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카카오가 다음을 통해 증시에 우회상장하면서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다음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주가 기준 합병회사의 시가총액은 2.5조 내외로현재 거래가 기준 다음 1.06조/카오 2.35조(장외 9만원 기준)다”며“현재 시가총액 기준으로만 고려해도 합병 후 최소 30% 이상의 주가...
다음과 국내 1위 모바일 메신저 업체인 카카오가 합병을 결정함에 따라 시가총액 3조4천억원대 규모의 초대형 인터넷 업체가 탄생할 전망이다.
양사는 이날 오후 한남동 다음 서울 사무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계획을 공동 발표할 예정이다.
그동안 독자 상장을 추진해온 카카오는 이번 결정으로 다음을 통해 코스닥에 우회 입성하게된다.
KMDC는 이명박 정부 시절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에 힘입어 버마 정부로부터 자원개발 탐사권을 따냈고 우회상장을 시도해 시세차익을 거뒀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안 지명자는 2006년 대법관 임명 당시 인사청문회를 통과한 경험이 있습니다. 인사청문회는 총리 임명동의안 제출과 국회 청문특위 구성 등 일정을 감안해 6월 지방선거가 끝난 뒤에 치러진다고...
지난해 상장에 성공한 선데이토즈는 우회 상장 방식으로 공개 시장에 입성했다.
파티게임즈는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고, 퍼블리싱하는 전문 게임 회사로 대표작은 카페 경영 게임 ‘아이러브커피 for Kakao’와 레스토랑경영 게임 ‘아이러브파스타 for Kakao’, 신개념 슈팅 RPG ‘무한돌파삼국지 for Kakao’ 등 9개의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중견 모바일...
홈캐스트는 우회상장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 수준에서 에이치바이온의 지분을 취득하고, 에이치바이온도 홈캐스트의 2대 주주에 올라 시장의 신뢰를 얻겠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두 회사는 상호투자 1년 이후 합병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홈캐스트 관계자는 “전파기지국 장 부회장이 현재 홈캐스트 경영권을 인수한 상황이 맞다”며...
2007년 11월 교육서비스업체인 케이스를 통한 우회상장에 성공한 이후에도 라오스 주석광산 취득(2007년 12월), 러시아산(産) 오일트레이딩 계약(2008년 5월) 등 호재성 공시를 냈고 그때마다 주가는 급등했다.
하지만 각종 해외 사업이 부풀려졌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때 9000원(액면가 500원)까지 올랐던 주가는 100원대로 추락했다. 2009년 4월에는 대주주 등의 횡령...
한편 국내 도급순위 50위내 상장사 중 매출채권 회수속도가 가장 느린 곳은 진흥기업이다. 진흥기업의 지난해 매출채권회전율은 1.45회이다. 매출채권을 회수하는데 평균 250일이상이 걸리고 있는 셈이다.
매출채권회전율은 영업상 현금흐름을 우회적으로 짐작할 수 있는 지표이고 급격히 느려질 경우 자금 차입에 따른 이자율 증가 등 비용 발생 원인이 되기...
2009년 가을께 시장의 관심사는 전기자동차 전문기업 CT&T가 우회상장 대상으로 과연 어느 상장사(쉘)를 선택할지에 모아졌다. 그도 그럴 것이 CT&T는 이명박 정부의 녹색성장 상징기업으로 이 회사가 만든 전기자동차에 대통령 내외가 탑승하는 등 대내외에 잘 알려진 회사였다.
각종 증권 포털마다 나름의 논리와 분석을 통해 전망하는 글이 줄을...
스마트폰 카메라모듈 제조 및 검사장비 업체인 하이비젼시스템은 지난 2012년 2월 이트레이드스팩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우회상장했다. 상장 이후 2012년에 발행한 BW와 이트레이드스팩과 합병 상장 과정에서 발행한 전환사채(CB) 등 물량 부담이 주가상승의 걸림돌로 제기돼왔다.
현재는 물량 부담은 시장에서 이미 해소된 상태다. 지난해 4월 발행주식의 4%에...
네오세미테크는 우회상장 10개월 만에 상장폐지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금융당국의 감독 미흡, 우회상장제도 미비, 회계감사 부실, 최고경영자의 도덕적 해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부실의 종합판이다.
태양광 잉곳 및 웨이퍼 제조기업으로 2000년 설립된 네오세미테크가 증시에 입성한 시점은 2009년 9월깨다. 당시 코스닥 상장사인 모노솔라에 인수...
주가 미달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후 90거래일 동안 보통주 종가기준 액면가의 20% 이상인 상태가 10거래일 이상 계속되거나 당해 누적일수가 30거래일 이상 되는 경우, 비상장 법인(코스닥상장)과 합병 등 우회상장 관련 의사결정을 한 경우, 상당 규모의 횡령 및 배임 행위 등이 해당된다.
또 이러한 요건 등에 해당되면 곧바로 상장폐지 조치를 취하기보다 상폐...
합병법인이 상장을 하거나 현대건설과 추가합병 후 우회상장을 할 경우 정 부회장은 비상장 주식의 유동화를 통해 경영권 승계에 필요한 ‘실탄’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이 경우 현대모비스→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로 이어지는 순환출자고리를 끊고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는 모비스의 지분을 소유할 수 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과 엠코의 합병으로...
이에 정 부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현대엠코를 현대엔지니어링과 합병해 기업 가치를 높여 현대엠코가 현대건설을 통해 우회상장하면 경영권 승계를 위한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여력이 생긴다.
실제 시공에 집중하는 현대엠코와 설계에 집중하는 현대건설이 합병하면 상당한 시너지를 발휘하고 합계 자산이 3조원이 넘어 업계 지각 변동도 예상되는 상황이다....
인적분할은 장외기업이 심사를 거치지 않고 우회상장(back door listing)하는 수단으로도 사용될 수 있다. 비상장기업이 일단 상장기업을 합병한 후 이를 다시 인적분할하면 인수기업과 피인수기업 모두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거치지 않고 재상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비상장기업을 재상장기업으로 재탄생시킴으로써 대주주들은 기존 비상장주식을 장내에서...
특급 여의도 정보에 의하면 한 우량한 회사가 M&A를 통해 우회상장 시도를 한다는 소식이다. M&A를 시도하는 업체는 장외해서 재무구조가 탄탄한 회사로 알려져 있는 회사로 이미 수개월전부터 회사의 여유돈을 가지고 M&A물건을 찾아보고 있었다.
특히, M&A 컨설팅 업체로부터 자문받아 진행하는 것으로 상당히 신뢰성이 있는 루머들이 시장에 돌고 있는...
부분자기자본잠식 상태인 신우가 적자기업인 포아텍을 포아텍 주주 돈으로 인수한 뒤 2달이 채 지나지 않아 감자를 실시해 우회상장을 위한 포석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우는 결손금 보전 및 재무구조개선을 목적으로 5주를 동일한 액면주식 각 1주로 병합하는 무상감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11월 28일...
재벌이 대기업 소속 금융사나 보험사를 통해 우회적인 방법으로 의결권을 불법행사하는 관행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삼성그룹과 미래에셋, 교보생명보험, 이랜드, 대한전선 소속 5개 금융보험사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가 5일 발표한 ‘2013년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소속 금융·보험사의 계열회사 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