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 수도권 거주 11개월 남아가 수족구병 원인균으로 지목된 엔테로바이러스에 감염, 목숨을 잃었다.
1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수족구병을 표본 감시한 결과, 지난달 22일부터 28까지 수족구병 의사환자 발생분율이 33.7명으로 나타났다.
수족구병 의사환자 발생분율이란 전체 외래환자 수 1000명당 수족구병 의심환자 수를...
수족구병은 엔테로 바이러스에 의해 여름과 가을철에 영유아 등이 많이 걸리는 질환이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침, 가래, 코 등 호흡기 분비물이나 대변 등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된다.
증상으로는 혀, 입안 점막, 손, 발 등에 빨간 선이 둘린 쌀알 크기의 물집 등을 들 수 있다.
수족구병은 대부분 7∼8일 후 자연적으로 회복하지만 심하면...
수족구병이란 엔테로바이러스에 의해 여름과 가을철에 영유아 등이 많이 걸리는 질환으로 혀, 잇몸, 뺨의 안쪽 점막과 손, 발등에 수포성 발진이 생긴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호흡기 분비물(침, 가래, 코) 또는 대변 등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된다.
대부분의 경우 증상 발생 후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하나 고열이나 구토, 호흡곤란, 경련 등의 증상이...
미국소비자동맹은 26개주에서 판매되는 316개 닭가슴살 제품을 대상으로 살모넬라를 비롯해 캄필로박터ㆍ대장균ㆍ엔테로바이러스ㆍ클럽시엘라(그람음성간균)ㆍ포두살구균 등 질병을 유발하는 박테리아 6가지에 대해 검사했다.
전문가들은 미국인들이 섭취하는 음식 중 닭고기에서 질병을 유발하는 박테리아가 가장 많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주의를 촉구하고...
그러나 바이러스 수막염은 바이러스가 뇌척수액 공간으로 침투해 뇌와 척수를 싸고 있는 막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80% 이상이 엔테로바이러스(enterovirus)에 의해 발생한다.
바이러스 수막염은 특별한 치료가 없어도 자연적으로 호전되지만, 열과 두통, 구토 증세가 동반될 경우 병원을 찾아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봐야 한다.
바이러스 수막염을 예방하려면 손...
환자의 80%이상에서 엔테로바이러스(enterovirus)가 원인으로 확인되고 주로 5월에서 8월 사이 환자가 집중된다.
침, 가래, 콧물 등 환자의 호흡기 분비물에 직접 접촉하거나 오염된 공용 물품을 사용한 손으로 코나 입을 만진 경우 바이러스에 옮을 수 있다. 기저귀를 떼지 않은 영아들에게서는 대변을 통한 감염도 흔하다. 바이러스의 잠복기는 약 3~7일 정도로...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A16 또는 엔테로바이러스 71이라는 장바이러스로 인해 영유아가 많이 걸린다. 가벼운 미열과 함께 혀, 잇몸, 뺨 안쪽 점막과 손, 발 등에 쌀알 크기의 수포성 발진이 생기나 대부분 환자는 증상이 발생한 후 7~10일이 지나면 자연 회복된다. 다만 심한 경우 무균성 수막염, 뇌염 등이 발생하고 면역체계가 발달되지 않은 신생아는 사망할...
수족구병은 주로 콕사키 바이러스 혹은 엔테로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수족구병은 한자로 '手足口病', 영어로는 'hand-foot-and-mouth disease'로 표기합니다. 병명에 비추어 볼 때 증상이 주로 나타나는 부위는 손과 발 및 입안이며, 이 부위에 물집, 궤양, 수포성 발진이 생길 뿐 그 밖에 다른 심각한 증상은 없는 것이 대부분 입니다.
아이에게...
특히 최근 중국과 동남아에서 수족구병이 유행중이고 캄보디아에서는 엔테로바이러스 71(EV-71)형에 의한 중증 수족구병으로 인한 사망자 발생 보고가 접수됐다.
올림픽 개최국인 영국을 비롯한 유럽지역에서는 홍역이 번지고 있어 여행 전 예방접종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보건당국은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해외여행 시 안전수칙 예방요령을 숙지하고...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A16 또는 엔테로바이러스 71이라는 장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이다.
