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장은 실제 다음 주 초 기획재정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등 세입 관련법이 계류돼 있는 해당 상임위원장과 논의한 후 새누리당 이완구, 새정치연합 우윤근 원내대표와 별도로 만나 이 같은 입장을 전달할 것으로 전해졌다.
여야 의원과 정부 차원에서 복수로 발의한 법들을 추려 정리할 경우 실질적인 예산부수법은 담뱃세 인상을 위한 개별소비세법 개정안 등을...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23일 새누리당을 향해 “야당과 합의 없는 예산안 단독처리는 국회선진화법의 입법 취지에도 반할 뿐 아니라 그로 인한 결과는 국회 마비 또는 국정 파탄이란 국면을 야기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정기국회 예산 쟁점과 관련한 기자간담회를 갖고 “어떤 경우에도 예산처리는 여야 합의로 해야 하며...
새누리당 이완구,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만나 정기국회 현안에 대해 논의했지만 이견만 확인했다고 양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전했다.
김재원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회동 직후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처리하자고 했더니 야당은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논의하자고 했다"며 "이는 이해 관계자를 불러들여 시간만...
이 자리에는 새정치연합의 우윤근 원내대표와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 백재현 정책위의장, 서영교 원내대변인이, 총리실에서는 정 총리외에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이석우 총리 비서실장이 각각 참석했다.
이들은 세월호특별법 제정과 자유무역협정(FTA) 타결 등을 놓고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세월호특별법 제정에 따른 배·보상 문제 등 후속 조치에 대해 상호...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14일 박근혜 정부 국정기조인 창조경제 관련한 내년도 예산을 전액 삭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새해 예산안 심의 전략 논의를 위해 열린 의원총회에서 “창조경제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해야 할 것 같다. 낭비성 예산이 많다”고 말했다.
‘4자방’(4대강·자원외교·방위산업) 국정조사 문제와 관련해선 “(여당과)...
앞서 새정치연합 우윤근 원내대표와 백재현 정책위의장은 13일 총 80명의 의원이 참여하는 ‘신혼부부 집 한 채를’ 포럼을 발족, 주택기금을 활용한 주거대책을 제안했다.
이는 국민주택기금 여유자금인 15조6000억원에서 내년도 증가분인 5조8500억원 중 정부가 10·30대책을 위해 사용할 2조3700억 원을 제외한 3조1300억 원을 신혼부부 임대주택 사업으로 전환하겠다는...
새정치연합은 우윤근 원내대표와 백재현 정책위의장이 공동대표로 80명의 의원이 참여해 이 같은 포럼을 발족했다.
기본적인 골자는 말 그대로 신혼부부들에게 집 한 채를 무상으로 공급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 3만 가구를 공급하고 국민주택기금에 근로자전세자금 이자율을 인하한다는 방침이다. 전세자금 금융지원 역시 2만건을...
우윤근 새정치연합 원내대표는 MBC라디오 인터뷰에서 “2008년 이전으로 법인세율을 환원, 소위 부자감세를 철회하면 연 5조원 이상의 세수가 확보될 수 있다”면서 법인세 인상을 통한 부자증세를 촉구했다.
그는 이어 “그러면 2조1000억원 정도의 누리과정(3~5세 보육료 지원사업) 부족분에 대한 재원을 충분히 마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야당이...
서명작업과 함께 결의안 제출을 주도한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 측 관계자는 “지난 4~5월께 서명을 받았는데 세월호 참사 등으로 결의안 제출이 미뤄진 것”이라면서 “이미 서명한 분들은 동의했기 때문에 결의안 제출시 따로 확인작업은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의 잇따른 서명 철회는 박근혜 대통령의 ‘개헌 블랙홀’ 발언과 함께...
새누리당 이완구,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주례회동을 갖고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고 새누리당 김재원, 새정치연합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가 밝혔다.
양당 수석부대표는 이날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세월호 특별법 후속조치 배·보상 문제는 소관 상임위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즉시 논의키로 했다”며 “민생경제 활성화와 관련해...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9일 최근 무상급식 등 무상복지 이슈가 다시 불거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정부·야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우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새누리당이 무상복지 논쟁을 재점화하고 있는데 대단히 유감스럽고 안타깝다”며 “이번 기회에 무상복지라는 표현보다 국민에 대한 기본복지, 의무복지로 바꿀 것을 제안한다”...
4.16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휘한 특별법안(세월호 특별법)이 유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통과됐다.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대위원장, 우윤근 원내대표,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세월호 특별법이 통과된 후 악수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새누리당 이완구·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정례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새정치연합은 ‘4자방’(4대강·자원외교·방산비리)에 대한 국정조사를 주장했고 새누리당은 이에 대해 검토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야는 여야정협의체에서 낙농축산업 등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충분히 개진토록 할 방침이다. 또 민생·경제법안은 정쟁없이...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4일 공무원 연금개혁안의 연내 처리 문제를 이른바 '사자방'(4대강ㆍ자원개발ㆍ방산) 비리 국정조사 실시안과 연계하려는 새누리당 움직임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새누리당이 국정조사와 다른 사안을 연계하겠다는 것은 민심을 호도하는 것이란 점을...
우윤근 원내대표는 3일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세월호특별법 관철을 주장한 분들이 어렵게 바깥에서 농성도 하며 특별법 관철도 주장했다"면서 "(이들이) 7일을 기점으로 해서 철수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7일은 여야가 본회의를 열고 세월호특별법과 정부조직법, 유병언법(범죄수익은닉규제처벌법) 등 '세월호 3법'을...
협상 중간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야당이) 자꾸 새로운 것을 들고 나온다"며 불만을 토로했고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도 "오늘 타결이 어려울 듯 하다"는 표현까지 나왔었다.
하지만 결국 여야는 4시간에 걸쳐 협상을 벌인 끝에 "세월호 3법을 11월7일 본회의에서 처리한다"는 발표를 내놓을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세월호...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 의원총회에서 “세월호법과 관련해 상당한 성과가 있었다”며 “유가족 참여 문제도 타결 직전에 와 있다”고 밝혔다.
정부조직법에서는 새정치연합이 양보하는 모습이다. 양당은 해양경찰청과 소방방재청의 ‘외청’ 존치 여부를 두고 대립했지만 야당이 여당의 주장을 수용, 신설될 국가안전처 산하로...
문 위원장이 내일 많이 이야기할 테니까 오늘은 거론되지 않은 것으로 해주시면 좋겠다’고 요청해 가급적 요청한 대로 발표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에 따르면 새정치연합 우윤근 원내대표 역시 사견임을 전제로 개헌의 필요성을 주장했으나, 이완구 원내대표가 “오늘은 논의할 내용이 많으니 얘기하지 말자”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은 29일 오전 국회를 방문해 취임 후 두 번째 새해 예산안 시정연설을 가진 뒤 곧바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이완구 원내대표·주호영 정책위의장,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우윤근 원내대표·백재현 정책위의장과 귀빈식당에서 1시간 가량 회동을 가졌다.
우선 ‘세월호 3법’을 여야 합의대로 이달 내 처리하고, 기초생활보장법 등을 정기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