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익스프레스는 13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녹색물류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중장기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목표를 설정해 녹색물류 추진활동을 전개해 온 동부익스프레스는 공차운행 개선과 탄소배출 감소를 위해 2008년 업계 최초로 화물운송 정보화 시스템 ‘엔콜트럭’을 구축했다.
이에 항만하역 사업에서는 하역장비의 동력을 전기식으로...
국토교통성이 도쿄에서 개최하는 제9차 한·일 해양환경교류협력회의에 참석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의는 한·일 간 해양환경 분야 협력증진과 정보공유를 하고자 지난 2005년부터 두 나라에서 매년 번갈아 열리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해양환경정책의 최근 경향, 유해생물 퇴치와 한국의 생태계 보전사업, 일본의 재난방지대책 등 연안지역 관리, 해양오염 대응정책...
태풍 위파에 따른 강한 비바람으로 인해 대중교통이 마비됐다. 도카이도 신칸센은 한때 하마마쓰-미카와안조 간 상하행선 운행을 중단했고, 수도권 교통기관들은 첫차부터 운행을 보류했다. 하늘길도 막혔다. 하네다공항 발착편을 중심으로 결항이 속출했다. 도쿄전력 관할 지역에서는 오전 9시 현재 약 6만5000가구가 정전으로 불편을 겪었다.
일본...
또 대중교통 이용액의 5%은 BC 오!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이외에 수협쇼핑몰 및 연안여객선, 해양레포츠 이용료, 도서여행 등 해양·수산부문에서 5% 청구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윤병삼 수협은행 카드사업실장은 “고객들의 일상생활에 밀접한 부문에서 할인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5일 국토교통부와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태국 홍수관리위원회(WFMC)가 최근 수자원공사에 오는 11월 29일 물관리사업에 대한 공청회를 마친 뒤 계약절차를 진행하겠다고 통보했따는 것이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6월 태국 정부로부터 6조2000억원에 이르는 방수로와 저류지 공사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이달 말 최종 낙찰자 선정과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었다....
교운현대 ODCY는 중국내 냉동창고 사업, 연안운송 사업, 항만개발 등 종합물류사업 진출에 교두보를 마련함과 동시에 향후 매년 673만 달러의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
유창근 현대상선 대표는 “교운현대 ODCY는 명실공히 산동성의 최고의 물류센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동성교통운수그룹과 더욱 돈독한 우정과 의리로 협력해 다양한 사업과 성장 동력을...
추석 전후로 교통 체증을 완화하고자 오는 17일부터 엿새간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설치해 열차, 고속버스, 항공기, 연안여객선 등을 최대한 증편해 운영하기로 했다.
통관·수송을 원활히 하고자 전국세관을 24시 운영하고, 17일까지 통행 스티커를 부착한 성수품 수송 화물차는 도심권 통행제한이 해제된다.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환자를 진료할 수 있도록...
이 일대는 일본의 동서를 잇는 도카이도 신칸센이 지나는 곳으로, 이 정도의 화산재가 쌓이면 신칸센은 통행이 불가능하며, 모든 교통수단이 타격을 받는다.
내각부 광역적인 화산방재대책에 관한 검토회는 후지산 대폭발 시 발생하는 낙진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며 교통기관을 포함한 사회 시스템에 미치는 낙진의 영향과 대책 마련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부는 지구단위계획 수립절차 간소화 등을 골자로 하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오는 1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지구단위계획과 관련해 구역 지정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권한은 시장ㆍ군수에게 이양된다. 지금까지는 시장·군수가 지구단위계획을 입안해 시·도지사에게 신청하면 시·도지사가 관계부처 협의, 시...
정부가 러시아와 북극 항로와 극동지역·북극해 연안 항만 개발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우리 기업의 극동 지역 농업투자 진출 지원을 함께 지원해나가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9일 한·러시아 양국이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3차 한·러 경제과학기술공동위원회’ 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양국에 새 정부가 들어선 뒤 처음으로...
