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사업부지와 관련해 공모 신청자의 사업발굴을 돕기 위해 여수국가산단의 중흥동 부지, 성서일반산단 내 체육공원 및 진천천 수변공원 재개발 부지 지방자치단체가 보유하고 있는 가용 부지 3곳을 제시했다.
산업부는 산업단지환경개선펀드를 통해 지난 2011년부터 작년까지 4년간 청정 도금집적 공장, 근로자 친화형 오피스텔 등 4개 사업에 대해 민관...
17일 오후 9시 58분께 전남 여수시 중흥동 국가산업단지 내 계면활성제 공장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50여분만에 초기 진화를 마치고 화학 반응에 따른 추가 발화 등을 우려해 정리 작업을 벌였다.
불이 날 당시 공장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으 산화에틸렌을 이용해 계면활성제를 만들어내는 반응기에서...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LG화학 여수공장을 27일 방문했다. 약 290만㎡ 규모의 부지에 세워진 여수공장은 2014년 기준 연간 매출 8조원으로 LG화학 전체 매출의 약 35%를 책임진 핵심 사업장이다. 1976년 5000t 규모의 PVC(폴리염화비닐) 생산공장에서 시작한 후 연평균 22%씩 성장해 지금은 900만톤의 생산능력을 가지고 있다.
LG화학 여수공장은 용성단지와...
묘도 항만재개발 사업의 주요 내용은 여수·광양 지역의 산업적․입지적 특성을 바탕으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여수국가산업단지 등의 석유화학산업에 세일가스, 콘덴세이트 등 저렴한 원료를 공급할 수 있는 원료공급시설과 천연가스, 태양광 등을 활용한 친환경 청정에너지 발전시설 등 갖춘 에너지 클러스터로 구축하는 것이다.
또한 석유,가스 등 에너지...
대림산업 석유화학사업부는 9일 740억원을 투자해 2016년 11월까지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있는 고반응성 폴리부텐 공장의 생산 능력을 연산 6만5000톤에서 10만톤으로 증설한다고 밝혔다.
증설 후 대림산업은 연산 8만5000톤의 범용 폴리부텐 공장을 포함해 총 18만5000톤 규모의 폴리부텐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독일 바스프(14만톤)와의 격차를 벌려 세계 시장...
30일 오후 1시 23분께 전남 여수시 국가산업단지 내 모 화학공장서 유독가스 '포스겐(phosgene)'이 누출됐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 사고로 공장직원 A(37)씨 등 5명이 유독가스를 흡입하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혈액·심전도 검사 등을 실시했으나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는 폴리카보네이트(PC·Polycarbonate) 공정을 진행하던 중...
30일 오후 1시 23분께 전남 여수시 국가산업단지 내 모 화학공장서 유독가스 '포스겐(phosgene)'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공장직원 A(37)씨 등 5명이 유독가스를 흡입하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사고는 폴리카보네이트(PC·Polycarbonate) 공정을 진행하던 중 원료가스를 공급하는 밸브에서 포스겐 가스가 새어 나오면서...
30일 오후 1시 30분께 전남 여수시 국가산업단지 내 모 화학공장에서 유독가스 ‘포스겐(phosgene)’이 누출됐다.
이 사고로 공장 직원 4명이 유독가스를 흡입해 여천전남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겐은 흡입하면 최루·재채기·호흡곤란 등 급성증상을 나타내며, 수 시간 후 폐수종을 일으켜 사망할 수 있는...
산업통상자원부는 여수 국가산업단지, 대구성서 일반산업단지, 부평․주안 국가산업단지 등 3곳을 혁신산업단지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혁신산업단지 선정에는 전국 광역시‧도로부터 총 7개의 산업단지가 접수되었으며 산업부를 포함해 국토부, 문광부, 고용부 등 유관부처에서 추천한 분야별 민간 전문가 9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 현장실사...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6일 여수 국가산업단지와 광양항 등 전라남도 여수, 순천, 광양지역 산업시찰을 실시했다.
이번 시찰에는 강호갑 중견련 회장은 물론 이낙연 전남도지사, 이정현 국회의원 등 관련 지자체장들도 참석해 전남지역의 투자를 강조했다.
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전남지역의 중견기업 수는 전체 중견기업의 1.5%밖에 되지 않고, 정부가...
국무총리 소속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여수국가산업단지에서 강영철 규제조정실장 주재로 찾아가는 규제개선 현장간담회 ‘솔담톡’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여수시에서의 솔담톡 행사는 누구나 찾아와 규제관련 애로사항을 호소하는 자리로 ‘함께푸는 규제빗장, 달려라 여수경제’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과제를 사전에 정하지 않고...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진군청, 담양군청, 제주에너지공사, 제주특별자치도청, 여수광양항만공사, 서산시청 )가 확약서 이행여부 감독을 하지 않을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에서 공공기관들이 용역업체들과의 계약에 불공정조항을 포함한 사례도 확인되었다. 이들의 경우 대부분 甲社(갑사, 공공기관)과 乙社(을사, 용역회사)와의 거래 중 해석상의 분쟁이 발생할...
될 것”이라고 말하고 “발전원가 절감을 통해 값 싸고 질 좋은 전력생산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남동발전은 여수화력 1호기가 완공되면 고신뢰성 발전소 운영을 통해 여수 국가산업단지내에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하게 됨은 물론, 친환경 설비 운영을 통해 대기오염물질을 획기적으로 저감함으로써 지역 대기보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5일 정부와 국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앞서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구미, 여수 등 국가산업단지에서 발생한 심대한 안전사고에 대한 국회의 지적에 따라 10월부터 약 5개월간 50억의 추경예산을 투해 노후화된 18개 국가산업단지 내 811개 중소기업 및 58개 기반시설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했다.
그 결과 지난 5월 완료된 산업단지공단의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산업단지공단은 구미, 여수 등 국가산업단지에서 발생한 심대한 안전사고에 대한 국회의 지적에 따라 당해 5월 6일 '산업단지 안전관리 개선대책'을 발표하고,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작년 10월부터 약 5개월간 50억의 추경예산을 투입해 노후화된 18개 국가산업단지 내 811개 중소기업 및 58개 기반시설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수행했다.
각 분야별 안전도에 대한...
와이엔텍이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신규 폐기물 매립장을 확보하면서 향후 10년간의 먹거리를 마련했다.
와이엔텍은 9일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신규 폐기물 매립시설 개발에 관한 승인을 받아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와이엔텍은 매립장 신설을 위한 부지 확보에 성공하면서 여수국가산단 내 7번째 매립장을 운영하게 됐다.
신설될 폐기물처리장은...
한편, 이날 간담회에 이어 안전보건공단 백헌기 이사장 등은 여수지역 근로자 건강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여수시 화장동에 설치되는 근로자건강센터는 한국산업간호협회가 운영을 맡아 여수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50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에게 무료로 전문적인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지난해 3월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 공장 폭발사고로 17명의 사상자를 낸 대림산업 법인과 임원의 업무상 과실 혐의가 상고심에서 폭넓게 유죄로 인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29일 업무상 과실치사·치상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대림산업 전 공장장 김모 씨와 대림산업 법인에 대한 상고심에서 하도급 업체의 안전관리를 소홀히 한 혐의에...
세월호 참사를 ‘타산지석(他山之石)’으로 삼자.”
강남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이 최근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산업단지 안전관리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세월호 참사로 인해 국가안전시스템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높아지고 있는 데다 구미 불산가스 사고, 여수 기름유출 등 최악의 안전사고가 국가 산단에서 연이어 발생했기 때문이다.
8일 관련업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