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자들은 이차전지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이를 매도해 하락에 베팅하는 등 투심이 엇갈리고 있다.
최근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고평가 논란을 딛고 3거래일 연속 상승에 성공하면서 이차전지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는 만큼 어떤 투자자가 승기를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공매도 금지 조치 시행일인 이달 6일부터...
3선과 10선간 스프레드 거래의 경우 금융투자는 매수 369계약 매도 787계약을 외국인은 매수 627계약 매도 209계약을 나타냈다.
채권시장의 한 참여자는 “연일 강세장이다. 특히 어제 미국채 20년 오늘 국고채 20년 입찰이 소화되면서 커브가 플랫되는 모습이었다. 시장 전반적인 흐름은 대체로 지루한 양상의 장세였다”고 전했다.
이어 “일단 대내외...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40% 오른 816.34에 개장했으나,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 폭이 확대하면서 하락 전환했다.
개인 홀로 156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27억 원, 677억 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삼천당제약(17.41%), 리노공업(6.15%), 알테오젠(5.60%), ISC(4.06%), 기가비스(3.96%), 코웰패션(3.88...
반면, 전형적인 롱포지션 중심에서 벗어나 숏포지션 중심으로 매수와 매도에 나서는 새로운 외국인 등장이 요인이라는 진단도 나왔다. 또다른 선물사 관계자는 “외국인은 과거에 주로 롱포지션을 위주로 쌓거나 청산하거나 했었다. 이 경우 주체는 달라도 투자 패턴이 장기로 유사한 모습이었다. 반면 최근엔 미결제 흐름과 같이 보면 단기 대량으로 숏포지션을...
추격매도가 유입될 확률도 높다”고 분석했다.
다만 수입 결제를 비롯한 저가매수 수요는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진단했다.
민 연구원은 “1300원대에서 물량을 소화하던 수입업체는 연말, 연초 결제를 위해 달러를 추가로 확보할 유인이 강하다”며 “국내증시가 외국인 자금 유입에도 하락세를 이어가는 등 원화 위험자산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점도 하단을...
한 가지 고민스러운 점은 삼성전자를 제외한 외국인의 연간 누적 순매수는 4500억 원 매도 우위라는 점. 삼성전자를 제외한 국내증시에 대한 외국인의 시각은 그리 뜨겁지 못하다는 걸 반증. 이는 여러모로 국내 투자자들에게는 꽤 고민스러운 문제가 될 것으로 예상.
◇한지영·김지영 키움증권 연구원 = 한국 증시는 11월 FOMC 의사록, 엔비디아 실적 발표 및 반도체...
아울러 5거래일연속 순매도를 이어갔다. 반면 외국인은 4556계약 순매수를 보였다. 이는 15일 6126계약 순매수 이후 일별 최대 순매수 기록이다.
현선물 이론가의 경우 3선은 저평 1틱을 10선은 파를 보였다. 3선과 10선간 스프레드 거래는 금융투자에서 2020계약을 나타냈다.
채권시장의 한 참여자는 “전형적인 전강후약장이었다. 조급한 마음에 추격매수가...
따른 반발매수, 국채금리 하락에도 달러가 크게 약세로 돌아서지 않아 숏포지션을 추가하기 부담스럽다는 점을 주목한다고 설명했다.
민 연구원은 “소폭 하락 출발한 뒤 증시 외국인 순매수로 인한 커스터디 매도, 역내 네고 유입에 낙폭 확대를 시도하겠으나 결제수요를 비롯한 저가매수에 막혀 1290원을 중심으로 제한적인 하락 시도를 나타낼 전망”이라고 말했다.
9~10월에 4조 원 가까이 순매도하던 외국인은 지난주 1조4000억 원 순매수로 전환했다. 이번주 들어서는 9000억 원을 순매수했다. 삼성전자를 강하게 매수하고 있으며, 삼성 SDI, 포스코인터내셔널, LG 에너지솔루션은 매도 상위권이다.
코스닥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위메이드, 에코프로, 주성엔지니어링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 순매수 상위주의 공통점은...
반면 금융투자는 777계약을 순매도해 이틀째 매도에 나섰으며, 외국인도 353계약을 순매도했다.
현선물 이론가의 경우 3선은 파를 10선은 저평 4틱을 각각 나타냈다. 3선과 10선간 스프레드 거래는 금융투자에서 600계약이 있었다.