정부가 연안 해상교통망 선진화 추진의 하나로 바다 위에 KTX와 같은 고속 교통망이 도입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연안여객선을 더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려고 ‘연안 해상교통망 선진화 방안’ 마련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연안여객선 고속화·현대화 △여객선 접안 시설·여객터미널 등 해상교통 인프라 개선 △서비스 개선 등이...
윤 내정자 역시 우리나라 해안 정책과 연안 통합 관리의 1인자로 평가받으며 해양수산 분야 최고의 정책 전문가로 손꼽힌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 내정자도 30년 가까이 북한문제를 연구해온 대북 전문가로 박 당선인의 대북기조인 ‘한반도신뢰프로세스’ 성안을 도왔다. 이동필 농림축산부 장관 내정자 역시 30년 넘게 농업정책 분야에서 일하며 학계와 농정부처, 농업...
이에 정부는 설 특별교통 대책기간 중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철도, 버스, 항공기, 연안여객선의 수송능력을 최대한 증편·운영할 계획이다.
열차는 평상시 운행량(칸) 수가 5537량이었으나 이번 설에는 5965량으로 428량을 늘렸다.
고속버스는 운행 횟수를 5691회에서 7404회로 1713회 늘렸고, 항공기는 406편에서 436편으로 증강했다. 또 여객선은 운행...
및 연안해운 전환 화물에 대한 보조금 지원 등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잔 위린 교통운수부 도로운수사 처장과 요지 카와카미 국토교통성 국제물류기획과장도 “녹색물류 활성화를 위해 한·중·일 3국은 육상운송을 연안운송이나 철도운송으로 전환하는 ‘모달시프트’, ‘탄소배출량 측정체계 구축’, ‘공동물류’ 등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입을...
남미 과테말라 태평양 연안에서 7일(현지시간) 오전에 발생한 7.4 규모의 강진으로 최소 48명이 사망하고 100여 명이 실종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사망자는 지진 발생 초기 15명에서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번 지진으로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멕시코 국경 인근 도시인 산마르코스에서 40명이 사망하고 인근 도시인 게찰테난고에서 8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IHS는 “폭풍과 홍수로 교통과 전력 등 인프라 시설이 받은 피해 규모만 200억 달러에 달할 것이며 상점과 음식점의 영업 중단 등 간접적 피해도 상당할 것”이라며 “지난해 미국 동부지역을 강타한 허리케인 ‘아이린’보다 피해 규모가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IHS는 “샌디로 동부 연안 지역 정유시설의 약 70%가 가동이 임시 중단됐다”면서 “휘발유 값이...
후베이성 성도인 우한시는 중국 중부지역 정치와 경제, 교통, 금융의 중심지이다. 거주 인구가 1000만명이 넘는다. 또 광학전자와 석유화학, 바이오산업 등 첨단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으로 최근 국내 기업의 진출도 활발하다.
기업은행은 우한 분행 개점을 통해 톈진과 칭다오 등 동부 연안지역은 물론 최근 개발정책이 집중되고 있는 중국 내륙지역에 본격...
대한상의는 “중국 정부의 경제개발 초점이 서부대개발축으로 이동하면서 중서부지역의 교통기반시설 등 사회간접자본을 비롯한 투자환경이 개선되고 있다”며 “이러한 정부 정책에 따라 중국물류시장 중심도 동부연안에서 중서부 내륙으로 옮겨지면서 이 지역에 대한 국내 기업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종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차원에서 내년 939대의 저상버스의 도입을 지원(420억원)하는 한편, 대중교통을 이용 못하는 중증 장애인을 위해 250대의 장애인 콜택시 도입을 신규로 지원(50억원)키로 했다. 또 낙도보조항로 지원이나 도시지역 항만개발 등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지원도 확대키로 했다.
특히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 올해 905억원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