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버거 시장 포화…차 대표, 미국 진출 진두지휘NRA쇼 직접 참가...“현지시장 철저히 조사후 운영”
차우철 대표이사가 이끄는 롯데GRS의 외식 브랜드 ‘롯데리아’를 앞세워 햄버거의 본고장 미국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최근 국내 버거 시장이 미국 버거 브랜드의 각축장이 되고 있는 가운데, 롯데리아는 한국 토종 버거를 앞세워 미국 등 해외...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친환경 패키지를 도입하며 ESG(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나선다.
bhc치킨은 치킨 박스와 사이드 메뉴 포장 박스, 트레이까지 모두 친환경 종이 포장재 ‘그린실드(Green Shield)’로 교체한다고 10일 밝혔다.
매장 별 순차 도입을 통해 이달 말까지 전국 모든 매장 내 전환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bhc치킨은 한국제지와 협업해 포장재...
10일 수원특례시에 따르면 시가 지정한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소 48곳을 포함해 총 80곳이다.
해당 업소들은 지역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청결·위생·품질·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이를 지정한다.
시는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면 인증 표찰과 분기마다 종량제 봉투를...
서유럽에서 우유 생산량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여름휴가를 앞두고 소매 및 외식용 유제품 수요가 증가했고 오세아니아 지역에서도 계절적 요인으로 우유 생산이 감소했다. 중동 및 북미 지역에서 수입 수요가 증가한 것도 유제품 가격 상승에 영향을 줬다.
다만 설탕은 117.1로 전월보다 7.5% 하락했다. 브라질에서 양호한 기상...
2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개를 넘어서는 등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이번에도 그만의 특별 레시피가 상품에 반영될 예정이다.
박대성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외식물가가 높아지면서 편의점 푸드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며 “증량을 토핑 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기 때문에 맛과 양 모두 사로잡을 수 있는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94년 1월 더본코리아(더본)는 홍콩반점, 빽다방, 새마을식당, 역전우동 등 20여 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방송가를 종횡무진하는 요리연구가 백종원 대표가 약 77% 지분을 보유해 최대주주다. 앞서 2018년 상장을 추진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계획을 보류,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IPO 재도전에 나섰다.
더본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입점점포 활용 체험 콘텐츠 확대고객 체류시간 늘려 매출 시너지이머트 죽전점 이달 1차 리뉴얼롯데마트 의왕점도 매장 탈바꿈
국내 주요 대형마트가 복합쇼핑몰이 추구해온 ‘몰링(Malling:쇼핑과 동시에 엔터테인먼트와 외식·여가활동 등을 한곳에서 즐기는 소비형태)’에 집중하고 있다. 대형마트가 경쟁력을 가진 식품 매장 확대 전략은 유지하되, 입점 점포...
국세청은 불법리딩방, 웨딩업체, 유명 음료제조·외식업체 등 민생침해 탈세자 55명을 상대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고수익을 미끼로 회원을 모집한 뒤 환불해주지 않은 불법리딩방 16곳, 신사업·코인 관련 허위 정보로 투자금을 편취한 주가조작·사기코인 업체 9곳, 그리고 현금수익을 누락한 웨딩업체 등 5곳, 이익을 미등록 법인계좌로...
윤 회장은 작년 초 “결국 우수한 인재가 기업을 살린다”며 “업계 최고의 대우로 젊고 참신한 인재를 발굴, 육성해 세계 최대, 최고의 외식 기업으로 도약하는 신(新)인재경영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경제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타 기업들이 공채를 폐지하며 채용을 줄인 상황에서도 대졸 신입사원 연봉(SV, FC 현장 직군...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부터 외식 프랜차이즈 본부까지, 외식업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배민)이 '포장 주문'에도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한 겁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지난달 31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달 1일부터 포장 주문에 새로 가입하는 점주를 상대로 포장 중개 이용료 6.8%를 부과한다고...