채권시장의 한 참여자는 “지루한 장이었다. 미국 물가지표 발표를 앞둔 상황이라 관망세가 펼쳐진 것으로 판단된다. 미...
외국인 수급은 대체로 매도 우위였다”며 “큰 악재와 겹쳐 위험자산을 회피하기도 했지만, 시장 접근성 측면에서 비중을 축소한 성격도 있다. 이후 외국인 수급은 펀더멘털 상황에 따라 매수로 전환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급 공백은 대체로 개인 투자자가 메우는데, 2020년은 개인 주도 대규모 랠리로 이어졌다”며 “2020년 후반부 미국 증시...
그리고 외국인은 개인과 정반대로 여전히 반도체 ‘Long(매수)’, 이차전지 ‘Short(매도)’를 고수하는 중이다.
◇한지영·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 = 금일은 금리 재상승과 다음주 경제지표 및 예산안 협상 이벤트를 앞둔 경계심리가 유입되며 차익실현 압력이 가해질 것으로 예상한다.
공매도 금지 여파 지속되며 이차전지 업종은 3일 연속 약세 흐름을 보였으나, 그...
6일 에코프로 등 이차전지주들의 외국인과 기관 순매수에 힘입어 폭등했다는 점을 감안 시, 이들의 숏커버링이 일어났다고 추정하는 것은 타당하지만 실제 공매도 잔고가 되려 늘어난 것에 대한 의문점을 품을 수 있다.
이는 당시 개별 이차전지 종목들 이외에도 주가 및 거래량이 폭등한 이차전지 관련 ETF 들의 유동성공급자(LP)의 헷지 거래성 공매도 물량이...
매매주체별로 보면 외국인은 2724계약을 순매수했다. 반면 은행은 1695계약을 투신은 1035계약을 각각 순매도하는 모습이었다.
12월만기 10년 국채선물은 20틱 오른 107.79에 거래를 마쳤다. 역시 마감가가 장중 최저가였다. 장중 고점은 108.28이었다. 장중변동폭은 49틱을 기록했다.
미결제는 16만6982계약을 거래량은 7만4041계약을 나타냈다. 원월물 미결제...
한국 자본시장에 대한 매력이 떨어지면서 외국 자본도 줄줄이 빠져나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죠.
현 공매도 제도에 허점이 많은 건 사실입니다. 공매도 거래자가 주식을 진짜 빌렸는지 확인할 길은 없고, 외국인·기관과 개인 투자자의 담보 비율·상환 기간 차별도 크고, 불법 공매도에 대한 처벌도 과징금이나 과태료에 그쳐 솜방망이 수준입니다.
이미 공매도를...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환율 급락에도 반발매수가 크지 않았던 달러 실수요 주체는 환율이 1300원 레벨을 다시 회복하면서 적극적인 매수대응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농후하다”며 “하락 출발 후 증시 외국인 순매수, 역내 이월 네고와 역외 커 스터디 매도 유입에 1300원 초중반에서 제한적인 하락 시도를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민 연구원은 “밤사이 기술주가 랠리를 보이면서 코스피를 비롯한 아시아 증시 투심도 동반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제 주식시장 외국인 대규모 매도와 공조를 맞췄던 역외 매수세도 둔화될 확률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수출 업체 이월 네고 같은 일부 환전 수요도 오늘 장중 하락압력 확대에 일조하겠으며 증시 외국인 자금 순매수 전환 시 오후에...
수급적으로도 반도체 업종에 대해 외국인은 연간 16조 원 이상 순매수를 기록했다.
◇한지영·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 = 전일 국내 증시는 단기 폭등에 따른 이차전지 업종 폭락, 매도 사이드카 발동 등 수급 상 하방 압력이 지배적인 영향을 행사하면서 급락했다.
금일에는 4.5%대로 재차 하락한 미국 10년물 금리와 유가 급락 등으로 인한 미국 빅테크주 강세에도...
매매주체별로 보면 외국인은 7508계약을 순매도해 나흘만에 매도전환했다. 반면 은행은 5523계약을 순매수해 이틀째 매수세를 보였다. 금융투자도 276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다.
12월만기 10년 국채선물은 1틱 오른 107.59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저점은 107.33, 고점은 107.71이었다. 장중변동폭은 38틱에 머물렀다.
미결제는 16만5972계약을 거래량은 6만172계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