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노력은 여성임원 및 관리자 비율의 증가로 이어졌는데 지난 9월 기준 한국릴리의 전체 임원(8명) 중 75%(6명)가 여성이다. 이는 한국의 여성임원 비중이 1.2% 수준(크레디트스위스, 2014)인 것과 비교해 상당히 높은 비율이다.
한국릴리는 이같이 여성 인력개발 및 지원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전 세계 릴리 지사 중 ‘다양성을 존중하는 최고의...
대신 가장 빈번히 등장하는 여성 중간관리자들의 고백은 “우리에게도 비전을 주십시오”다. 여성들도 조직 내 소모품이 아니라 최선을 다해 성과를 내면 승진의 사다리를 타고 올라 임원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열어달라는 것이다.
국내 상장기업의 여성임원 비율이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무는 동안 국내 글로벌 기업의 여성임원 비율은 13~15%에 이르는 것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육아기 단축근무를 활용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금이 종전보다 10만원 상향하고 기업이 지자체에 어린이집을 기부채납한 경우 해당 기업의 자녀를 우선으로 입소시킬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등이 포함했다. 아울러 여성고용의 질을 높이고자 공공기관의 여성관리자 목표를 2017년까지 18.6% 올리고 내년부터 경영평가에 반영키로 했다.
3%”라며 “산업부 소관 기관들이 가뜩이나 낮은 여성 임원 비율을 더욱 깎아먹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 정부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당시 국정과제로 2017년까지 4급 이상 여성관리자 임용 비율을 15%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면서 “지금 상황을 보면 정책이 후퇴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덧붙였다.
마음관리 시간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관련 논의는 학계와 정치권에서도 진전되고 있다. 김인아 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 연구에 따르면 감정노동자들은 자살을 생각한 비율이 일반노동자보다 남성 3.7배, 여성은 3.5배 높았다. 한명숙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225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30%가 고객에게 성희롱이나 신체...
전임 장태우 정보통신담당관은 오는 30일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다.
경찰청은 현재 3.8%인 경감 이상 여성 관리자 비율을 2017년까지 5%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경찰대 신입생 중 여성 비율이 기존 10%에서 12%로 늘어나고 간부후보생의 세무·회계, 정보통신 등 특수분야 채용 시 남녀 구분도 폐지될 예정이다.
특히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건설관리공사는 임직원 335명 가운데 여직원이 단 한 명도 없었다. 이는 건설 분야 사업 특성상 현장 근무가 많아 여직원이 없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외에도 여직원이 절반 이상인 공공기관은 47곳으로 전체 공공기관의 15.0%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고용노동부는 여성 고용 비율과 여성 관리자 비율이 동종...
네이버는 전체 직원 중 41%가 여성 근로자며 여성 관리자 비율도 24%에 달한다. 여성 근로자의 근속연수는 약 5.1년으로 남성 근로자의 4.8년보다 오히려 길다.
직원들의 자녀 보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직장 보육 시설 전문 기관인 푸른 보육 경영과 연계해 분당, 서초, 수지 등 총 3곳에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워킹맘의 경우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도 활용할...
현재 과학기술계 출연연구소 소속 여성과학인 채용비율은 15% 수준이다. 또 여성관리자 확대, 경력단절 여성 채용목표 수립 등은 일반 공공기관과 동일하게 적용한다
비정규직 연구인력의 정규직 전환은 지난해 발표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 대책’에 따라 출연연구기관의 특성을 반영해 추진하되 부처 협의 등을 거쳐 비정규직 연구인력의 정규직 전환...
산업이 아닌 직업(대분류)에 따라 남성과 여성의 취업자 비율을 비교해 보면 관리자 중에서 남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88.8%로 여성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장치·기계조작 및 조립 종사자(87.1%)와 기능원 및 관련 기능 종사자(86.3%) 등 기술 관련 분야도 남성 비중이 컸다. 서비스 종사자 가운데서는 여성이 64.9%로 남성보다 많았다.
직업 대분류별로...
시간선택제 일자리에서는 경력단절 여성 채용비율을 50% 이상으로 하도록 권고했다. 육아휴직 등에 따른 결원은 경력단절 여성으로 대체하도록 권고하고, 대체인력이 정규직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초과 현원 해소기간은 현행 3개월에서 1년으로 늘리기로 했다.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가 있음에도 현재 시설을 갖추지 않은 국립중앙의료원 등 20개 기관에는 원인분석...
