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유사 최초로 바이오 항공유와 바이오 선박유 실증사업을 수행했으며, GS칼텍스의 물리적 재활용 폴리프로필렌(PP)은 일반 PP 대비 LCA 관점에서 약 72%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확인했다.
사회(S) 분야 성과로는 공급망 리스크 관리 및 협력사 ESG 평가를 국내 정유사 최초 원유 공급사까지 포함해 163개사에 실시했다.
지배구조(G) 분야에서는 ESG위원회를...
한국형 RE100은 기업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탄소중립 프로젝트를 국내 실정에 맞게 손질한 제도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통한 재생에너지 전환과 함께 유선 네트워크 장비 교체 등 에너지 사용량 감축을 위한 아이템 19개를 추진해 연간 약 5만2000t의 온실가스 절감 효과를 냈다”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보고서를 통해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 인증 획득, RE100 펀드 조성, 젠더본드 발행 등 주요 ESG 성과를 공개했다.
올해 보고서는 이해관계자의 ESG 정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이중 중대성 평가(Double Materiality Assessment)’ 결과를 기반으로 재구성했다. 이중 중대성 평가는 환경·사회적 영향과 재무적 영향을 모두 고려해 중대...
이번 사업의 목표는 2026년 탄소배출권을 발급받은 뒤 국내 이전을 통해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달성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IBK투자증권 측은 설명했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중소기업특화 증권사로서 ESG 관련 사업에 힘쓰는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낮은 리스크로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는 탄소 절감 사업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SK네트웍스 및 자회사의 ESG 경영 성과를 살펴보면 우선 지난해 9월 SBTi(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로부터 회사의 ‘넷제로(탄소중립) 2040’을 위한 장단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승인받았다.
연말에는 ISO(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 초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에서 기후변화 부문...
이어 “서울 내 비주거 건물 약 1만4000동이 대상이며, 1단계는 건물에너지 신고제, 2단계는 건물에너지 등급제, 3단계는 건물 온실가스 총량을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궁극적으로 건물의 용도별로 온실가스 표출배출기준을 설정하고, 그 기준을 토대로 5년마다 목표 이행 여부를 평가하고 감축을 유도해 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연구위원은...
그는 “기후변화는 경제의 문제”라며 “국가와 기업 등 경쟁력 제고를 위해 스마트 기후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중요한 축”이라고 강조했다.
박 센터장은 온실가스 ‘직접 배출’과 ‘간접 배출’을 나눠 분석해야 한다고도 제안했다. 그는 “현재 건물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목표는 건물부문 직접 배출에 대한 목표로 간접 배출에...
그러면서 “예시로 신고제에서는 에너지사용량 자가진단이 이뤄지고, 등급제에서는 신고한 내용을 기반으로 A~E등급 5단계로 구분해 건물 앞에 등급표를 부착하는 것”이라며 “궁극적인 목표는 건물의 용도별로 온실가스 표출배출기준을 설정하고, 그 기준을 토대로 5년마다 목표 이행 여부를 평가하고 감축을 유도해 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이노텍은 지난 2022년 ‘2030 RE100 달성’, ‘2040 탄소중립’이라는 도전적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해왔다.
전력사용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이 전체 배출량의 약 80~90% 가량 차지하는 만큼, LG이노텍은 이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해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국내 그린에너지 투자 운영 회사인...
박 센터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CESS) 2024’ 세션1(국내외 녹색 건축 현황, 정책 방향과 에너지 효율)에서 “건물부문에서는 2030년까지 2018년 실제 배출한 온실가스 대비 31.8%를, 2050년까지는 88.1%를 감축해야 하는 아주 도전적인 목표가 설정돼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22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양은 2021년...
이천시는 KD운송그룹과 함께 이천시의 시내버스 전량을 수소버스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정선화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통근용 수소버스를 운영하는 기업은 온실가스와 초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할 뿐 아니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을 실천하고, 임직원에게 쾌적한 출퇴근 환경을 제공하는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그는 기조연설에서 “(국제사회가) 2050년까지의 탄소 감축 목표를 제시했다”며 “그런 만큼 우리는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 평균 기온 1.5 상승을 어떻게 억제할 것인지, 또 지금까지 배출해왔던 온실가스의 50%를 어떻게 줄일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건축물에선 이산화탄소가 굉장히 많이 나온다. 특히 리노베이션(renovation·개보수)을...
환경 분야에서는 2045 탄소 중립 로드맵을 수립해 2022년 기준연도 대비 2030년까지 직접 온실가스 배출량과 간접 온실가스 배출량을 42% 줄이고, 2045년까지 10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목표 달성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통해 깨끗한 미래환경을 지향한 녹색경영을 펼쳐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사회 분야에서는 연구개발 혁신으로...
정부는 현실적으로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달성하기 위해선 원전 활용이 필수적이란 입장이다. 이날 주제발표자로 나선 정동욱 제11차 전기본 총괄위원장은 “우리나라는 진영논리가 너무 심각해서, 원전은 원전대로 재생에너지는 재생에너지대로 양쪽으로부터 욕을 먹을 각오는 했었다”고 입을 뗐다.
그는 “그런데 원전을 넣을지(적극 활용할까) 말지...
양사는 건설이 중단된 필리핀 바탄 원전을 포함한 원자력, 소형모듈원자로(SMR), 복합화력, 가스터빈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영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은 “메랄코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필리핀 전력수급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는 이런 활동을 바탕으로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 가이드라인 기반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발맞춰 스코프(Scope)별 탄소중립 로드맵을 단계적으로 이행할 예정이다.
일부 사업장에서 시행하던 화학물질 위험성평가를 전 사업장으로 확대하고, 전사 안전 철칙인 '세이프티 골든 룰(Safety Golden Rules·SGR)'을 중대 재해와 직결되는 필수 항목...
현 정부의 현재 에너지 정책 방향과는 다르게, 국제기구들은 재생에너지가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 수단이라는데 의견을 모으고 있다. 세계적 추세에 맞춰 전력 생산과 소비 체제를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신속하게 전환해야 한다.
25일 ‘탄소중립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조치법안’(탄소중립산업법)을 발의한 것도 이같은 맥락에서다....
선정 기준은 △온실가스 절대 배출량 연간 1000만 이산화탄소환산톤(tCO2eq) 이상 △온실가스 절대 배출량 3년 연속 증가 △온실가스 집약도 △산업 내 하위 10% 기업 등이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투자 대상 기업과 소통하기 위해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목표와 성과, 모니터링 시스템, 활동별 감축 계획, 리스크·전환비용 측정 등 단계별 질의 사항을 기업에...
롯데쇼핑은 작년 3월 유통업계 최초로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에 가입, 2040년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감축 로드맵과 세부 전략에 대한 타당성을 검증받고 있다. 특히 작년 한 해에만 전국 90개소의 태양광에너지 설비를 운영하며 2022년보다 42.4% 증가한 약 1600만 킬로와트시(kWh)의 전력을 생산, 연간 7384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