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고등어, 전갱이, 오징어, 붉은대게, 꽃게 등 12개 어종의 총허용어획량(TAC:Tatal Allowable Catch)이 28만6045톤으로 확정됐다.
해양수산부는 7월 1일부터 TAC 설정 및 관리에 관한 시행계획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어기의 주 어종이었던 오징어, 고등어의 자원량이 감소하면서 이번 어기의 TAC는 지난 어기(30만8735톤)에 비해 7.3...
총허용어획량(TAC) 7월 1일부터 시행
△제2회 국가어항 디지털 사진공모전 개최
△2020년 하반기 항만 및 어항공사 표준시장단가 발표
△해수욕장 가고 싶다면 사전예약하고, 신호등 보고, 한적한 곳으로
△이달의 해양수산 어벤져스를 소개합니다.
1일(수)
△해수부 차관 14:00 HMM 초대형 컨선 7호선 명명식(거제)
△본격적인 해수욕 시즌, 이안류...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연결 자회사인 '스타키스트'의 호실적에 기인한다"며 "수산사업부 손익 역시 어획량이 늘면서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선망참치 어가가 현 수준에서 유지될 경우 올해 하반기 수산사업부는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마트가 ‘생오징어’를 저렴하게 선보일 수 있는 이유는 올해 생오징어 어획량이 급격히 늘었고, 이로 인해 가격이 크게 내려갔기 때문이다.
실제 속초 수협에서 경매된 오징어량은 크게 증가했다. 이달 1~15일 경매량은 16만 5285㎏로, 산출 기간이 15일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6월 한달 오징어 경매량보다 4배 이상 많다. 일평균으로 환산하면, 올해 6월...
25일까지 금어기간이 끝난 생물 오징어를 전년보다 40% 낮춘 가격에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개체 수 감소로 금(金)징어라 불렸던 오징어가 최근 어획량이 늘면서 신세계백화점은 전년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오징어를 판매한다. 가격은 4마리 1팩에 9900원이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영등포점 등에서는 오징어 통찜, 숙회 등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신세계백화점
일반적으로 딱새우는 양식이 되지 않고 어획량이 적어 가정집에서 소비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새우 중 가장 대중적인 흰다리새우와 비교하면 판매 가격이 약 1.5배에 달하는 귀한 식재료다. 어획되는 딱새우 물량은 대부분 주산지인 제주와 여수 지역 맛집에서 회를 비롯한 각종 요리에 식재료로 사용해왔다.
하지만 올해 들어 외식업 수요가 급감하면서 가정...
해양쓰레기는 해양사고 발생의 원인이 되며 어업활동에 막대한 손해를 끼치는데 해상에서 일어나는 선박사고의 10%는 해양쓰레기로 인한 사고이고, 버려진 어구로 인한 폐사를 의미하는 ‘유령어업(Ghost Fishing)’으로 연간 어획량의 10%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해양으로 유입된 쓰레기는 매우 높은 처리 비용이 소요돼 수거에 앞서 발생...
그러나 꽃게의 치어 방류사업 축소, 중국 일부 선단의 불법 조업으로 어획량이 감소해 2018년 꽃게와 대게의 가격 역전 현상이 발생했고, 지난해 격차가 더 벌어지며 현재 4대 갑각류 중 대게가 가장 저렴해졌다.
여기에 이마트의 대량 매입도 대게 가격을 낮추는 데 한몫했다. 4월 러시아산 활대게 30톤을 100g당 3800원에 판매해 4일 만에 완판시킨 이마트는 행사...
연간 자연산 광어 어획량의 약 90%가 4~5월에 집중돼 광어 시세는 이 시기에 연중 가장 저렴하다.
특히 올해는 자연산 광어 어획량이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수요 감소로 전년 대비 시세는 10% 이상 하락했다. 5월 자연산 광어 물량 중 30%가량을 유통했던 ‘서천 광어 축제’ 등 지역 축제가 전면 취소되면서 자연산 광어 수요에 큰 타격을 입었기 때문이다....
