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이 경비정 등을 투입하는 사이 A호 승선원들은 좌초한 어선에서 벗어나 인근 갯바위로 이동해 구조를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사고 해역이 암초 지대인 데다 파도가 높아 해경 구조대가 접근하지 못해 선원들은 갯바위에서 밤을 새워야 했습니다.
해경은 이날 오전 10시께 구조대원 6명을 태운 보트를 이용해 선원들이 고립된 갯바위로 진입을 시도했지만, 높은...
바다 내비게이션은 자동차 내비게이션처럼 선박운항자에게 해상교통상황과 사고정보, 기상정보 등을 제공하고 충돌·좌초 같은 위험상황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해수부는 2016년부터 ‘한국형 e-내비게이션 구축사업’을 벌여 연안에서 최대 100㎞ 떨어진 해상까지 통신이 가능한 초고속 디지털 통신망(전국 연안 기지국 263개 등)을 구축했다.
e-Navigation...
중대본부장인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전국적으로 강풍과 풍랑, 대설, 한파가 복합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보돼 상황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라며 "특히 높은 파도로 선박사고 위험이 크므로 어선 등 선박 출항통제와 대피 유도, 고정·결박 등 안전조치를 철저히 이행하라"고 지시했다.
근해어선 감척대상 어업인단체 추가 요구 반영 추진
27일(수)
△2021년도 국선심판변론인 예정자 명부 발표
△해양생명자원조사를 통해 동·남해 해역 해양생물 종 다양성 확인
28일(목)
△해수부 장관 부산지역 현장방문
△해수부 차관 10:30 차관회의(세종)
△2021년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발표
△세계 최초의 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 시행
△2020년...
경남 거제시 갈곶도 인근에서 발생한 339t급 대형 선망 어선 127대양호 침몰 사고의 실종자 3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23일 통영해양경찰에 따르면 실종자는 선장 김 모 씨, 기관장 오 모 씨, 갑판원 김 모 씨다. 구조자는 인도네시아 국적 D 씨 등 총 7명으로, 이들 모두 의식이 있는 채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사고 선박은 현재 바닷속으로 완전히 침몰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23일 오후 경남 거제 해상에서 발생한 부산시 영도구 선적 어선 127대양호 침몰 사고와 관련,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전 장관은 “해경ㆍ해군과 부산시, 영도구, 경남도, 거제시 등에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인명수색과 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구조대원의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제주항 침몰 어선 승선원 전원 실종…밤샘 수색 성과 없어
제주시 제주항 북서쪽 해상에서 전복된 뒤 침몰한 32명민호(32톤·승선원 7명) 승선원을 찾기 위한 수색이 밤새 진행됐으나 성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사고 발생 사흘째인 31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해경과 해군 등으로 구성된 수색팀이 전날 오후 6시부터 함정과 관공선 6척을 투입해...
29일 제주에서 전복ㆍ침몰한 어선 '32명민호’ 승선자 7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31일 사흘째 계속되고 있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날 32명민호 전복사고 현장을 찾아 실종자 수색상황을 점검하고 실종자 가족을 면담한다.
문 장관은 제주해양경찰서에서 실종 선원 수색·구조 상황을 보고 받은 뒤, 지역사고수습본부가 있는 제주항에서 현장 상황을 점검할...
행정안전부, 해경, 해군, 제주도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32명민호 수색·구조 상황을 검검하고 이같이 말했다.
해수부는 어제부터 사고수습대책반을 가동하여 수색과 구조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나 높은 파도와 심한 너울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32명민호는 39톤 외끌이저인망 어선으로 한국인 4명과 인도네시아인 3명 등 총 7명이 탑승하고 있다.
6㎞ 해상에서 제주시 한림 선적 저인망어선 A호(39t)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제주해경은 헬기와 경비함정, 구조대 등을 현장으로 급파해 현재 탑승 선원을 수색하고 있다.
