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계약금액은 10억 8000만달러며, 두 척 모두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드릴십은 2013년 3월, 반잠수식 시추선은 2013년 8월에 각각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대우조선해양은 약 99억달러의 선박 및 해양구조물을 수주하면서 올해 100억달러 수주목표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에 수주한 드릴십은 길이 243m, 폭 42m로 대우조선해양이 2007년에...
현지시간으로 16일 대우조선해양은 세계적인 오일메이저 업체와 장력고정식 해양플랫폼의 선체(Hull)부분에 대한 수주 계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수주 금액은 약 2400억 원이며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12년 12월 인도될 예정이다. 인도 후에는 매일 약 7만5000 배럴의 원유를 생산하게 된다.
이번에 수주한 해양플랫폼은 원유 생산을 위한 장력고정식(TLP...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작년 3월부터 본사 및 옥포조선소 사무실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거쳐 법인과 대표이사, 그 친인척 및 주요보직 임원 10여명에 대한 계좌 등 2,000여개의 계좌를 샅샅이 추적당하는 등 검찰의 강도높은 수사를 받았고, 금년 8월 이후 시작된 임천공업 비자금 관련 수사에서도 선급금 지급과 관련된 각종 의혹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받았다....
길이 62.5m, 폭 35m에 무게 1만8758t인 이 시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13년 4분기에 앙골라 해상에 설치되며, 대우조선은 설계부터 조달, 제작, 운송, 설치까지 전 과정을 포함한 턴키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앙골라 북쪽 카빈다 지역 해상에 위치한 기존 플랫폼은 현재 매일 10만 배럴의 원유 및 400만㎥의 천연가스를 생산하고 있는데, 앞으로 이...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방위사업청과 수상함 구조함 1척의 상세설계 및 함건조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금액은 약 1600억원(약 1억4000만 달러)다. 이 선박은 옥포조선소에서 설계 및 건조 후 시운전을 거쳐 2013년 말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건조하게 된 수상함 구조함은 길이 107m, 폭 16.8m, 깊이 8m에 만재배수량은 약 4700톤이다. 최대 21노트...
현재 한국 해군이 보유 중인 209급 잠수함 9척은 모두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것이며 2008년에는 214급 잠수함인 4번함(선명 미정)을 발주 받아 현재 옥포조선소에서 건조 중에 있다.
해외 잠수함 관련 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대우조선해양은 2004년 인도네시아 잠수함 성능개량 사업 참여를 통해 국내 최초로 잠수함 관련 해외 수출을 이뤄낸 이후, 해외...
대우조선해양이 꿈의 구축함이라 불리는 현존 최강의 최첨단 이지스 구축함인 7600t급 '율곡이이함'의 인도식을 31일 거제도 옥포조선소에서 갖고 대한민국 해군에 성공적으로 인도했다.
이번에 인도한 이지스 구축함은 세종대왕함에 이어 두 번째로 2006년 6월 계약 체결해 4년 2개월의 공정을 거쳤으며 우리 해군이 운용할 기동부대의 핵심전력으로서 역할을...
한국 조선업의 성공 비결을 배우려는 외국 학생들에게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견학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KAIST 경영대학을 방문한 인도 방갈로르 MBA(IIMB) 학생 65명은 한국 조선업의 성공 비결을 배우기 위해 경남 거제의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를 방문했다.
IIMB 학생들은 인도 정부 및 주요 기업에서 실무경력 10년 이상의 중견 관리자들로...
앞으로 대우조선해양은 이 설비를 옥포 조선소에서 건조해 오는 2013년 5월까지 인도한다는 계획이며, 선주인 토탈사는 2014년 중반부터 첫 원유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기존 FPSO 등 각종 대형 해양 프로젝트에서 선주의 까다로운 요구를 완벽히 수행해내며 쌓아온 신뢰가 이번 수주의 원동력이 됐다...
이들 선박은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12년 4분기까지 선주 측에 모두 인도될 예정이다.
