙폭을 빠르게 회복한 만큼 투자 심리 역시 제자리를 찾을 것으로 판단되며, 연말 윈도우 드레싱과 외국인 수급의 복귀를 예상해 볼 때 주식비중 확대가 바람직한 전략으로 판단된다.
[자료제공 : 리얼스탁 (www.realstock.co.kr) 전략Plus (문동환 애널리스트) 전화 : 02-6389-3123 ]
외국인이 매수에 나서지 않는다면 기관의 쪼그라든 지갑으로 윈도우 드레싱을 한다고 하더라도 랠리로 이끌기는 무리가 있다. 최근 시장의 특징은 다시 높아진 한국의 밸류에이션 매력이다. 즉 지수가 슈팅 할 때처럼 가는 종목만 선별적으로 가는 지수대와는 분명히 구분되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시장이 1600선을 지지하고 연말 반등 국면으로 간다면 초기에는 시장을...
3분기를 얼마 남겨 두지 않은 상황에서 윈도우드레싱성 매수가 기대되지만 그동안 시장을 이끌었던 모멘텀이 둔화되고 상대적으로 단기 매크로 지표들의 수치에 대한 불확실성이 장을 지배하면서 수급 주체들의 자신있는 매수가 한 층 누그러든 모습이다. 즉, 반등에 성공하긴 하였지만 전일 시장은 수급과 모멘텀이 부재한 ‘색깔없는 반등’으로 정의 할 수 있다....
그는 이어 "어닝시즌이 다가오면서 기업실적 결과에 대한 확인과정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종목별 대응은 업황 호전과 윈도우 드레싱 효과가 기대되는 IT, 자동차 업종과 함께 환율과 금리변수를 고려해 내수업종에 대한 적절한 비중 조절을 병행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