해경은 사고어선에 7명의 선원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했다.
사고 현장엔 북서풍이 초속 18∼20m로 불고, 물결이 2.5∼3m로 높게 일고 있어 구조에 난항이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등록어선척수만 약 6만5000척인 점을 감안한다면, 사고에 취약한 어선의 경우 초고속 해상통신망(LTE-M)을 통해 선박의 운항과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정보 등을 실시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점차 그 수요는 확대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황혜경, 이선기 삼영이엔씨 공동대표는 “내년 e-내비게이션 선박단말기, 디지털 MF/HF...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 사고조사결과 발표
△도심항공교통 R&D 로드맵 수립현황, 실증사업 추진계획 발표
△남양주왕숙·고양창릉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
30일(수)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2021~2040) 수립(석간)
△지적재조사 기본계획 수립으로 한국형 뉴딜 뒷받침(석간)
△2020년 11월 주택 건설·공급 동향 발표
△2020년 11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주택...
조업 중인 어선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예기치 못한 나포, 충돌, 전복 등의 사고를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영이엔씨는 디지털 MF/HF 송수신기 개발을 통해 UN산하 국제해사기구(IMO)가 주도하는 해양디지털화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해운, 조선 시장의 디지털 체계 전환 신규 시장 규모는 연간 30조...
9일 여수 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3분께 전남 여수시 삼산면 앞바다에서 1톤 미만의 소형 어선이 침몰했습니다.
이 사고로 선박에 타고 있던 A(71) 씨가 숨지고 B(70) 씨가 심한 저체온증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같은 마을 사람들끼리 소형 어선을 나눠타고 낚시를 나섰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른 선박에 타고 있던 사람들이 낚시를...
(석간)
△어선화재사고 저감을 위한 소방설비 등 개선 추진
10일(목)
△해수부 차관 10:30 차관회의(세종)
△국내 최초 LNG 추진 외항선 명명식
△2020년 제4회 해양수산 인재 육성의 날 개최
◇보건복지부
7일(월)
△복지부 장관 10:00 12월 월례조회(영상, 세종청사), 14:00 주간점검회의(서울청사)
△복지부 1차관 10:00 12월 월례조회(영상, 세종청사), 14:00...
해양수산부는 겨울철에 더 자주 발생하는 선박 충돌·화재나 해상 추락 등 해양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시행한다.
우선 해수부는 어선과 낚시어선에 대해서는 탑승자가 항상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적극적으로 지도한다. 바다를 지나는 교량 등 충돌위험이 큰 수역에 대해서는 각 지방자치단체가 선박에 대한 속도제한...
경찰은 당시 터널 내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보령 해상서 어선 전복…선원 3명 구조, 1명 의식 없어
17일 오전 5시 26분께 충남 보령시 삽시도 남쪽 약 1.6㎞ 해상에서 6.6톤급 어선 A호가 전복됐습니다.
보령 해경은 승선원 3명을 모두 구조했으나, 1명은 의식 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15일 인천해양경찰서에서 따르면 해경은 12t급 어선 A호 선장 B(63)씨 등 선원 3명을 찾기 위해 야간 수색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해경은 사고 발생 직후 인천시 옹진군 소연평도 인근 해역을 4개 구역으로 나눠 집중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실종자 3명을 찾지 못했다.
야간 수색작업에는 해경 함정 6척, 해군 함정 5척 등 함정 11척과 해경, 공군 항공기 각 2대 등...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7분께 인천시 옹진군 소연평도 남서방 43㎞ 해상에서 12t급 어선 A호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선장 B(63)씨 등 선원 4명이 실종됐으며 선원 C(58)씨는 인근에 있던 선박에 구조됐다.
해경과 해군은 함정 13척과 항공기 4대를 사고 해역에 투입해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다. 소연평도 인근 해상의 어업지도선 2척과 어선 20척도 구조 작업을 돕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