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프랑스 토탈에 인도한 ‘클로브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FPSO)’가 앙골라 현지에서 성공적인 원유 채굴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설비는 지난해 8월 옥포 조선소를 출발해 앙골라에서 설치 및 준비 작업을 마친 뒤 예상보다 빠른 6월 12일(현지시간) ‘퍼스트 오일’ 작업을 완료했다. 또 7월 들어서도 애초 계획을 일주일 이상 앞당겨 퍼스트...
안젤리쿠시스그룹 내 유조선 계열사 마란 탱커스 매니지먼트가 발주한 이번 계약의 규모는 4억 달러(4100억원)다.
양사는 기존 대비 친환경성이 뛰어난 LNG 연료 추진 선박 준비 옵션에도 합의했다. 선박들은 모두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해 2016년 중 선주 측에 인도할 예정이다.
100여척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는 그리스 최대 해운선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은...
노사 양측은 4월 30일부터 약 2주 동안 옥포 조선소를 돌며 생산 현장 점검에 나섰다.
올해는 보다 안전한 작업장 조성을 위해 다양한 안전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새롭게 구성된 안전혁신위원회에서는 안전 성과를 평가하고, 이를 인사평가에 반영한다. 아울러 작업공정과 작업 단위별로 안전을 저해하는 위험요인을 찾아 사전에 개선하는 ‘위험성 평가 활동’...
대우조선해양은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국가적으로 ‘변화의지’가 고조되는 가운데, 회사의 관행과 시스템을 진단하고 근본적 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서울 본사와 거제도 옥포조선소를 화상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경영진과 노동조합, 생산직과 협력사 직원, 주무조직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보임자 전원이 참석했고...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등 굴지의 조선소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소득 역시 국내 도시들 중에서 손가락에 꼽힐 정도로 많은 편이라는 것은 언론 보도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거제시의 최근 분양 시장 열풍이 심상치 않습니다. 내놓는 아파트마다 완판 행진을 벌이고 있는데, 인구 30만명도 되지 않는 지방 소도시임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상황이...
이 단지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인접한 직주근접 아파트로 해당 업체 종사자의 선호도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실제 계약자 중 삼성중공업과 관계사 직원이 80% 이상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일부세대의 경우 단지 남측에 펼쳐진 바다(사곡만)를 조망할 수 있으며 단지 내 백암산 근린공원과 연계한 숲 속 산책로와 쉼터가...
같은 달 말에는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를 방문해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권 회장은 거제도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를 방문해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과 환담하고 생산현장을 둘러봤다.
권 회장은 옥포조선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대우조선해양이 러시아 극지용 LNG 운반선을 수주한 것은 한국 조선 해양산업의 기술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양사는 지난 2011년 세계 최초의 LTE 기반 스마트 조선소 구축 양해각서(MOU) 이후 옥포조선소 내 LTE 망 구축 및 실시간 품질관리, 자재 추적 등 스마트 조선소 구축 및 운영에 협력해왔다.
이와 함께 대우조선해양의 스마트 오피스도 구축해 모바일 기반의 효율적이고 안전한 업무 수행, 복지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SK텔레콤의 ICT...
대우조선해양 옥포 조선소에서는 현재 호주와 앙골라 지역에 투입되는 쉐브론사의 고정식 해양설비 2기가 건조 중이다.
시상자로 나선 조 그레고리 쉐브론 사장은 “2011년 ‘빅풋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4년 동안 이어진 네 개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 대우조선해양은 믿기 어려울 정도로 뛰어난 안전 기록을 보여줬다”며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최고 수준의...
또한 ‘e편한세상 옥포’는 거제대로, 옥포대첩로와 인접해 있어 거제 시내와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로의 진입이 용이하다. 송정IC와도 인접해있어 58번 국도, 거가대교를 통해 부산과 김해 지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이 단지는 100% 지하주차장 설계(상가주차 일부 제외)로 보행자의 편의성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이 단지에는 e편한세상이 자체...
