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은 5대 신수종 사업발표와 함께 “다른 글로벌 기업들이 머뭇거릴 때 과감하게 투자해서 기회를 선점하고 국가 경제에도 보탬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이 미래 먹거리로 꼽은 5가지 사업은 △태양전지 △LED △바이오 제약 △의료기기 △자동차용 2차전지 등이다. 모두가 친환경 또는 건강증진 관련사업이다.
삼성은 오는 2020년까지...
박찬조 대림산업 대표가 공식 사과문을 통해 14일 발생한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대림산업 화학공장 폭발사고에 대한 법적·도의적 책임을 다할 것을 밝혔다.
박 대표는 15일 사과문에서 “해당기업의 대표로서 이번 사고로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데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면서 “슬픔에 빠진 유가족과 피해 가족께 사죄드리며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부상자...
14일 오후 9시께 전남 여수시 화치동 국가산업단지내 대림산업 고밀도 폴리에틸렌(HDFE) 공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8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다쳤다.
폭발로 인한 화재는 없었으며 사고 현장에 있던 근로자는 사일로(silo·저장탑) 보수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공장은 13일부터 조업을 중단하고 정기 보수 작업중이었다.
대림산업과 소방당국은 용접 중...
폭발 사고는 14일 오후 9시께 전남 여수시 화치동 국가산업단지내 대림산업 고밀도 폴리에틸렌(HDFE) 공장에서 발생했다.
폭발로 인한 화재는 없었으며 사고 현장에 있던 근로자는 사일로(silo·저장탑) 보수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공장은 13일부터 조업을 중단하고 정기 보수 작업중이었다.
대림산업과 소방당국은 용접 중 사일로 안에 있던 산화수소...
여수시 국가산단내 대림산업 공장의 폴리에틸렌 저장탱크가 폭발해 주변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7명이 숨지고 13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폭발사고는 화학물질을 담아 둔 대형용기에서 용접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펑' 소리와 함께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대림산업 관계자는 "여수산업단지에서 폭발 사고가...
그는 지난해 취임식에서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청사 이전을 계기로 국제 오일 컴플렉스(단지)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서 사장은 평소에도 여수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면서 “여수를 발판으로 앞으로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의 2, 3단계인 울산 사업까지 성공적으로 추진하자고 직원들에게 주문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7일 여수시 월내동과 광양시 금호동을 잇는 여수산업단지(이하 여수산단) 진입도로 개통식을 열었다.
여수산단 진입도로 공사는 2007년 11월 착공했다. 애초 오는 4월 개통될 예정이었으나 시기를 앞당겨 조기 개통됐다.
이순신 대교는 세계 최고의 주탑(높이 270m)과 2250m에 이르는 국내 최장 현수교다. 해상교량 6.22km, 접속도로 3.2km 등 총연장 9....
이제 산업단지는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의 74%, 제조업 고용의 45%를 책임지는 등 국가경제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도 국토해양부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2015 세계 물포럼, 세계도로대회를 유치하였고, 4회 연속으로 ICAO 이사국에, IMO는 6회 연속으로 이사국에 선임되었습니다.
우리 조직 내부적으로도 많은 성장과 발전이 있었습니다. 2010년 우리는 변하지 않으면 안...
이번 법정관리는 한국실리콘이 2010년 여수 국가산업단지에 3200톤 규모의 폴리실리콘 생산공장을 설립하려고 4300억원 가량의 투자자금을 유치한 것이 발단이 됐다. 그리고 지난해 폴리실리콘의 가격이 1㎏당 70달러를 상회한 것이 최근 20달러로 주저 앉는 등 태양광사업이 불황을 겪으면서 유동성 문제로 이어졌다.
이와 함께 윤순광 오성엘에스티 회장이...
그는 “작년에 부산항과 인천항의 처리 물동량은 시설 용량보다 100%이상 초과 달성했지만 광양항은 전체 시설기준의 40%에도 미치지 못했다”며 “광양항 배후에 있는 여러 산업단지 전반의 경제력, 경제규모가 크게 발전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명박 정부 들어서 크게 퇴보한 국가균형발전 정책 제가 반드시 되살리려 광양항을 앞으로...
