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 도비를 일부 지원받는 지역 기반 영상위원회뿐만 아니라 연간 국가 예산을 할당받는 공공기관 영화진흥위원회도 ‘팸투어’와 ‘로케이션 인센티브’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하는데 직관적이지 않고 낯선 영어 표현이 되레 지원 대상자의 접근을 어렵게 만드는 측면이 있다.
이 경우 “사전답사 와서 제작지원 받으세요”라고 알기 쉽게 표현하고, 공고글...
경기도 영화·영상산업 진흥에 관한 일부 개정조례안 개정으로 영화제에 대한 경기도의 지원 근거를 명확히 했고, 여론조사 전문업체에 의뢰해 영화제 기간 방문한 관객이 1인당 평균 10만 원을 지출한다는 등의 경제가치를 확인했다.
신 집행위원장은 “영화제의 성장을 계량할 수 있는 수단이 많지 않지만, 앞으로 영화제의 가치와 지역 홍보효과 등을 더 정확하게...
‘유령 상영’이라는 편법으로 관객을 늘려 영화진흥위원회의 업무를 방해했다는 혐의다.
앞서 13일 경찰은 CJ CGV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멀티플레스 3사의 영화관 1곳씩과 롯데엔터테인먼트와 쇼박스, 키다리 스튜디오 등 배급사 3곳의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그대가 조국은 지난해 5월 개봉한 이후 누적 관객수 33만 명을 기록했다. 해당 영화의 배급사인...
이들 영화관과 배급사는 관객 수를 조작해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시스템을 운영하는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의 집계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조작 의혹 도마에 오른 작품은 ‘비상선언’(쇼박스), ‘뜨거운 피’, ‘비와 당신의 이야기’(키다리스튜디오),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배급한 사극 등 네 편이다.
영화계에서는 그간 이들 작품 외에도 관객...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 3'은 이날 낮 12시 10분 기준 700만 관객을 넘겼다.
이는 전편 '범죄도시 2'가 개봉 14일째 700만 관객을 돌파한 기록보다 약 3일 빠른 속도다.
'범죄도시 3'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한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3일 116만2576명, 4일 107만223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첫 주 누적 관객 수 451만2386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범죄도시2’의 개봉 첫 주 기록(355만0657명)을 훌쩍 뛰어넘은 기록이다. 또 개봉 첫 주 누적 관객 수 4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한국 영화 ‘부산행’(2016), ‘택시운전사’(2017) 이후 7년...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일 상영된 ‘범죄도시3’는 116만 2698명의 관객을 동원해 관객 1위를 유지했다.누적 관객 수는 344만 179명이다.
개봉 4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범죄도시2’의 기록보다 1일 빠른 수치다. 또 올해 300만 관객을 돌파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개봉 17일째), ‘스즈메의 문단속’(개봉 20일째)...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은 개봉 4일째인 이날 오후 2시30분 누적 관객수 300만 명을 넘어섰다.
전날 같은 시각 200만 명을 넘은 데 이어 하루 만에 100만 명을 추가 동원했다. 예매 관객 수만 68만5000여 명에 달해 이번 주말 400만 관객 돌파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손익분기점(180만 명)은 일찌감치 넘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영화 ‘범죄도시3(이상용 감독)’가 200만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3일 만이다.
이는 2022년 최고 흥행작인 ‘범죄도시2’보다 하루 빠른 기록이다. 팬데믹 기간 최고 흥행 신기록을 세운 ‘범죄도시2’는 4일 만에 200만을 돌파하며 1269만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범죄도시3’의 200만...
지난해 국회에서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OTT 사업자가 ‘자체적으로’ 콘텐츠 등급을 분류하는 자체등급분류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3월 공개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 신이 배신한 사람들’(이하 ‘나는 신이다’) 역시 이 맥락에서 사회적 파장을 일으킬 수 있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초반 3회에 걸쳐 다뤄진...