경영이양 직불제는 65세 이상 고령 어업인의 소득안정과 젊은 후계 어업인의 어촌 유입 촉진을 위해 어촌계원 자격을 이양하는 어업인에게 지원하며 수산자원보호 직불제는 어선어업 분야에서 총허용어획량 할당, 휴어 등 강화된 자원보호 의무를 이행할 경우 지급한다. 친환경수산물 생산지원 직불제는 양식어업 분야에서 친환경 인증을 받거나 배합사료를 사용하는 등...
이번에 선보이는 ‘물가안정 멸치’는 정부 비축 수산물로, 어가 소득 안정을 위해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어종을 제철에 집중적으로 비축해 뒀다가 어획량 감소로 가격이 급등하거나 수요가 급증하는 시즌에 물량을 방출하는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4월부터 6월은 어류 개체 보호를 위한 금어기로 공급이 줄어 가격이 오른다. 8월부터 10월까지는 연중...
바닷속 침적 쓰레기는 해양생물이 먹이로 오인해 섭식하거나 폐어구류에 갇히는 등 폐사를 유발함에 따라 어업비용 증가와 어획량 감소로 어업인 삶의 터전을 위협하는 한편, 선박 추진기관을 방해해 안전 운항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해양환경공단은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을 위탁받아 전국 주요 항만 및 해역의 침적 쓰레기를 수거해...
‘제철에 얼린 제주참조기’(8마리, 8990원)는 어획량 감소로 갈치와 오징어 시세가 폭등하면서 고객들이 대체 수산물로 참조기를 저렴하게 소비할 수 있게끔 돕고자 올해 처음 기획했다. 제철인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제주 청정해역에서 어획한 참조기를 전용 선별기로 선별하고 급속냉동하는 방식으로 사전 비축해 고객들의 수산물 물가 부담을 낮추고 있다....
저온에 따른 출하량 감소에 피망과 풋고추가 각각 114.5%와 104.6% 급등한데다, 동해안 어획량 부족에 냉동오징어(14.1%)가, 설 명절 수요에 가자미(23.7%)가 각각 올랐기 때문이다. 반면,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1월 중순이후 확산하기 시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돼지고기는 8.6% 내렸다.
서비스도 0.3% 올라 지난해 1월(0.3%) 이후 1년만에 가장 큰...
예전에 통영의 겨울 별미 하면 굴과 물메기가 꼽혔는데, 남해안 수온이 올라가면서 작년부터 물메기 어획량이 많이 줄었단다. 어른 팔뚝만 한 물메기가 서호시장에서 4만 원 선에 거래된다.
관광객이 편리하게 물메기를 만날 수 있는 곳은 강구안 옆 중앙시장 일대다. 시장 안 횟집과 해물탕집에서는 겨울이면 물메기탕을 낸다. 한 그릇에 1만5000원 선. 예전보다 값이...
가자미류는 주어기인 겨울철(1~3월)에 동해 연안으로 회유하는 어군이 증가하면서 울산과 강원지역의 저인망 및 자망어업에서 어획량이 증가했다.
삼치는 겨울철~봄철(1~5월)에 걸쳐 북부 동중국해에 형성된 높은 수온의 영향으로 제주 주변 해역에서 월동하는 어군이 늘어나 지난해보다 어획량이 증가했다.
반면 최근 어획량이 급감하고 있는...
중국 어선 불법조업과 동해안 수온상승으로 직전 달부터 어획량이 줄면서 냉동오징어와 물오징어도 각각 11.9%와 6.6% 올랐다.
공산품 중에는 석탄 및 석유제품이 2.3% 상승했다. 이는 국제유가가 상승한 탓이다. 실제 12월 평균 두바이유는 배럴당 64.91달러로 전월보다 4.7% 올랐다. 이는 두 달 연속 오름세로 작년 4월(6.0% 상승)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