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원은 “견조한 가전 수요와 B2B 매출 성장, 전반적인 운영 효율성 상승, LG이노텍 추정치 변경 등을 고려해 올해 영업이익과 내년 영업이익을 각각 기존 대비 27.7%, 22.8% 상향 조정한다”며 “목표주가는 기존 사업부별 목표 밸류에이션을 유지하되 기준 시점을 2024년에서 2025년으로 변경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LG전자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1.2...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2분기 영업이익 10조 원이라는 실적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에서 거둔 영업이익만 6조 원대에 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SK하이닉스도 조만간 잠정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최근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적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6조1000억 원, 5조1000억...
2분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실적은 연결 매출액 1조1337억 원, 영업이익 3401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1%, 34%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 매출액 9955억 원, 영업이익 3001억 원을 각각 14%, 13% 상회하는 수치다.
허 연구원은 “최근 삼성바이로직스의 5공장 수주 확보 우려로 주가는 80만 원 이하로 하락했지만 대규모 수주 계약 체결 소식에...
이어 “큰 폭의 영업적자를 기록해왔던 비메모리 부문도 적자 폭이 크게 축소되며, 하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도 기대된다”며 “3분기 매출액은 직전 분기 대비 12% 증가한 83조 원, 영업이익은 35% 늘어난 14조 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AI 추론 시장을 전방으로 하는 128GB 서버 DIMM과 9세대 QLC...
김기룡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9% 증가한 8조5900억 원, 영업이익 29.1% 감소한 1585억 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매출액은 높아진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뚜렷한 성장세가 이어지지만 주택부문의 원가 투입 증가, 품질 강화 등 전반적인 원가율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부진할 것...
8일 배기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분기 추정치의 경우, 매출액은 3조4766억 원이고 전년 동기 대비 13.5%, 전 분기 대비 16.4% 성장한다고 추정한다”며 “영업이익은 1810억 원이며 전년 동기 대비 164.1%, 전 분기 대비 751.2%의 급증을 예상한다”고 했다.
배 연구원은 “영업이익률은 5.2%이며 전년 동기 대비 3.0%포인트(p), 전분기대비 4.5%p의 개선을 기대한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4조3290억 원으로 시장의 컨센서스(예상치 평균)를 웃돌 전망"이라며 "6월 글로벌 도매 판매는 35만1000대를 기록해 전년 대비 6% 감소했지만, 양사 모두 내수 시장 판매는 감소하였으나 실적에 영향이 큰 미국 시장 도매 판매는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동사의 LBC 장비 및 시약키트의 글로벌 판매 개시가 예상되는 2025년부터는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라며 "중장기적으로 매출 증가를 견인할 LBC 시약키트는 판매 수량에 따라 로열티는 수취하는 구조인데, 로열티는 원가 및 비용 차감 없이 매출과 영업이익으로 인식되는 만큼 제품 출시 이후 4~5년간 공격적인 시장 침투...
재개”에 방점을 찍을 수 있는지, 또 6월 FOMC 의사록에서 금리인하 전 인플레이션이 하락하는 더 많은 증거를 보고 싶어하는 대부분 연준 위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지도 관건.
지난 삼성전자, LG전자 어닝 서프라이즈를 통해 반도체 포함 IT 업종 및 이를 포괄하는 코스피 전반적인 영업이익 전망이 추가로 개선될지 여부에도 시장의 관심이 모아질 전망.
8일 안도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7133억 원, 영업이익은 742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21% 하회할 것”이라며 “음반과 공연 모두 활동이 많아 호실적이 기대됐던 분기였지만, 높아진 기대치 대비 비용 증가가 예상보다 클 전망”이라고 했다.
안 연구원은 “이익 추정치 하향의 주요한 요인은 글로벌향 걸그룹 캣츠아이의 데뷔에 통상적인 수준보다...
이어 최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83.4% 증가한 4,854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와 대체로 부합할 전망인데, 첨단소재에선 영업이익 1,431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면서 “양극재 가격 하락에도 판매량 증가세가 이어지며 양극재 마진은 5%로 전분기(약 3%) 대비 소폭 개선될 것으로 추정되는데, 다만, IT 및 엔지니어링 소재 이익이 소폭...
