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발적인 지역발생에 더해 러시아 냉동어선 내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명대로 떨어진 지 하루 만에 40명대로 치솟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46명 늘어난 1만248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30명은 해외유입, 16명은...
18일 고득영 중앙사고수습본부 해외입국관리반장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최근 증가하는 해외입국자들은 관광 목적이 아닌 국내 산업수요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 외에 해외유입 코로나19 확진자도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이다. 최근인 15일 13명, 16일 13명, 17일 12명, 18일 8명 등이 발생했다. 특히...
여름은 휴가철을 맞아 여객선, 낚시어선 이용 등 국민의 해양활동이 증가하고 태풍·폭우 등의 영향으로 해양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큰 시기다. 전체 해양사고 발생 가운데 여름철 비중이 27%에 달한다.
해수부는 여름철 해상교통안전대책을 통해 △여객선 등 다중이용 선박 등의 안전 확보를 위한 집중점검 및 안전 지도 △기상악화 대비 선박·시설물 안전관리 및 24시간...
원양어선의 불법 어업, 사전에 예방한다(석간)
△제5회 수산자원을 부탁해 공모전 개최
16일(화)
△해수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14:00 시·도 해양수산 안전대책점검회의(5동 종합상황실)
△선왕(船王) HMM 알헤시라스호 첫 임무 완수
17일(수)
△국제 항해 가능한 자율운항선박 개발 본격 착수(산업부 공동)
△한국형 3차원 입체측량장비 시호크...
해양사고의 86.5%(1687건)는 어선사고에서 발생했다. 안전사고 178건, 충돌사고 145건 순이었고 단순사고의 경우 기관 손상이 449건으로 26.6%를 차지했다. 또 톤수별로는 5~10톤 미만에서 432건(25.6%), 3~5톤 미만에서 297건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해심원은 5~10톤 미만 어선에서 해양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해 소형 어선에 대한 집중적인 안전대책 마련이...
LTE-M이 구축되면 100km 떨어진 바다까지 전자해도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 최적항로 및 실시간 맞춤형 해양안전정보 제공 등의 e-내비게이션 활용이 가능해져 선박의 충돌‧좌초사고 예방, 해양사고 발생 시 재난 대응 골든타임을 확보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LTE-M을 올해까지 구축하기 위해 18일부터 전국 연안의...
어선의 화재사고는 전체 어선사고의 5%에 불과하나 한 번 발생하면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ㆍ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우리나라 소형어선 대부분(약 96%)이 화재에 취약한 섬유강화플라스틱(FRP:Fiber Reinforced Plastic)으로 만들어져 피해를 키우고 있다. FRP는 화재 시 순식간에 전소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화재가 발생하면 배의 통신 장비가 불에 타...
어선의 화재사고는 전체 어선사고의 5%에 불과하나 한 번 발생하면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관리가 필요하다.
현재 어선에 소화기 등 소방설비의 비치가 의무화돼 있으나 기관실 등 특정 구역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초기에 화재를 인지할 수 있는 설비가 부족해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해수부는 선박 내...
소형어선이나 해양레저 이용자 등의 안전을 위해 2014년 8월부터 서비스되고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긴급 구조요청과 최신 전자해도를 이용한 바닷길 안내(항해보조), 해양기상정보 기능 등이 있다.
해로드 앱의 긴급 구조요청 기능을 통한 인명구조는 2015년 이후 매년 급증해 지난해까지 누적 677명을 구조했으며 2019년 한 해에만 302명을 구조했다.
해양사고는...
원양어선원 긴급 귀국 지원에 나섰다(석간)
△전기추진차도선 및 도서지역 전력공급 시스템 개발 본격 착수
△해파리 폴립 제거사업 추진
21일(화)
△해수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선박의 입항 및 출항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석간)
△제7회 해양수산 정보서비스, 비지니스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해수부, 적극행정 활성화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께 어선 A호(유자망, 제주선적)가 제주 서귀포 남동방 110km 해상에 검은 연기가 보인다며 신고했고, 사고 현장 인근 어선 B호(유자망, 추자선적)를 통해 확인한 결과 선명 미상의 선박이 전소되는 상황을 확인했다.
서귀포해경은 동원 가능한 모든 자원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현장에 동원된 해경은 선박이 전소되는 인근...
해양수산부는 최근 어선사고 발생 건수가 지속해서 늘어나자 체계적인 어선 안전관리를 위해 3월 31일부로 임시 조직이었던 ‘어선정책팀’을 정식 조직인 ‘어선안전정책과’로 확대ㆍ개편키로 했다.
해수부는 30일 "연근해에서 조업 중인 어선은 6만6000여 척으로 어선사고 발생 건수가 2016년 1646건에서 지난해 1951건으로 지속해서 늘고 있고 이로 인한...
▲대웅제약, 100억 규모 한올바이오파마 지분 취득 결정
▲한성기업, 원양어선 침몰사고 발생
▲정의선 수석부회장, 현대차 95억 규모 지분 매입
▲신성델타테크, 3회차 CB 전환가액 3240→3024원 조정
▲인터로조, 드림렌즈 관련 제조 허가 취득
▲경농, 허근도 사외이사 중도 퇴임
▲케이사인, 30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 결정
▲루트로닉, 30억 규모...
한성기업이 23일 파푸아 뉴기니 군도수역 해상에서 원양어선 Lim discoverer호의 침몰사고가 발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재해발생금액은 210억 원 규모이며 자산 총액 대비 8.98% 수준이다. 해당 규모는 장부상 선박가액이며 사고로 인한 직간접 손실액은 확인중이다.
회사 측은 "사고 발생 경위는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파악 중에 있으며...
세월호 사고 이후 해양 안전을 강화하고자 출범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올해 2년 차를 맞았다. 해양교통안전공단은 1979년 설립된 한국어선협회가 모태다. 이후 1998년 한국선박안전기술원을 설립했고 1999년 선박검사기술협회로, 2007년 선박안전기술공단으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세월호 사고 이후 2015년 연안여객선 안전운항관리업무를 인수하면서 2019년 7월...
선박화재로 인한 대형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어선에 화재경보장치를 무상 보급(근해어선 2700척 대상)하고 화물선 고위험·민감 위험물 법정검사 대상 확대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양식어장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10년간 200개 어장 재생사업을 추진하고 국제 불법어업(IUU) 근절을 위해 어업 분야 3대 국제협약(항만국조치협정, 어선안전협정...
(세종)
△어선설비기준 등 개정‧시행(석간)
△2019년 전 세계 해적사고 발생 동향 분석 발표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시스템’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추진
△2019년 항만 물동량 처리실적
31일(금)
△해수부 차관 차관회의(세종)
△이달의 수산물, 해양생물, 등대, 무인도서 발표(석간)
◇농림축산식품부
28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발전기를 냉각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해수 파이프에 구멍이 생겨 침수가 된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기관실 내부만 침수되고 인근 어선 2척이 A호 양쪽에 붙어 지지대 역할을 해 사고가 커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호가 침수되기 시작하자 승선원들은 양쪽에 붙은 어선 2척으로 이동한 후 한 시간여 만에 통영해경 함정에 올라타 무사히 구조됐다.
우리나라 원양어선은 대부분 1980~90년대 건조된 선박이 많아 노후화로 인한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으며 선원 복지에 관한 문제도 지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이로 인해 어선 안전과 선원 복지를 규정하는 어업 관련 국제협약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준 요구도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국내외 원양산업 여건 변화에 따라 해수부는 지난해 4월부터 원양어선 안전‧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