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22일 정부를 향해 "대우조선해양 사태를 대화와 타협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비상책위원회 회의에서 "조선소 안팎에서는 노조원들을 업무방해 혐의로 체포하고 경찰이 대규모의 공권력을 언제든 투입하도록 대비 중이라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의원회관에서 당 경제위기대응특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경제안보 시대, 위기 극복의 해법은 무엇인가' 정책 토론회에서 "다가오는 복합경제 위기가 심상치 않다. 당장 미중 관계 악화에 코로나 위기가 겹치면서 심각해졌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신냉전 구도가 형성되면서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윤 정권의 인사문란과 인사참사가 극에 달했다. 연일 터지는 대통령실 직원 채용 문제는 과거 어느 정권에서도 볼 수 없었을 정도로 기준과 원칙이 없는 사적채용의 정실인사로 가득 차 있다"며 "대통령실에서 썩은내가 진동한다는 얘기가 돌 정도"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런 인사는 대한민국의 국기와 관련한...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예비후보자 포토세션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 기호 3번 이동학 전 최고위원, 기호 4번 이재명 의원, 기호 5번 강훈식 의원, 기호 6번 강병원 의원, 기호 7번 박주민 의원, 도종환 선거관리위원장. 박용진, 김민석, 설훈 예비후보자는 행사에 불참했다.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결국 의도가 선정적인 장면 몇개 공개해 국민들 감정선을 자극하겠다는 취지인 것인데, 통일부라는 부처가 과연 그런 일을 해야하는 부서인지, 이해할 수 없다"며 "당장 중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 비대위원장은 "통일부는 남북대화를 더 진전시키고, 남북협력을 더 증진하는...
우씨의 부친이 강릉시 선관위 위원이라는 점은 이해충돌 논란을 불렀고,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사적 채용 의혹과 탈북 어민 북송 사건에 대한 동시 국정조사를 제안하기에 이르렀다.
언론과의 관계도 원만하지 못하다. 권 원내대표는 최근 “KBS·MBC는 민주노총 산하 언론노조가 다 좌지우지하는 방송”이라는 발언으로 언론 장악 논란을 불렀다. 특히...
가장 유력한 당권 주자의 말이니 무게 있게 받아들이기를 바란다"며 "우상호 위원장도 제 출마가 전당대회 흥행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당규에 정해진 대로 규칙에 따라 제 출마 서류를 심사하시고, 제 출마를 당무위에서 달리 정할 수 있는 사안인지 최종적으로 판단해달라"고 촉구했다.
또 박 전 위원장이 주장하는 당무위원회 차원의 공식 안건 상정에 대해서도 “우상호 비대위원장이 당무위 회의 때 의견수렴을 한 적이 있다”며 “당시 참석한 당무위원 전부 별말씀 안 했다. 당 입장은 결정된 것 같다”고 말했다.
박 전 위원장의 불복·이의 제기 절차에 대해서도 “이미 비대위원들이 당무위에서 계속 논의한 문제”라며 “이미 결론을 내려놓은...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비대위 회의에서 "윤 대통령의 인사시스템은 참담할 정도다. 국정조사가 필요하다"며 "누구에 의해서 이런 인사가 진행됐는지, 누가 이런 사람을 추천해서 이런 참사에 이르게 했는지, 검증과 검열은 제대로 됐는지, 이런 것들을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정과 상식을 무너뜨린 인사 시스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