3Q24 영업이익 14.0조원, 시장 기대치 상회 전망
목표주가 12만원으로 상향, 반도체 업종 top pick 유지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
◇삼성전자
2Q24 메모리, SDC 부문 실적 예상 상회
2Q24 실적 예상치 대폭 상회
3Q24 영업이익 15.0조원 전망
Nvidia향 HBM3E 공급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듯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
◇삼성전자
2분기 DS 기대치 크게 상회
24년...
LG전자는 연결기준 2분기 매출액 21조7000억 원, 영업이익 1조1961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각각 2%, 20% 상회했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선진국에서 가전 경쟁 심화와 마케팅 비용 증가에도 볼륨존 시장에서 점유율 상승과 최근 신흥국에서 가전 매출이 호조를 보이며 실적이 예상보다 훨씬 좋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2분기 가전(H&A)...
연결기준 매출은 367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81억 원에서 150억 원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올해 1분기엔 매출이 다소 감소했지만, 원자재 가격 안정화와 환율 상승 등으로 영업이익은 15억 원에서 35억 원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발전시장은 화력발전에서 신재생에너지 발전으로의 전환 과도기에 따라 천연가스로 눈을 돌리고...
톤세제도는 해운업체들이 실제 영업이익에 따른 법인세가 아닌 보유 운항 선박의 톤수와 운항 일수에 따라 세금을 부과하는 조세특례제도다. 일반 법인세 대비 세금 감면 효과가 커 대부분의 해운 업체들이 이를 활용한다.
업황 변화가 심한 해운 특성을 고려하면 세금 감면을 통해 발생하는 이익으로 침체기를 버티는 것은 물론 신기술 및 선박 투자를 통한 경쟁력...
증권사 빅5, 상반기 영업익 3조 기대…중소형사와 ‘온도 차’충당금 부담 덜고 수수료 수익 늘어‘PF 리스크’ 중소형사 신용등급 줄하향
대형 증권회사 5곳의 상반기 영업이익이 3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작년 실적을 압박했던 충당금 부담이 줄고 수수료 이익이 개선되면서다. 다만 여전히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를 떨쳐내지 못한...
작년 영업이익(1143억 원)과 당기순이익(1192억 원)은 전년보다 각각 58.1%, 92.6% 늘었다. 컬리는 2023년도 단일 상품 판매량 TOP10 중 8개가 컬리 PB 상품이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컬리몰의 ‘베스트’ 카테고리에서도 판매량 기준 TOP10에서 6개가 PB 상품이다. 인터파크쇼핑 PB 상품의 올 3월 거래액은 지난해 8월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공정위, 쿠팡 PB 몰아주기에...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매출 74조 원, 영업이익 10조4000억 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2022년 3분기 이후 7개 분기만 최대치로 실적 서프라이즈에 해당한다.
증권가는 DS부문의 실적이 예상 대비 크게 늘면서 전체 영업이익의 60%에 달하는 6조 원 이상을 기록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DS부문은 지난해 15조 원에 달하는 영업손실을...
7일 유통업계와 증권가 전망치에 따르면 올 2분기 롯데쇼핑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3조57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670억 원으로 30.1%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흥국증권은 2분기 롯데백화점 영업이익이 670억 원으로 1.5% 늘어난 것으로 추산했다. 롯데슈퍼와 롯데홈쇼핑 영업이익은 각각 80억 원, 40억 원으로 60%, 100% 증가한 것으로...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네이버의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4395억 원이다. 지난달 컨센서스(4472억 원)보다 1.72% 하향됐다. 카카오의 영업이익 컨센서스도 지난달 1485억 원에서 1447억 원으로 2.55% 낮아졌다.
광고 업황 둔화,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의 시장 경쟁 격화 등으로 네이버와 카카오의 성장성을 둔 우려가 커지며 예상 실적과 주가에 악영향을 미쳤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