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할인권이 있으면 77개 항로 121척의 연안여객선 운임을 최대 50% 할인 받을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내달 1일부터 2018년도 하절기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 ‘열정! 바다로’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품은 만 28세 이하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며 저렴한 비용으로 우리 바다와 섬들을 둘러보며 다양한 해양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2015년 12월 첫...
해양 안전관리제도도 개편해 최근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낚싯배·어선·레저선 등 중소형 선박의 사고 저감을 위한 연안선박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또 국민이 여객선 안전관리 현장을 직접 점검하는 국민안전감독관 제도(15명)를 도입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안전점검을 시행함으로써 신뢰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강준석 해수부 차관은...
산업부 관계자는 “성공적으로 진수된 카페리의 운항을 통해 연안여객선의 안전성 향상과 국내 조선사의 사업영역 확대 및 고부가가치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부는 올해 4월 5일 산업경쟁력 강화 장관회의에서 ‘조선산업 발전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향후 정부는 고속선박 설계기반 강화 등을 통해 국내 조선사의 레저...
선박안전기술공단은 원래 선박검사만 전문으로 하는 기관이었으나 세월호 이후 연안여객선 안전운항관리업무까지 떠맡았고 이번에는 해양교통안전 전반에 대한 업무까지 맡게 됐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도 검사대상 선박이 9만 척이 넘고 매년 4만 척 가까운 선박을 검사하고 있는데 고작 100명을 늘려주고 해양교통안전을 맡으라는 것은 사실상 세월호...
연안여객선은 운항관리자가 없는 섬 지역에 증원을 추진하고 승선자동확인시스템 시범사업도 이달부터 추진한다. 선속 20노트 이상 고속 여객선은 연 2회 해사안전감독관(1급 항해사)이 직접 탑승한다.
연근해 어선은 위치발신장치 임의조작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위치발신장치 봉인제도'를 도입하고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하는 어선안전조업법도 연내 제정할...
정부가 연안여객선 현대화 펀드를 통해 올해 노후 여객선 2척 이상의 신규 건조를 지원한다.
해양수산부는 노후화된 연안여객선의 신조를 지원하는 연안여객선 현대화 펀드의 상반기 사업자 공모를 23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실시하고 이달 5일 목포에서 설명회를 갖는다고 4일 밝혔다.
연안여객선 현대화 펀드는 정부 출자 펀드와 민간자본을 결합해 노후화된...
올해부터 연안여객선 준공영제가 본격 추진된다. 적자가 많은 보조항로는 운항결손액의 최대 70%를 지원하고 1일 생활권 구축항로는 정부와 지자체에서 100% 지원해 도서민 교통 편의가 높아질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연안여객선 준공영제 사업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2일부터 13일까지 사업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준공영제란 사업을 민간에게만 맡기는...
이를 위해 해수부는 올해 예산에 24억 원을 반영하고 연안여객선 항로안정화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해수부는 기재부와 지원 범위를 놓고 협의 중인데, 기재부는 올해 시범사업 이후 대폭적인 예산 증가를 우려해 지원범위 확대 등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섬이 많은 전남 해남군·완도군·진도군이 지역구인 윤영일 민주평화당...
해수부는 이주영 전 장관 당시 세월호 사고의 원인 중 하나로 선사의 열악한 경영 여건 등으로 야기된 안전관리 문제의 근본적 해결과 낙후된 연안여객운송시장의 동반성장을 위해 공영제 도입을 검토했으나, 예산 등의 문제로 제대로 추진되지 못했다.
우선 현재 보조항로에서 운영 중인 지원방식(결손보상 등 부분적 재정지원)의 준공영제를 적자항로 등에 확대하는...
지난해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1690만 명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2014년 세월호 사고 여파로 1427만 명으로 크게 감소한 이후 3년 연속 상승세다.
해양수산부는 2017년 우리나라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작년(1541만 명) 보다 약 10% 증가한 1690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1600만 명을 돌파한 것은 2013년(1606만 명) 이후 4년...
여수항은 해상 전략기지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해 연안여객터미널과 화물부두가 함께 운영되고 있는 곳이다. 인근에 광양제철소, 여수국가산업단지, 율촌지방산업단지의 산업벨트가 형성돼 있는 입지적 장점도 가지고 있다. 특히 인근에 월드마린센터, 황금물류센터, 국제물류센터 등 원활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 중인 다양한 항만지원 인프라까지 구축돼 있다....
해수부에 따르면 낚시어선업은 당초 연안어민의 소득증대 취지로 만들어졌으나 현재는 연 340만 명이 이용하는 레저산업으로 성장하면서 부작용이 나타났다.
다만 낚시전용선 제도를 도입할 경우 어업용 면세유 공급이 어렵고 겸업어민의 소득감소, 어업허가 처리문제 등의 검토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김 장관은 "이번 영흥도 낚시어선 충돌사고의...
해수부는 연안여객선 노후화, 편의시설 부족 등 연안해운 분야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침체된 해운업의 재도약을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고자 이번 발전전략을 수립했다는 설명이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국민경제와 해양영토를 수호하는 친환경 연안해운이라는 비전 아래 △경쟁력을 갖춘 튼튼해운 △사각지대 없는 공공해운 △경쟁을 넘어...
수도권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이 단지와 가까이 있으며, 물건 인근으로 연안동 주민센터, 인하대학교 부속병원, 인천종합어시장, 남항진수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연안초등학교, 신흥여자중학교,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등이 가깝다. 최초감정가 1억5100만원에서 1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매각가는...
또 "노후 연안여객선의 현대화와 준공영제 확대를 추진하는 등 해양안전 인프라를 확충하겠다"며 "해양수산 종사자들이 기본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캠페인과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세월호 선체와 침몰해역에 대한 정밀한 수색을 통해 미수습자를 찾는데 모든 정성을 기울이고 미수습자 가족의...
수도권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이 단지와 가까이 있으며, 물건 인근으로 연안동 주민센터, 항동우체국, 인하대학교 부속병원, 남항진수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연안초등학교, 신흥여자중학교,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등이 가깝다. 최초감정가 1억5000만원에서 1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매각가는 1억 500만원이다....
올해 상반기 연안여객선 이용객 수가 852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세월호 사고 이후 연안여객선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 게 주효했다는 평가다.
해양수산부는 2017년 상반기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총 852만 명으로 집계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작년 상반기(772만 명)보다 약 80만 명 증가한 수치고 종전...
해양수산부는 19일 오전 11시 제주항 연안여객선터미널(2부두)에서 ‘어업의 미래가 바다의 미래다!’라는 주제로 남해어업관리단 개청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청식에는 강준석 해수부 차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제주지역 공공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개청 축하공연과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주요 관계자들의 축사와...
아울러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의 사고 원인 조사에도 적극 협력하고 연안여객선 안전대책, 다중이용선박 안전대책들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등 세월호 후속조치를 잘 마무리하고 해양안전을 확실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중국어선 불법어업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과 중국당국과의 공조를...
인천지역 공략으로는 ◇인천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제3연륙교 조기 건설 ◇연안여객선 준공영제 도입 ◇경인 전철 지하화 ◇수도권 매립지 대책 마련 등을 제시했다.
안 후보는 “저는 정말로 절박하다”며 “우리나라 이대로 두면 산산조각 갈가리 찢기는 나라가 되는데 제가 그렇게 놔둘 수 없지 않느냐”고 유권자들을 향해 호소했다. 그러면서 “투표용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