한국실리콘은 2010년 여수 국가산업단지에 3200t 규모의 폴리실리콘 생산공장을 설립했다. 특히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 S-Oil과 파트너쉽을 맺고 2650억원을 투자 받았으며, 1년 기한의 신디케이트론을 통해 3000억원을 차입했다.
당시 부채 1300억원을 상환하고 순수 차입증가금은 1700억원으로 총 투자자금 4300억원으로 2공장을 증설했다.
한국실리콘은...
한화케미칼은 2013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연간 1만톤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장을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짓고 있다. 회사 측은 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50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폴리실리콘에서부터 잉곳-웨이퍼-태양전지(셀)-모듈(한화솔라원)-시스템(한화솔라에너지)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수직계열화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
작년 4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은 지난 29일 전라남도 여수국가산업단지를 방문했다. 계열사인 금호미쓰이화학 여수공장에서 진행된 MDI(Methylene Diphenyl Diisocyanate, 메틸 디페닐 디이소시아네이트) 5만톤 생산설비 증설 준공식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박 회장은 이날 “금호미쓰이화학은 앞으로도 폴리우레탄산업의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추가적인 생산능력...
금호석유화학 계열사인 금호미쓰이화학은 29일 전라남도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여수공장에서 MDI(Methylene Diphenyl Diisocyanate, 메틸 디페닐 디이소시아네이트) 5만톤 추가 증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폴리우레탄의 핵심원료인 MDI는 스판덱스 섬유, 합성피혁 등 일상 생활에서 자동차 내장재, 냉장고 및 건축자재 단열재, LNG선 보냉재 등 산업 전분야에...
경남 창원상공회의소는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회원 업체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태풍 볼라벤의 피해가 경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이날 밝혔다. 한 이륜차 제조업체의 공장 지붕에 설치된 환기구 8개가 강한 바람에 파손됐다. 또 공장, 폐기물장 등의 지붕 일부가 부서졌고 담벽이 20m 가량 붕괴됐으나 조업에 지장은 없었다.
다른 업체 2곳은 유리창이 부서지거나...
석유화학업체들이 밀집한 여수 국가산업단지에서는 이날 새벽 순간 정전 때문에 일부 업체가 일시 조업을 중단했다. 피해가 난 업체는 LG화학, 한화케미칼, 대림산업, 금호석유화학 등 15곳이다.
경북도내 농작물 피해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28일 오후 6시 현재 경북도가 집계한 농작물 피해면적은 모두 1037㏊에 이른다. 도내에선 포항의 농작물...
이 프로젝트는 2018년까지 여수 국가산업단지 인근 단지포에 화력발전소와 관련 설비를 건설하는 것으로 투자비만 2조 원에 달한다.
◇M&A도 신수종 사업 위주로 = 신수종 사업에 진출을 위한 M&A도 부쩍 늘었다. 역시 국내 부동산 등 국내 건설경기가 장기침체의 늪에서 벗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자 보여지는 새로운 트랜드다. 자신들의 영역이 아닌 유지보수나...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전국 국가산업단지 내 고용규모 5000명 이상인 12개 단지 상위 2개 주력업종의 중소기업(300미만) 553개사를 대상으로 ‘산업단지 중소기업 인력수급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 하반기에 응답기업의 32.7%가 채용계획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12개 대상단지는 서울디지털, 남동, 반월, 시화, 아산, 구미, 창원, 울산, 녹산, 광주, 여수...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내 한국실리콘에서 가스 누출사고가 일어나 작업 근로자 40여명이 중독됐다.
7일 오후 1시 30분께 전남 평여동 여수국가산단내 한국실리콘 제1공장에서 가스누출 사고가 발생, 작업인부 42명이 트리콜로실란(TCS) 등 독성혼합가스에 노출됐다.
사고가 나자 공장측은 오후 3시3분께 밸브를 차단했다. 가스에 노출된 인부들은 인근 전남병원...
또한 이들은 “화학단지 내 안전관리 법령의 해석이나 적용이 각 부처별로 상이하고 지도점검 또한 기관별로 빈번하게 이루어져 산업현장에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며 “지도점검이나 관리의 통합적 수행”을 요청했다.
이밖에도 여수지역 기업인들은 ▲여수산단 내 폐수종말처리장 증설, ▲화학물질배출량 산정기준 개선 등을 건의했다.
규제개혁추진단 박종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