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안정펀드는 한국거래소와 예탁결제원, 금융투자협회 등 증권 유관기관이 출자한다. 2003년 코스피가 500선으로 급락하면서 4000억원 규모의 증시안정펀드가 처음 조성됐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코스피지수 1000선이 무너지자 그해 11월 거래소(2500억원), 예탁원(2100억원), 금투협(550억원) 등의 출자로 2차 증안펀드가 조성됐고 이후 5개월 동안 매월 1000억여원이...
한편 지난해 상장주식의 보호예수량의 월별추이는 10월이 9억344만주(27.3%)로 가장 많았고 이어 7월 5억6470만주(16.5%), 9월 3억3875만주 등의 순이었다.
지난해 예탁원에 보호예수를 의뢰한 회사는 291개사로 전년대비 24.9%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는 58개사로 전년대비 4.9% 감소한 반면 코스닥 상장사는 233개사로 전년대비 35.5% 늘었다.
4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예탁원을 통한 증권결제대금 중 주식결제대금이 287조7000억원으로 전년(279조9000억원)대비 5.5%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년만에 주식시장이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장내 주식시장 결제대금이 증가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고 예탁원은 밝혔다.
주식ㆍ채권을 포함한 지난해 증권결제대금은 5628조원으로 전년...
3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예탁원을 통해 등록발행된 채권발행금액 334조620억원 가운데 특수금융채가 86조2213억원 발행되며 전체의 25.8%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금융회사채 69조6477억원(20.8%), 일반회사채 45조842억원(13.5%), 파생결합사채 29조1232억원(8.4%) 등의 순이었다.
특수금융채 발행금액은 86조2213억원으로 전년대비 47.3...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펀드이익배당금이 19조3680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51.2%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예탁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1만3279펀드 가운데 42.1%에 해당하는 5595펀드가 운용성과에 따른 이익배당급을 지급했다. 이는 2014년 38.6%(전체 1만2495펀드 중 4820펀드 지급)에 비해 3.5%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공모펀드와 사모펀드의...
27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예탁원을 통해 처리된 연간 증시관련대금이 2경3870조원을 기록해 전년(1경7779조원)보다 3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일평균으로는 96조원을 나타냈다.
이는 전자단기사채와 환매조건부채권(Repo) 관련 대금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Repo 결제대금은 전년(1경16조원) 대비 47% 증가한 1경4753조원, 전자단기사채...
다음은 최경수 거래소 이사장의 일문일답
△ 최근 예탁원에서 크라우드펀딩 정보공개 마당과 크라우드넷을 오픈했다. 거래소에서 추진할 계획이랑 겹치는데 협의된건가?
-예탁원과 중복 부분을 피해서 거래소만의 특징을 살리겠다. 플랫폼에서 자금 조달한 기업들이 사적 시장과 코넥스나 그 이후 시장으로 이전시키는게 목표다. 사적시장을 개설해서 이전상장에...
한국예탁결제원이 4억원 상당의 위조 주권을 발견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위조 주권에는 형광도안과 은색의 KSD(예탁원 영문약칭) 은서가 존재하지 않는다.
31일 금융투자업계와 한국예탁원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예탁원이 주권 보유자와 주식의 진위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현대페인트' 위조 주권을 발견됐다. 발견된 위조 주권은 1만주권 30매(총 30만...
한국예탁결제원은 퇴직연금시장에서의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지원하기 위한 ‘퇴직연금 플랫폼(PensionClea)’의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퇴직연금 플랫폼은 국내 퇴직연금시장에서 표준전문의 상시 관리 및 효율적인 퇴직연금 후선 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표준화시킨 저비용ㆍ고효율 플랫폼을 말한다. ‘연금시장(Pension)의 투명성(Clear) 제고’라는 함축적인...
이번 증권정보 이용계약 체결은 캡테크업체의 신규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한 각 업체별 맞춤형 증권정보를 API방식으로 제공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캡테크 생태계 지원활성화 사업의 실질적 성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고 예탁원은 설명했다.