지난 7월에도 NOL사로부터 8400TEU급 컨테이너선 10척을 약 10억 달러에 수주했던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계약까지 포함하여 총 22척의 컨테이너선을 NOL사에서 수주, 그 중 6척을 성공적으로 인도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대우조선해양은 NOL사의 전략적...
이들 선박은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14년 1분기까지 선주측에 모두 인도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이 회사로부터 현재까지 총 10척의 컨테이너선을 발주 받았으며 이중 6척을 성공적으로 인도했다. 이 같은 대우조선해양의 초일류급 기술력이 선주와의 신뢰 관계로 이어져 이 같은 초대형 계약을 성사 시킨 계기가 됐다는 게 대우조선해양측...
수주한 유조선의 규모는 길이 333m, 폭 60m의 크기에 32만t의 원유를 운반할 수 있고 이 선박은 옥포조선소에서 2013년 10월까지 건조될 계획이다.
남상태 대우조선 사장은 이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현지 탱커선사인 AET와 건조 계약서에 서명하며 "앞으로 고부가가치 선종에 대한 기술력과 영업력을 강화해 추가 수주를 이끌어 낼 것...
이 선박들 역시 경남 거제 옥포 조선소에서 건조돼 2013년 중순부터 인도될 예정이다.이로써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상반기 벌크선, 초대형 유조선, 블록 수송선 등의 일반상선부터 해양플랜트 설치선 등의 복잡한 해양제품까지 다양한 선종에서 총 32척(일반상선 29척, 해양제품 3기),약 32억 달러의 수주실적을 올리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대우조선해양은 러시아 극동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수주 선박들을 지속적으로 옥포 조선소 건조 및 공동건조 하기로 합의함으로써 안정된 건조 물량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러시아는 자국 내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선박 및 석유가스 생산 설비들을 러시아 내 조선소에게만 발주할 예정이며 이에 따른...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이진방 대한해운 회장, 장 도수 한국남동발전 사장,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장도수 사장의 부인 최옥희 여사에 의해 ‘로즈마리호’로 명명됐다.
이번에 인도된 선박은 한국남동발전과의 장기 운송계약에 따라 앞으로 15년 간 호주·캐나다 등지에서 연간 150만톤의 석탄 수송에...
이날 5시께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출발한 '대우 3600호'는 3척의 예인선에 의해 최고 4노트(약 7.4Km)의 속도로 약 5일동안 해상을 달려 사고 현장으로 갈 계획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침몰한 천안함 선체 인양을 위해 35명의 인력과 3척의 예인선, 1척의 해양크레인 묘박작업지원선을 투입한다.
대우조선해양의 3600t 해상크레인은 길이 110m...
이번에 수주한 2척의 32만톤급 초대형 유조선과 18만톤급 벌크선 2척은 대우조선해양이 안젤리코시스 그룹으로부터 수주해 건조하고 있는 선박들과 동형의 선박으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12년 하반기 선주사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안젤리코시스 그룹은 현재 130여척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는 그리스 최대 선사로 대우조선해양과 94년 첫 선박...
대우조선해양은 9일 남상태 사장 등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 옥포 조선소에서 해상 플로팅 도크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초대형 해상 플로팅 도크는 438mㆍ너비 84mㆍ높이 23.5m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여의도 63빌딩 두 개를 이어 붙인 것만큼 길며 면적은 축구장 5개 크기다.
특히 1만4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길이 365....
대우조선해양은 이 선박을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해 2012년 1분기까지 모두 인도할 계획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우리나라의 첫 해외 수출 여객선이자 아티카그룹과 첫 거래이기도 했던 여객선을 2000년 5월에 인도했으며, 이 선박은 그 해 세계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키타그룹은 이 선박의 품질과 안정성 등에 크게 만족하여 대우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은 옥포조선소에서 선박을 건조해 2010년말 발주사에게 인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수주는 발주사와의 수십년간의 우정이 큰 역할을 했다.
80년대 초 대우조선해양이 본격적인 조선, 해양사업을 시작한 이후 이 회사에서 만들어진 대부분의 해양 제품들은 히레마사의 손에 의해 현지로 옮겨져 설치됐다.
대우조선해양도 1987년 이 회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