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에 처음으로 전기가 들어왔으며, 그동안 여객선 등 정기적으로 운항하는 해상교통수단이 없어 주민들은 인천광역시 서구가 운영하는 관리선을 이용해 하루 1일 1회 육지로 나올 수 있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경인아라뱃길~세어도 노선은 기존에 관리선이 운항하던 인천항 연안부두 출발 노선에 비해 거리가 약 10km이상 가까워졌다”며 “주민들의...
2개소의 교통신호등이 파손되고, 곳곳의 간판과 유리창이 파손되는가 하면 제주시 도깨비도로 인근 1100도로 등 일부 도로에 토사가 쌓여 차량 운행에 지장을 주고 있다.
제주로 향하는 바닷길과 하늘길도 다 막혔다. 오전 7시 제주발 김포행 대한항공 여객기를 비롯해 오전 10시까지 제주 노선을 오가는 항공편 26편이 모두 결항했다.
해상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5...
생산된 정보는 항만건설, 매립토 산정, 안전항로 설정 및 해양환경영향평가에 중요한 정보로 제공된다.
국립해양조사원 관계자는 "해양조사원은 해상교통이 밀집되어 있고 사고발생률이 높은 연안해역에 대한 항해안전확보와 효과적인 연안개발 및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11일 오후 2시46분경 일본 동북 지방 부근에서 발생한 8.9의 강진에 이어 태평양 연안을 초대형 쓰나미가 강타하면서 선박과 차량, 건물이 역류하는 바닷물에 휩쓸려 큰 피해가 발생했다.
정유 공장에 화재가 발생하는 한편 교통과 통신이 마비되는 등 일본 열도가 큰 혼란에 빠졌다.
사망자도 6명이나 나왔고 부상자도 속출하고 있다.
간 총리는 관저에서 긴급...
또, 기상의 영향을 많이 받는 관광지인 울릉도와 홍도의 수송실적도 전년대비 각각 8%, 7% 줄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위그선 및 크루즈선 등 고급 해상교통수단의 도입이 촉진될 수 있도록 관련제도 정비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해양부는 육상·해상·항공 교통정책과 도로·철도·공항·항만 등 교통시설 투자계획에 관한 ‘국가기간교통망계획 제2차 수정계획(2001~2020)’을 19일 확정·고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국가기간교통망계획’은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에 따라 20년마다 수립되는 교통부문 최상위 계획으로, 1999년 처음 수립돼 2007년 한 차례 수정됐다. 2차 수정계획은...
강구항을 연안항으로 각각 지정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하동항과 강구항이 항만으로 지정되면 경남도 내 무역할 중 마산항 다음으로 많은 물동량을 처리하고 있는 하동항은 그간 외항선 입출항시마다 불개항장 입출항 허가를 받아야 하는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해상교통 안전 및 해상질서(항법준수, 어로제한)를 확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뿐만 아니라 주변에 철도, 항만 등 육해상 교통 인프라도 갖춰줘 있어 풍력발전기 공장으로서는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을 평가 받고 있다.
또한 대우조선해양과 NSPI가 체결한 양해각서는 △NSPI가 필요로 하는 풍력발전 설비를 신설 법인에서 우선 구매하고 △양사가 공동으로 대서양 연안에 해상 풍력 단지를 조성하며 △조수 간만의 차가 큰...
우리나라 연안에서 항행하는 선박의 위치정보 등을 공동 활용하기로 했다.
국토해양부에서 구축 운영중인 선박모니터링시스템(AIS) 정보를 연계 운영하면 선박제원, 선박위치, 속력 등 선박운항정보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안에서 50~70마일(90~126km)까지 선박탐지가 가능하게 된다.
업무 협정서 체결을 통해, 양 기관간 해상교통안전 업무...
강창일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 “국가 물류체계를 소량운송·고비용의 육상 운송위주에서 대량운송·저비용의 연안 해상운송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 국가물류비 부담이 GDP 대비 12% 수준이어서 미국이나 일본의 8% 수준 대비 국가경쟁력 저해 요인으로 작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