김을 많이 사용하는 김밥 물가도 지난달 5.2% 올랐다. 김밥 물가 상승률은 외식 세부 품목 39개 중 떡볶이(5.4%)와 도시락(5.3%)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
반면 김 수출은 늘어 국내 김 공급 감소를 부추길 전망이다. 관세청 무역통계를 보면 지난해 김 수출량은 1만8599톤(t)으로 전년보다 12.4% 늘었다. 이는 4년 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4.2배에 달한다.
한편 BBQ는 2월 구독자 190만의 미국 푸드 전문 매거진 ‘테이스트 오브 홈’에서 ‘최고의 후라이드 치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지난해 글로벌 외식업 전문지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에서 발표한 ‘미국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외식 브랜드’에 이름을 올리며 해외 진출 한국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순위권에 진입하기도 했다.
먼키는 전국의 지역 맛집과 유명 외식 브랜드로 구성된 맛집편집숍에 정보통신기술(IT)·인공지능(AI) 시스템을 접목한 디지털 외식플랫폼이다. 현재 △강남역점 △문정역점 △구디역점 △시청역점 △영등포점 △분당수내역점 등 전국에 6개 지점을 두고 있으며, 약 130여 개의 매장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높아져 가는 임대료 부담에 지친 자영업자들을...
이 연구원은 “성수기 시즌인 올해 2분기에서 3분기 아사히는 주요 지역에서 우호적인 영업환경 아래 주류 및 음료 부문의 영업실적 성장을 시현할 전망으로, 특히 일본은 2023년 10월 맥주세 완화에 따른 맥주 제품의 여타 주류 카테고리 대비 가격경쟁력 향상과 객수 성장 기반의 외식시장 호조세가 23년 맥주 비중 54% 및 B2B채널 비중이 높은 아사히에 긍정적인...
가족 단위 고객이 많고 배달·포장보다 매장 내 식사를 선호하는 몽골 외식 문화를 반영, 3월엔 155㎡(약 50평), 약 100석 규모의 프리미엄 매장도 열었다. 맘스터치는 연내 10호점까지 몽골 점포를 확대할 계획이다.
CJ푸드빌의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는 2016년 몽골에 첫 진출한 이후 연평균 35%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울란바토르 핵심 상권 중심으로...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와 캐릿이 최근 5년(2019년~2023년)간 1020세대 소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대가 주말에 외식을 위해 자주 찾는 지역으로는 홍대·합정·상수를 중심으로 한 마포구가 1위를 차지했다.
마포구의 소비 비중 증가폭은 2019년 대비 3.5%포인트(p) 증가했다. 영등포구는 2.2%p 증가했는데 더현대 서울이 입점한 영향이 큰 것으로 파악됐다....
식품 외식업계에 대해선 할당관세, 세제지원 등 업계의 원가부담 경감 지원을 지속해 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당정은 민생안정을 위해 공동으로 ‘민생경제안정 특위’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당정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정부는 현행 매입임대 프로세스를 활용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경매에 적극...
인생푸드는 브랜드 인생아구찜을 운영하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30대 청년 창업가인 이 대표의 열정·패기와 실패를 딛고 일어선 경험 등을 토대로 매년 2배씩 급성장하고 있다.
이 대표는 항공 정비사를 그만두고 강사로 첫 사업에 도전했으나 쓴맛을 봤다. 이른바 ‘쓰리잡’으로 음식 배달을 하면서 시장분석을 한 이 대표는 2020년 2월 인생아구찜 본점을...
2일 배달업계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우아한형제들은 지난달 31일 ‘배민 외식업광장’을 통해 이러한 계획을 밝혔다.
회사는 다음 달 1일부터 배민 포장 주문에 새로 가입하는 점주에 대해서는 중개 이용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포장 중개 이용료는 6.8%로, 배달 중개 이용료와 동일하다.
고객이 3만 원짜리 음식을 포장으로 주문했다면 음식점주는 배민에 중개 이용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