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복지재단은 올 여름 풍수해를 입은 농촌을 돕기 위해 이번 행사에 사용되는 배추, 고춧가루 등 420톤 가량의 김장재료를 충남 서산, 충북 충주 등지에서 생산한 농산물만 사용한다.
KT&G복지재단은 KT&G가 사회복지활동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3년 설립한 사회복지재단으로 지역밀착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8개의 ‘행복네트워크...
김장시기가 늦춰지는 것은 그해 11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경우에 주로 나타난다.
올해 배추값은 지난 여름 태풍 등의 영향으로 비싼 편이지만 이달 말을 기해 본격적인 배추 출하가 예상돼 가격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기상청은 김장 적정시기를 참고한 뒤 조금 늦게 김장을 하면 가계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장 물가가 급등한 것은 올여름 폭염과 8월 이후 일조량 부족으로 인해 고랭지 배추 출하량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한국은행 관계자는“김장철을 앞두고 농림수산품을 중심으로 생산자물가가 올라 걱정된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 대비 0.2% 상승했다. 특히 전기·수도·가스 등 공공요금이 전년 동월대비 4.9%올라 생산자 물가...
올 여름 폭염과 세 차례의 태풍으로 채소값이 급등하면서 김장 비용이 작년보다 20% 상승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배추값은 예년에 비해 75% 가까이 올랐고, 무값은 작년 대비 25% 상승했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4인가족기준 김장비용은 지난해보다 20%가량 증가한 30만 5690원으로 예상됐다.
채소가격이 급등한 것은 예년보다 추위가 일찍 찾아온...
매년 창립기념일인 11월22일 특별주간부터 연말까지 전 임직원이 참여해 릴레이 방식으로 김장담그기, 연탄배달, 사랑의 도시락, 무료급식, 아동센터 방문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에도 창립 63주년을 맞아 행복한 성장을 위한 나눔과 드림을 주제로 많은 직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랑의 김장담그기와 연탄배달을 중심으로 내달 14일부터...
전달하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2010년부터 그 범위를 직원에서 직원가족까지 확대했다. 재작년부터는 임직원과 가족 200여명이 김치 담그기와 장애우 목욕봉사 등을 실시해오고 있다.
김치 담그기는 보통 10월과 11월에 집중적으로 실시되며 장애우 목욕봉사활동은 장애인 관련 기관과 협의를 거쳐 함께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게다가 작년부터는 겨울뿐만 아니라 여름...
◇겨울엔 김장김치 주고, 여름엔 집 짓고 = LH는 겨울철마다 본·지사 사옥에서 ‘사랑나눔 행복채움 한마당’ 행사를 연다. LH는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배추와 무 등 생필품의 물가상승으로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도왔다. 전국 각 지역의 영구임대단지와 쪽방 거주자 등 4000가구에 햅쌀 4000포와 김장김치 2만포를 가구별로 10kg씩 전달했다.
LH...
실제로 지난 7월 말에는 세이브더칠드런과 손잡고 25일부터 27일, 2박 3일 동안 용인 기흥에 있는 하나은행연수원에서 100여명의 베트남 다문화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하나키즈오브아시아 여름 캠프’를 개최하기도 했다.
‘하나키즈오브아시아 여름 캠프’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엄마나라 언어와 문화를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언어 학습 기회 제공과 다문화 권리...
여름은 김치판매 대목이다. 김장김치가 거의 바닥나거나 묵은지처럼 쉬어서 선뜻 식탁에 올리기 힘들어지기 때문. 주부들은 홈쇼핑에서 김치를 많이 구입한다.
28일 NS홈쇼핑에 따르면 홈쇼핑 업계는 여름철 김치 대목을 맞아 방송 편성을 대폭 확대해 지난 해 대비 두 배 이상의 판매 실적을 올렸고 특히 지난 7월 역대 최고치 판매량을 기록했다. NS홈쇼핑이 27일...
6500톤을, 여름철 기상이변에 따른 고랭지배추 수급불안에 대비해 오는 8~9월 중 고랭지배추 4500톤을 각각 수매·비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상시비축제는 배추와 마찬가지로 국내산 고추와 마늘에도 적용된다.
고추와 마늘은 각각 6000톤, 4000톤(소비량의 2%)을 국내산으로 비축해 김장철, 명절 등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 공급한다.
농식품부는 또 양파...