예탁결제원은 2016년 캡테크업체 전용 API 플랫폼 개발을 구상하고 있으며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예탁결제원이...
실물주권을 증권회사로 입고시키면 직접 소지함에 따른 분실⋅도난 등의 위험을 방지할 수 있고, 배당이나 제반 권리 행사가 증권계좌를 통해 자동 처리되므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다는 것이 예탁원의 설명했다.
한편, 주소가 변경된 주주는 주주총회소집통지서 및 배당금지급통지서 등의 정확한 우편물 수령을 위해 현재 주소로 등록해야 한다. 실물주권을...
한국예탁결제원은 9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한국예탁결제원 본사에서 부산광역시와 ‘성공적인 부산증권박물관 건립에 대한 공동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사 이전 후 예탁원은 부산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부산증권박물관 건립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최근에는 부산 지역 내에서 박물관 건립지를 다방면으로 모색한 결과...
본사의 대체사업장에 관한 훈련이 최초로 실시되었으며, 대체사업장 환경 및 밀접접촉자의 재택근무 여건을 동시에 검증했다.
유재훈 예탁원 사장은 "이번 훈련은 전사적 위기관리체계 점검, 자체적 위험분석능력 및 업무연속성체계 강화 등 적극적인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회사의 지속적인 노력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예탁원은 지난 2009년부터 ‘미수령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해 지금까지 8685명에게 5300만주 시가총액 약 6538억원어치의 주식을 주주에게 찾아줬다. 특히 지난해에는 안전행정부의 협조를 얻어 미수령주식 소유자의 실주소지를 파악해 주주에게 수령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민·관·공 협력을 통한 대국민서비스를 제공한 사례는 안전행정부의 정부3.0 실천의...
한국예탁결제원은 투자자 보호차원에서 일정기간 매각을 제한하고자 의무적으로 보호예수 하도록 한 주식 총 44개사 2억1100만주가 올해 12월중에 해제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1억1100만주(6개사), 코스닥시장 1억만주(38개사)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와이지플러스(3241만2276주), 미래아이앤지(2561만9495주)...
예탁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금융시장 내 건전성 강화 및 리스크 관리에 대한 표준 코드로서 LEI의 역할이 강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 및 유럽에서는 이미 LEI 코드가 일반기업의 신용조사수단(Tool)으로 활용되는 등 LEI의 보급 및 사용이 활성화되어 있다. 국내 시장도 내년 하반기 파생상품 거래정보저장소인 TR(Trade Repository) 출범이 예정되어 있어...
한국예탁결제원은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과 함께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015년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금융감독원이 추진하는 ‘휴면 금융 재산 등 주인찾아주기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2015년도에도 대행 3사가 공동으로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미수령 주식이란...
예탁원은 공공기관 최초로 전자투표를 도입했다는 점에서 공공기관의 경영문화를 주주중심으로 전환하는 데에 기여하며 타 지방이전 기업에 모범적 사례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위 내에서 유일하게 전자투표를 도입함으로써 타 대기업에 앞서 주주친화적 경영문화 형성을 선도하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예탁원과...
한국예탁결제원은 유재훈 사장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칭다오에서 개최된‘제2회 국제지식경제연차회의’에 참가했고 15일 밝혔다. 국제지식경제연차회의는 정책당국·학계 및 기업인 등이 모여 지속가능한 경제개발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로서, 올해는 ‘일대일로(一帶一路)사업의 위대한 꿈’을 주제로 회의가 진행됐다.
유 사장은 지난 14일 오전 세션인...
한국예탁결제원은 12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2015년 금융도시부산포럼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중국 자본시장 교류ㆍ협력을 통한 부산 금융중심지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사단법인 금융도시부산포럼 소속 주요 인사를 비롯한 100여명이 참석했다.
유재훈 사장은 세미나 공동주최기관 대표로서 개회사를 통해 “지난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