2004년부터 영화진흥위원회 시스템을 통해 본격적인 집계를 시작한 우리나라는 어쩐 일인지‘관객 수’를 기준으로 삼고 있다. 지난달 3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가 1위 작품은 하루 73만 명으로 최고 관객을 동원한 ‘범죄도시3’다. 2위와 3위는 각 2만여 명과 1만 8000여 명을 불러모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과 ‘분노의 질주...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29일 16만512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는데요.
31일 공식 개봉하는 '범죄도시3'는 27일부터 전국 유료 시사회(프리미어)를 통해 관객과 만났습니다. 연휴 기간 ‘범죄도시3’의 상영 횟수는 2713회로, ‘분노의 질주 : 라이드 오어 다이’(1만3955회) 5분의 1 수준밖에 되지 않죠.
‘범죄도시3’가...
다만, TV 등 비디오물 시청기자재, 컴퓨터 등을 설치해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청소년 출입금지’ 업소인 경우는 대상이 아니다.
위 네 가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기존의 밀실 또는 밀폐 형태의 룸카페는 기존과 같이 시설 형태와 시설 내부의 설비 및 영업 형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청소년출입...
대표적으로 국민체육진흥기금은 사업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하되, 지원대상·방식 등 개선방안 마련을, 관광진흥개발기금은 사업목적에 맞게 지원방식 및 지원분야 개선을, 영화발전기금은 독립·예술영화 지원 비중 확대 및 다양한형태의 영화제작 활성화 방안 마련을, 남북협력기금은 사업 효과성 개선을 위해 장기 행사 발굴을 권고 받았다.
재정 적정성에서는...
K-콘텐츠 발전 3법에는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내의 지역에서 창업한 콘텐츠 중소기업에도 50%의 법인세 감면율을 적용하고, 영화·공연 관람료와 온라인을 통해 공급하는 영화·방송프로그램·음악·게임·웹툰에 대해 부가가치세를 면세하는 내용이 담겼다. 발의 취지에 대해 이용 의원은 "수출 산업에서 문화 쪽으로 갈 수 있는 방향이 콘텐츠밖에 없고, 국정...
이후 (사)부산영상위원회 사무처장, 영화진흥위원회 사무국장으로 일했다.
허문영 집행위원장이 초청작 선정, 영화제 행사 기획 등을 총괄하는 동안 조종국 운영위원장이 법인 운영에 관련된 사무, 행정, 예산 건을 총괄한다는 설명이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언론 매체와 영화·영상 관련 행정기관에서 산업 및 정책 전문가로서 활동한 경력을 바탕으로...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개봉 8일째인 이날 누적 관객 수 100만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올 초 개봉해 크게 사랑받은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보다 빠른 속도죠.
사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에 참신하다거나 새로운 요소가 등장하는 건 아닙니다. 애니메이션은 일본 닌텐도가 1985년부터 선보인 동명의 게임...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가 넷플릭스와 K콘텐츠 제작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5년간 전문인력 2000명을 육성한다고 밝혔다.
콘진원은 지난 27일 미국 워싱턴 미국영화협회(MPA)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식에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 콘진원 조현래 원장, 영화진흥위원회 박기용 위원장, 넷플릭스 데이비드 하이만...
이에 힘입어 한국의 콘텐츠시장 규모는 글로벌 7위권(2022년 기준, 한국콘텐츠진흥원)에 진입했다. 콘텐츠산업은 광고 부문을 제외한 전 분야에서 수출액이 수입액을 초과하며 흑자를 기록했다. 흑자규모는 게임(83억 6053만 달러), 음악(7억 6124만 달러), 방송(6억 5724만 달러) 등의 분야에서는 높았던 반면, 광고(△8348만 달러), 영화(514만 달러), 만화(7440만 달러)...
21일 영화진흥위원회는 “이제훈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받은 퀴즈 상금 100만 원 전액을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발전기금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2011년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제작한 장편 영화 ‘파수꾼’(감독 윤성현 )으로 데뷔한 이제훈은 그해 대종상영화제와 청룡영화상에서 신인남자배우상 등을 휩쓸었다.
조근식 KAFA 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