통영함은 좌초된 함정을 구조하거나 침몰 함정의 탐색·인양 등의 임무를 수행할 목적으로 지난 2012년 9월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의 옥포조선소에서 진수됐다. 해군은 그러나 통영함의 시험평가 결과 수중 무인탐사기(ROV)와 사이드 스캔 소나(음파탐지기) 구조 관련 장비가 성능 기준에 못 미친다는 이유로 인도를 거부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통영함은 이번...
8만4000㎥의 LPG를 실어나를 수 있는 해당 선박은 길이 226m, 폭 36.6m 규모로, 대우조선해양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16년 하반기 고객사에 인도된다.
VLGC는 전세계 LPG 수송의 70% 가량을 담당하고 있는 선박으로 최근 발주 물량이 늘어나고 있다. 환경규제 강화, 고유가로 인한 LPG 수요 증가와 운임료 상승이 발주 확대의 배경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앞서 대우조선해양도 3600t급 해상크레인 '옥포 3600'을 25일 거제조선소로 복귀시켰다.
해상크레인은 자체 동력이 없고 예인선에 의존한다. 높이 100m 이상 구조물이 솟아올라있는 만큼 강한 바람이 불 경우 안전한 곳에 묶어야 한다.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측은 당국의 요청이 있으면 즉각 지원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두 회사의 해상크레인은 사고 당일 해경의...
이번 행사는 참석자들에게 대한민국 산업의 발전상을 소개하기 위해 대우조선해양 거제 옥포조선소 현장에서 지난 21일 열렸다. 지난해까지 서울에서 진행된 ‘대우조선해양 초청 노르웨이 입양가족 방문 행사’가 조선소 현장에서 진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우조선해양은 2011년부터 노르웨이 입양가족의 방한을 후원하고 있다.
행사에는 토비요른 홀테 주한...
이종인 다이빙벨 통영함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 구조 작업에 투입 예정이었던 통영함은 지난 2012년 9월 4일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진수됐다. 고장으로 기동할 수 없거나 좌초된 함정의 구조 및 침몰 함정의 탐색 및 인양등을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또 통영함은 대형 항공모함까지 인양할 수 있으며 최대 8명까지 들어가는 치료 감압장치...
대우조선은 지난해 7월 최대 16척의 선표예약계약을 따낸 바 있다. 선박은 거제 옥포 조선소에서 건조돼 2016년 중순경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야말 프로젝트는 러시아 가스회사인 노바텍과 프랑스 토탈, 그리고 중국 CNPC가 대규모 투자를 통해 시베리아 서쪽 야말반도에 위치한 천연가스전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프로젝트 주체들은 개발을 통해 총...
“해운업계가 어렵지만 현대그룹의 재도약 꿈 반드시 이룰 것입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28일 경남 거제도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열린 선박 명명식에 참석해 이 같이 말하며 재기 의지를 강하게 보였다.
현 회장은 이날 2003년 취임 후 처음으로 선박 명명식에 대모(스폰서)로 나서 현대상선이 인도받은 1만3100TEU급(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일과 21일 아시아지역 선주 두 곳으로부터 각각 4척씩 총 8척의 초대형 LPG운반선(VLGC)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선박들은 8만4000㎥(입방미터)의 액화석유가스(LPG)를 실어나를 수 있다.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16년 하반기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전체 수주액은 8척을 모두 합쳐 약 6억4000만 달러 수준이다.
여기에 두 선주...
지난 11일 ‘제1회 품질의 날’을 맞아 대우조선해양 품질경영팀은 설계부문 자회사인 디섹(DSEC) 임직원과 함께 옥포조선소에서 기초품질 준수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외부 전문가 특강 및 우수 품질인 시상식도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현재 대우조선해양에선 생산·설계 조직을 총망라한 품질경영 움직임이 활발하다. 생산조직에선 불량률 최소화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