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양 대표 면담 직후 브리핑에서 “여야정협의체 운영을 위해 실무협의단을 정하자는 요구가 있었고, 우선 정책위의장을 창구로 해서 다뤄보자고 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예방 직후 기자들과 만나 “(앞서)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에 의사 전한 것처럼 중요한 건 형식이 아니라 협의체 구축이니 항상 논쟁 핵심이던 양당 간 협의체인지 원내...
본질과 내용을 두고 토론했으면 좋겠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G7정상회의를 마치고 돌아오시면 청와대에 초청할 텐데 여야정협의체 내용을 내실 있게 만들어서 야당의 날카로운 국정 비판으로 힘을 모았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이 대표는 “억까를 말했는데 야당이라서 여당을 지적할 수밖에 없는데, 문재인 대통령께 말씀드렸다시피 국가 위기 앞에서 저희가...
여야정 상설협의체의 조건 없는 재가동으로 민생 빅텐트를 세우도록 야당과 적극 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가 전날 의결한 '사회서비스 지원 및 사회서비스원 설립·운영에 관한 제정안'과 관련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마당에 사회적 기본법 제정을 늦출 이유가 없다"며 "사회적 경제가 한국판...
‘58세’ 송 대표와 ‘36세’ 이 대표는 나이 차뿐만 아니라 정치 경력에서도 대조되는 여야 대표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늘 회동에서는 2년 넘게 공전한 ‘여·야·정 상설협의체’의 재가동 문제를 비중 있게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송 대표는 지난 14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를 향해 여·야·정 상설협의체의 조속한 가동에 협력해달라고 요청한 바...
당정협의 및 여야협의를 통해 국민적 공감대를 넓혀가겠습니다.
◆ 미디어 환경을 혁신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이 ‘백신접종 후진국’이라며
무분별하고 무책임한 기사를 쏟아내던 우리 언론을 기억하십니까.
언론의 선정적 보도와 달리 현재 우리의 백신 접종률은
국민의 협조에 힘입어 목표치를 크게 상회하고 있습니다.
반면 우리 언론은...
한편 김 총리와 이 대표는 여야정 상설협의체와 관련해서 논의를 나눈 것으로 확인됐다. 김 총리는 예방 후 상설협의체와 관련한 물음에 "대선 후보들이 말하는 것하고 현실에서 정책 집행하는 정부의 실정 사이에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으니 그런 내용을 여야 정당 대표들께 충실히 설명해 드리겠다고 말했다"고 얘기했다.
황보승희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14일 국민의힘 이준석 신임 대표에게 여야정 상설협의체의 조속한 가동에 협력해달라고 밝혔다.
송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가 반대를 위한 반대, 적대적 공생이라는 구시대적 문법에서 탈피해서 큰 결단을 해주길 바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 지도부 선출을 계기로...
유기홍 교육위원장은 “헌법상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과 자주성이 특별히 강조돼 있는 우리나라에서 대통령과 여야가 특정한 쪽으로 편향된 인사들을 추천할 것이라는 예단을 가질 수가 없다”고 반박했다.
국가교육위는 국회 추천 9명과 대통령 추천 5명에 더해 교육부 차관 1명, 교육감협의체 1명, 대교협·전문대협 2명, 교원단체 2명, 시도지사와 기초단체장협의체...
여야정 상설협의체 설치도 제안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여야대표를) 만나보니 소통자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며 여야정 만남을 정례화할 것을 제안했다. 문 대통령은 또 “여야정 상설협의체가 실현된다면 국민도 정치를 신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여야는 극명한 입장차를 보였다. 야권은 백신 스와프 불발과 부동산 정책 등에 관해...
협력 강화 및 중국과의 관계 설정 △쿼드(미국·일본·호주·인도 4개국 협의체) 참여 문제 △메신저 RNA 백신 기술 이전 문제 △국내 원전 사업 재개 문제 등에 대한 문 대통령의 답변을 듣고 싶다고 요청했다.
끝으로 안 대표는 "오늘 이 자리가 방미 성과를 공유하는 차원을 넘어서 여야정 협의를 복원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원내총괄수석부대표와 김성원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한 참석 의원들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 관련 특별검사 도입 등을 위한 '3+3' 협의체 회의에서 자리에 앉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 김도읍 의원, 김 원내수석부대표, 더불어민주당 김 원내총괄수석부대표, 송기헌 의원, 김회재 의원.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원내총괄수석부대표 송기헌-김회재 의원과 김성원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김도읍-유상범 의원이 23일 국회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 관련 특별검사 도입과 국정조사 대상, 국회의원 등 선출직 공직자에 대한 전수조사 방법 등을 논의하기 위한 '3+3' 협의체 첫 회의를 갖고 있다.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원내총괄수석부대표와 김성원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한 참석 의원들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 관련 특별검사 도입 등을 위한 '3+3' 협의체 회의에서 회의 전 인사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 김도읍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 원내총괄수석부대표, 국민의힘 김 원내수석부대표...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원내총괄수석부대표 송기헌-김회재 의원과 김성원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김도읍-유상범 의원이 23일 국회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 관련 특별검사 도입과 국정조사 대상, 국회의원 등 선출직 공직자에 대한 전수조사 방법 등을 논의하기 위한 '3+3' 협의체 첫 회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원내지도부는 23일 각각 3명씩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국회의원 투기 전수조사 방식과 LH 특검의 대상와 기간, 국정조사 여부 등을 구체적 내용을 논의할 예정이다.
여야가 특검은 물론 선출직 전수조사, 국정조사 시행까지 큰 틀에서는 합의를 했지만 구체적인 방안 등에 대해서는 아직 이견을 좁히지 못한 상태다.
특히...
문 대통령은 "그러려면 중앙과 지방의 협업 체계를 빨리 갖춰야 한다"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의 일반적 협업 체계뿐 아니라 초광역권 지역균형 뉴딜의 경우 여러 지자체와 중앙정부가 함께 하는 협의체가 있을 수 있다"고 했다.
또 "특별히 중요한 사업이나 규모 있는 사업, 중앙정부의 정책하고 긴밀히 연계가 돼 있어 더더욱 속도 있게...
그러면서 여야 상설 국정협의체의 조속한 가동을 야당에 재차 요청했다.
정기국회 입법 과제 중 하나인 '공정경제 3법'에 대해선 "경제계와 시민사회 의견도 경청하고 야당과의 논의도 더욱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당내에 관련 상임위를 중심으로 태스크포스(TF)를 만들고, 이를 중심으로 재계 주장이 사실에 부합하는지에 대한...
유엔 산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와 유엔 환경계획의 지적에 따라 ‘매년 온실가스 7.6% 감축, 2030년까지 절반, 2050년까지 0%’로 가기 위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
이를 뒷받침하거나 강제할 수 있는 법안이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정상훈 팀장은 “세계적으로는 영국, 프랑스 등 6개 국가가 ‘탄소제로’를 입법화했고 15개 국가는 정부...
줄여야한다'는 의무에 초점을 두고 있다.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국가회계법·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은 'IPCC의 2018년 특별보고서'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을 채택한 기후변화협약(UNFCCC)은 당사국 회의 결정문에서 UN산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에 특별보고서를 요청했다. 이에 IPCC는 보고서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