하반기에는 김장 수요와 더불어 텀블러, 보온병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또 2분기에는 락앤락 핫앤쿨, 락앤락 아쿠아, 비스프리 아쿠아 등을 중심으로 아웃도어 제품 수요가 전년동기대비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그는“주말 야외에서 활동하는 중국인들이 점증하고 있다”며 “최근 여름용 ‘스포츠 쿨 보냉병’ 출시와 함께 여름용 보냉병 물병...
전남 순천공장의 무료급식소 및 아름다운 가게 운영, 당진공장의 자매결연 세대 보살핌과 농촌 일손돕기, 울산공장의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과 목욕봉사, 서울사무소의 여름김장 나누기 및 사랑의 연탄 나누기 등이 진행되고 있다.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은 해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현대하이스코의 8개 해외법인이 진출한 국가와 법인이 속한 지역사회의 상황에 맞는...
3분기에는 여름방학이 시작된다는 점을 고려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여름캠프와 도농료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추운 겨울인 4분기에는 매년 진행해 오고 있는 연탄나눔, 김장나눔 등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앞서 1분기에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초청해 서울과장 스케이트장 체험 행사를...
제주도는 겨울철에도 싱싱한 채소가 생산돼 김장이 따로 없고, 김치 종류는 적으나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이한 김치들이 존재한다. 음력 정월에 밭에 남아있던 배추로 담그는 동지김치와 톳으로 담그는 김치, 여름김치인 양배추 포기김치와 청각김치 등도 있다. 동지김치란 망울 맺은 노란 배추 꽃을 재료로 해 만든 독특한 김치다.
이북지역에는 산악지대인 함경도의...
이마트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17~23일 배추, 고추가루, 젓갈 등 김장용품을 최대 45% 할인한 파격가에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올 여름 긴 우기로 작황이 좋지 않아 가격이 90% 가량 오른 고춧가루(1.8kg)는 시세대비 40% 가량 저렴한 5만2500원에, 일본 대지진으로 가격이 30% 가량 오른 천일염(5kg)은 15% 가량 할인된 9200원에 판매한다.
올해 재배량이 크게...
이마트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17일부터 23일까지 배추, 고추가루, 젓갈 등 김장용품을 최대 45% 할인한 파격가에 선보인다.
올 여름 긴 우기로 작황이 좋지 않아 가격이 90% 가량 오른 고춧가루(1.8kg)는 시세대비 30% 가량 저렴한 5만9900원에, 일본 대지진으로 가격이 30% 가량 오른 천일염(5kg)은 15% 가량 할인된 9200원에 판매한다. 특히 지난해 보다 가격이 90...
이를 위해 롯데마트는 올해 여름부터 주요 양념류인 고춧가루, 소금, 새우젓을 사전 비축해 원가를 낮췄다.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절임배추(10kg/1박스)’ 를 작년보다 2배 가량 늘려 2만 박스를 준비해 1만7500원에 판매하며, 절임배추 약 10kg을 양념할 수 있는 ‘종가집 김장양념(5.5kg/1봉)’도 4만3800원에 새롭게 마련했다.
특히 절임배추와 종가집...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1개월 동안으로 시행되는 이번 단속은 고세율이 부과되는 건고추(관세율 270%) 등 주요 김장재료의 세금부담을 회피하기 위한 불법 반입행위의 발생 가능성이 높은데 따른 것이다.
특히 올해 여름 장마와 폭우 등 이상기후로 고추·마늘 등 일부 농산물 작황부진에 따른 가격상승으로 수입신고가격과 국산도매가격의 차이가 크게 발생했다.
또...
지난여름 잦은 비 때문에 건고추 가격이 올랐지만 점차 안정되는 추세이고 김장의 주 재료인 채소가격은 떨어졌기 때문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aT에 따르면 다음 달 하순 배추 예상가격은 20포기에 3만3000원대다. 이는 지난해 가격(5만7700원)보다 42%나 떨어진 것이다.
무도 지난해엔 10개에 1만5950원이었지만 다음달엔 1만3000원대에 거래될 것이라고 aT는...
올해 김장철을 앞두고 고추가격이 하락하기는 커녕 지난달 말부터 다시 올라 걱정이다.
지난달 한 때 하락했던 붉은고추의 전국 평균 소비자가격이 최근 오히려 상승해 재료값이 더 들게 생겼다.
지난 8월 말부터 기상여건이 나아지고 제철을 맞은 제품의 출하시기가 맞물려 대부분의 농식물 가격이 하락하고 있지만 올 여름 수해 등으로 작황이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