환자의 대부분이 영유아로 여름과 가을철에 주로 유행한다. 수족구병에 걸리면 가벼운 미열과 함께 혀, 잇몸, 뺨 안쪽 점막, 손, 발 등에 쌀알 크기의 수포성 발진이 생긴다. 1주일이 지나면 발진은 가라앉는다.
대부분 가벼운 감기처럼 끝나지만 면역체계가...
질병관리본부는 12일 올해 수족구병 국내 첫 사망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수족구병, 무균성수막염, 뇌염의 증상을 가진 여아가 사망했으며 국립보건연구원이 확인 결과 수족구병 엔테로바이러스71형으로 확인됐다.
수족구병은 만 5세 이하 영·유아들의 손, 발, 입 등에 물집이 생기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이다.
수족구병은 주로 콕사키 바이러스 A16 또는 엔테로 바이러스 71에 의해 발병하는 질환이다. 여름과 가을철에 주로 유행하는데, 이는 원인 바이러스가 상대습도가 높은 곳에서 감염성을 오래 유지하기 때문이다. 수족구병 환자는 주로 1~3세 영유아가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하지만 아이를 돌보는 어른에게도 감염된다.
수족구병에 걸리면 가벼운 미열 등 초기 감기증상을...
수족구병은 주로 콕사키바이러스 A16 또는 엔테로바이러스 71이라는 장바이러스에 의해 여름과 가을철, 영유아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가벼운 미열과 함께 혀, 잇몸, 손, 발 등에 빨갛게 선이 둘린 쌀알 크기의 수포성 발진이 생기며 발진은 일주일 정도 지나면 호전된다.
대부분 가벼운 감기 증상으로 끝나지만 심한 경우 무균성수막염이나 뇌염 등이 발생하며...
바이오니아는 23일 엔테로바이러스 검출용 프라이머, 탐침 및 이를 이용한 엔테로바이러스 검출방법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체액, 체조직, 환경 시료 등에서 엔테로바이러스를 검출할 수 있는 프라이머, 탐침 및 이를 이용한 검출방법에 관한 특허라고 설명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베트남 국립위생역학연구소와 보건의료분야 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인플루엔자ㆍ호흡기 바이러스ㆍ엔테로 바이러스 감염 연구, 곤충 매개 아열대 및 열대 감염병 감시 연구, 만성질환에 대한 양 국민의 유전체 비교 연구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유전자기술 기업인 바이오니아는 지난 해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신종플루, A형 간염에 이어 중증 합병증을 유발하는 수족구병의 원인체인 엔테로바이러스 71형 감염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실시간 유전자 진단키트를 출시했다.
박 대표이사는 “수족구병 유행으로 해당 병원에서는 환자들에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며 “금일부터 병원 진단검사과으로 영업망을...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4일 “지난 12일 뇌염·폐출혈로 사망한 수도권 거주 11개월 남아에 대한 바이러스 검사결과 수족구병 원인바이러스인 엔테로바이러스71형(EV71형)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수족구병은 국내는 물론 중국·싱가포르·대만·홍콩에서도 유행중인데 주로 10세 이하 소아를 중심으로 발생, 여름철에 유행한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지난 12일 뇌염, 폐출혈로 사망한 수도권거주 11개월 남아에 대한 바이러스 검사 결과 최근 국내 및 중국 등 동아시아에서 유행 중인 수족구병 원인바이러스인 엔테로바이러스71형(EV71형)이 검출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올해 최초로 발견된 수족구병 합병증 사망사례로 환자는 지난 9일부터 발열, 두통 증상이 나타나 10일...
바이오니아는 7일 중증 합병증을 유발하는 수족구병의 원인체인 엔테로바이러스 71형 감염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실시간 유전자진단키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유전자 진단키트를 사용하면 유전자 추출에서 검출까지 4시간내에 엔테로바이러스 71형의 감염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 키트는 다른 바이오니아 진단키트와 동일하게 유전자...
보건복지가족부는 ‘수족구병(手足口病)’과 ‘엔테로바이러스감염증’을 법정 전염병으로 지정하기 위해 ‘지정 전염병 등의 종류(고시)’개정안을 마련해 입안예고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수족구병이란 주로 봄과 여름철에 5세 미만의 영유아에게 자주 나타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콕사키바이러스 A16형'이나 '엔테로바이러스 71형'에 의해 발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