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는 10일 오전(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가 열리고 있는 미국 조지아주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서 미국골프기자협회(GWAA)가 선정한 2013 최우수여자선수상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박인비는 “지난해는 내게 잊지 못할 해였다. 그중에서 이 상은 내게 더욱 특별하다. 오늘은 상을 받는 사람을 위한 자리가 아니라 이 상을...
코리안 브라더스의 맏형 최경주는 10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조지아주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파72ㆍ7435야드)에서 열리는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800만 달러ㆍ84억3900만원)에 출전, 시즌 첫 승이자 첫 메이저 챔프에 도전한다.
12년째 마스터스 출전 기회를 잡은 최경주는 PGA투어 통산 8승을 올렸지만 메이저 대회 우승 경험은 없다.
최경주와 1...
매년 마스터스가 열리는 이맘 때면 대회장인 오거스타 내셔널의 입장권과 호텔 숙박료가 10~20배 상승, 오거스타 주민들은 콧노래가 절로 난다.
그러나 올해는 오거스타 주민들의 콧노래가 크게 줄었다. 무려 19년간 마스터스 특수를 이끌어 온 타이거 우즈(39·미국)가 허리 부상으로 결장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우즈의 결장은 오거스타 주민들에게 적지...
10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조지아주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파72·7435야드)에서 열리는 마스터스 토너먼트는 통산 4번(1997·2001·2002·2005)의 우승을 차지한 타이거 우즈(39·미국)의 결장으로 춘추전국시대다.
우승상금 144만 달러(15억1900만원)를 놓고 치열한 샷 공방전을 예고하고 있는 이번 대회의 관전 포인트는 관록의 미국과 패기를 앞세운...
10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조지아주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리는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는 스태들러 부자의 맞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버지 크레이그는 지난 1982년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며 평생 출전권을 얻었고, 아들 케빈은 지난 2월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에서 데뷔 13년 만에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극적으로 출전권을 획득했다....
최경주는 10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조지아주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서 개막하는 마스터스에 출전한다. 올해로 12년 연속 참가하는 최경주는 올 시즌 첫 우승이자 생애 첫 메이저대회 타이틀을 노리고 있다. 지난 1월 열린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전망을 밝게 한 바 있다.
박인비는 3일 열리는 크래프트...
1위는 미국 뉴저지주의 파인밸리GC가 차지했고, 2위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사이프러스포인트, 3위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개최지인 오거스타내셔널GC, 4위는 북아일랜드의 로열카운티다운이 차지했다.
일본의 히로노CC는 18위로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으며, 40위 안양CC는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높은...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투어(PGA) 마스터스 토너먼트도 마찬가지다. 대회가 열리는 오거스타는 애틀랜타에 이어 조지아주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지만 인구는 약 20만명에 불과하다.
그러나 마스터스 대회 기간에는 달라진다. 오랜 전통과 유명세로 인해 외국인 관광객들로 넘쳐나며 관광명소가 된 지 오래다. “마스터스...
대회장을 순회하는 다른 대회와 달리 오거스타 내셔널에서만 치른다는 점도 독특하다. 오거스타의 까다로운 세팅과 유리알처럼 빠른 그린은 스타플레이어라도 공포의 대상이다. 마스터스의 상징이기도 하다.
프랑스에서 열리는 LPGA투어 에비앙 챔피언십에서는 스카이다이버가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는 장면이 눈길을 끈다. 챔피언의 국기를 펄럭이며 코스에...
그러나 미켈슨은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에서는 유난히 강한 모습이다. 2004년 첫 우승을 시작으로 2006ㆍ2010년에도 정상을 밟아 ‘마스터스의 사나이’로 불렸다.
국내에도 골프장 또는 대회에 기분 좋은 징크스를 가진 선수가 많다. 김혜윤(24ㆍBC카드)은 비행기를 타고 출전하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는 징크스가 있다.
지난 2010년...
GE에는 PGA 최고 대회인 마스터스가 열리는 오거스타내셔널 골프코스에서 매년 전·현직 임원들이 모여 대회를 벌이는 전통이 있다. 본래 취지는 친목 도모와 팀워크 구축이었지만 젊은 임원들의 자질을 관찰하는 데 더 큰 몫을 했다. GE의 골프모임은 프란시스 메이트나 버나드 다윈이 간파한 골프의 속성을 활용한 기막힌 인재 검증무대가 된 것이다. GE의 리더급...
스콧은 15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서 끝난 마스터스에서 연장전 끝에 앙헬 카브레라(아르헨티나)을 꺾고 호주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마스터스에서 공동 4위를 차지한 타이거 우즈(미국)는 12.17점으로 1위를 지켰다. 세계랭킹 2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10.88)와의 격차는 지난주 0.63점에서 1.29점으로...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애덤 스콧(33·호주)이 앙헬 카브레라(44·아르헨티나)를 연장 접전 끝에 물리치고 그린 재킷을 입었다.
그동안 호주 선수들은 브리티시오픈에서 9차례 우승했고 PGA챔피언십 4회, US오픈에서 2회 정상에 올랐지만 유독 마스터스와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2011년에는...
지난해에는 디오픈 챔피언십에서 2위, AT&T 내셔널에서 3위를 차지했다. 특히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마지막까지 선전했지만 공동 8위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결국 이번 대회는 호주인들의 마스터스 정상에 대한 80년 숙원을 풀어준 대회가 됐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그의 멘탈 테크닉이다. 나경우 PGA마스터 프로는 “특정 대회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아담 스콧(호주)이 1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파72·7435야드)에서 열린 제77회 마스터스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잡고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쳐 앙헬 카브레라(아르헨티나)와 동타를 이룬 뒤마침내 메이저 챔프에 이름을 올렸다.
2002년부터 11년 연속 마스터스에 노크한 스콧은...
브랜트 스니데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파72ㆍ743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마스터스 토너먼트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로써 스니데커는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로 앙헬 카브레라와 동타를 이뤘다.
전반 라운드를 전부 파로 막은 스니데커는 13번홀에서 첫 번째 버디를...
타이거 우즈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파72ㆍ743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마스터스 토너먼트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이로써 우즈는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로 ‘톱10’에 진입했다.
뜻대로 풀리지는 않았다. 첫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산뜻하게 출발했지만, 4번홀에서 한 타를 잃었다....
최경주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파72ㆍ743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마스터스 토너먼트3 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7개로 5오버파 77타를 쳤다. 이로써 최경주는 중간합계 2오버파 218타로 선두 경쟁에서 멀어졌다.
초반부터 경기가 풀리지 않았다. 1번홀(파4) 보기에 이어 3, 4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타이거 우즈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파72ㆍ743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80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한 타를 줄여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우즈는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최경주(43ㆍSK텔레콤)와 함께 공동 7위를 마크했다.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14번홀(파4)이다....
최경주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파72ㆍ743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80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한 타를 줄였다. 1언더파 71타다. 이로써 최경주는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를 기록, 타이거 우즈(미국)와 공동 7위를 마크했다.
최경주의 아이언샷은 그야말로 날카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