시간선택제 일자리에서는 경력단절 여성 채용비율을 50% 이상으로 하도록 권고했다.
직장어린이집 설치의무 대상기관 68곳 중 현재 시설이 없는 국립중앙의료원 등 20개 기관에는 원인분석과 인센티브 부여 등을 통해 2017년까지 어린이집을 설치토록 유도하기로 했다.
여성이 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여성의 관리자 승진소요 기간도 단축하고...
3회 연속 여성관리자 및 근로자 비율이 산업별·규모별 여성고용기준에 미달하는 사업주의 경우는 명단이 공개된다.
정부는 이같은 대책 추진을 위해 고용보험기금과 일반회계 지원 등에 배정한 6642억원의 올해 예산에 추가로 3400억원+α을투입 총 1조원 이상의 재원을 쏟아붇기로 했다. 다만 내년 예산편성 과정에서 정확한 예상 재원이 나올 예정이지만 상당 부문...
한국 기업들의 여성 고용 비율은 현저히 낮다.
현대자동차의 여성 인력 비중은 지난 2012년 기준 전체의 4.8%였다. 현대 경영진 246명 가운데 여성은 단 1명에 그치고 있다.
조윤선 여성부장관은 “여성 임원이나 관리자의 감소는 결혼 후 출산한 뒤 직장을 그만 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국 노동부의 집계에 따르면 최소 1000명의 인력을 보유한 기업에서 여성...
이번 인사에선 여성 관리자급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여성인재에 대한 발탁 승진·이동도 있었다. 지점장급 이상 승진자 중 여성 승진 비율이 남성보다 높았고 여성 책임자의 본부 전입도 늘었다. 신한은행 직원들은 27일부터 새 근무지에서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한편 이날 인사에서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 측 인사로 분류됐던 거취가 주목 받았다. 신한 사태로...
같은 기간 남성은 12.8%에서 22.2%로, 여성은 12.7%에서 21.3%로 비율이 높아졌다.
반면 계약기간이 1년보다 긴 일자리를 첫 직장으로 잡은 청년의 수는 2008년 28만7000명에서 2013년 12만8000명으로 55.4% 감소했다.
고용의 질도 급격히 악화됐다. 정규직을 포함, 계약기간이 따로 없이 계속 근무가능한 직장에 취업한 사람도 같은 기간 285만2000명에서...
현재 KIC의 여직원 비율은 지난 2011년 23%에서 지난해 9월 말 기준 27.3%로 상승세다. 차장과 부장 등 여성 관리자 비율도 13%로 올라섰다. KIC는 “채용과 직급·승진 등에 있어 성별에 따른 차별이 없고 출산과 육아 등에 대해서도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고 있다”며 “2단계 승진을 가능하게 하는 등 인사제도상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속승진자의 성별 비율은 평균 남성 77대 여성 23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3배 이상 많았다.
또한 고속승진자의 승진 직급은 ‘과장~부장급 관리자’가 56.2%(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관리자급으로 고속승진을 결정할 때는 △‘업무 성과’(43.9%) △‘소속부서 내 역할, 기여도’(26.8%) △‘리더십’(7.3%) △‘부서 특성 및 상황’(4.9%) 등을 중요하게 고려하고...
고용부는 또 적극적 고용개선 조치(AA) 의무 부과 기준이 되는 여성 관리자·여성 근로자 비율을 동종업종 평균의 60% 미달에서 70% 미달로 상향 조정해 2015년부터 실제 시행한다.
AA는 여성을 차별하는 고용 관행을 없애려는 취지에서 500명 이상 민간기업과 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06년 도입한 제도다. 여성 채용률이 기준에 미달하면 개선 계획을 제출하고...
건설업(92.2%), 운수업(90.6%), 출판·영상·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73.0%)에서는 남성의 비율이 높았다. 이와 달리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81.4%), 교육서비스업(66.4%), 숙박 및 음식점업(65.4%) 등은 여성이 많았다.
직업 대분류에 따라 분류한 결과에서는 관리자 대부분은 남성으로 전체 관리자의 88.9%를 차지해 여성보다 훨씬 많았다. 관리자의 68.6%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