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번 계약에 따라 아스트의 수주 잔고는 1조6400억원으로 증가했다. 아스트는 높아지는 수주 잔고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 상반기에 자회사인 에이에스티지를 설립했고, 또한 관계사인 오르비텍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 캐파(CAPA)를 확보하고 있다. 아스트는 지난해 영업이익 약 33억원, 당기순이익 약 25억원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오르비텍이 지난해에 전년 대비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오르비텍은 지난해 개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320억 9834만원, 영업이익 13억6881만원, 당기순이익 8억913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신규사업인 항공사업부문이 점차 가시화됨에 따라 항공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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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들어 중국지표 부진에 의한 투심 위축이 주식시장 불안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당분간 저성장·저금리 환경이 지속되면서 비교적 완만한 속도로 경기가 반등할 전망이다.
지금 상황에서 투자자의 가장 큰 관심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시점일 것이다. 미국 경제는 올초 이후 더디지만 꾸준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까지는 원/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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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컴포텍, 지엔코, 오르비텍, 디피씨, 코오롱생명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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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록 교보증권 연구원은 “근 200억원의 전환사채를 신규로 발행하며 관계사 오르비텍을 인수해 시장이 우려하는 Capa 증설의 필요성에 대해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그는 “하반기 신규 수주의 양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것”이라며 “항공산업이 호황인 점을 감안하면 여전히 매수관점의 접근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3분기 매출액은...
오르비텍이 올해 2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오르비텍은 2분기 매출액 78억2014만원, 영업이익 8억4486만원, 당기순이익 4억8145만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90.8%로 크게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76.1%, 118% 증가, 흑자 전환한 기록이다.
회사 측은 "기존 사업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고 신규사업인...
아울러 아스트는 이날 오르비텍의 주식 141만주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오르비텍의 현 대주주 보유 지분과 에이치더블유매니지먼트의 보유 지분을 인수하는 형태로, 아스트는 오르비텍의 최대주주가 되며 아스트와 오르비텍은 모회사와 자회사 관계로 거듭난다.
회사 측은 "최근 발행한 2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는 오르비텍 주식 취득을 위한 것"이라며...
아스트는 방사선안전 관리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오르비텍의 주식 141만주를 103억원에 취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22.12%에 해당한다.
취득 후 소유주식수는 180만주(지분율 16.60%)다.
회사 측은 취득 목적에 대해 “향후 신규수주 대비 경영참여를 통한 생산능력 확보”라고 밝혔다.
오르비텍은 관계사인 아스트가 오르비텍의 지분 인수를 위한 전환사채 발행에 나섰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지난주 33.79%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아스트는 동사 지분 인수를 위해 전환사채를 발행했다고 공시했다. 현재 대주주가 보유한 지분을 아스트가 인수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보증권은 “만약 아스트의 관계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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