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김씨가 초범이고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한 점 등을 감안해 정식재판에 회부하지 않고 약식기소했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과련 누리꾼들은 “김장훈 공황장애, 얼마나 심했기에?” “김장훈 공황장애, 다시는 그러지 않길” “김장훈 공황장애,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인천지검 형사2부(권순철 부장검사)는 19일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김장훈을 벌금 1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장훈은 지난달 15일 낮 12시 30분쯤 프랑스 드골 공항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KE902 비행기 내 화장실에서 한 차례 담배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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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우자 경고등이 켜졌고, 이에 승무원들이 화장실을 확인해 제지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장훈은 경찰 조사에서 "최근 공연이 무산돼 스트레스를 받았다"며 "공항장애로 불안해 담배를 피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에 따르면 김장훈은 초범이고 곧바로 승무원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해 정식재판에 회부하지 않고 약식기소됐다.
당시 김장훈은 한 차례 흡연했고, 경고등이 커지자 승무원들이 제자에 나섰다. 김장훈은 경찰 조사에서 "최근 공연이 무산돼 스트레스를 받았다. 공황장애 증세가 겹쳐 불안해 담배를 피웠다"고 진술했다.
검찰은 김장훈이 초범이고 곧바로 잘못을 시인한 점을 적용해 재판에 회부하지 않고 약식기소했다고 밝혔다.
200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해 군 관사 공사를 따내기 위해 조직적인 로비를 벌여온 대보그룹 관계자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서영민)는 14일 비자금 조성 및 군 공사 수주 금품로비 혐의에 대한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최등규(67) 대보그룹 회장 등 7명을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대보...
성현아는 2010년 2월부터 3월까지 서울의 한 호텔에서 A씨와 세 차례 성관계를 하고 5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12월 약식 기소됐다. 이에 대해 성현아는 특정인과 성관계를 갖지 않았고 이와 관련한 어떠한 계약도 맺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정식 재판을 청구했지만 올해 8월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 벌금 200만원을 선고하자 항소했다.
앞서 성현아는 지난 2010년 2월과 3월 사이에 세 차례에 걸쳐 한 개인 사업가와 성관계를 맺은 후 50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12월 약식기소됐다. 이에 성현아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정식 재판을 청구했으나 1심에서 벌금 200만원의 유죄 판결을 받았다.
한편 성현아는 사업이 기울어 파산 직전의 생활고를 겪고 있으며 명품가방 등을 처분하는 위기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이 말한다고 해서 그것을 진실로 받아들이고 살아갈 수는 없다"며 눈물로 호소한 바 있다.
앞서 성현아는 지난 2010년 2월과 3월 사이에 세 차례에 걸쳐 한 개인 사업가와 성관계를 맺은 후 50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12월 약식기소됐다. 이에 성현아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정식 재판을 청구했으나 1심에서 벌금 200만원의 유죄 판결을 받았다.
2월부터 10월까지 사업가 등과 세 차례에 걸쳐 성관계를 맺고 5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해 12월 약식 기소된 성현아는 지난 1월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이에 1심 재판부는 "연예인인 피고인이 재력가와 속칭 스폰서 계약을 묵시적으로 체결한 후 성매매를 한 것이 인정된다"며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이에 성현아는 무죄를 주장하며 항소했다.
성매수자인 사업가의 진술 등에 비춰보면 피고인의 무죄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성씨는 2010년 2월부터 3월까지 서울의 한 호텔에서 A씨와 세 차례 성관계를 하고 5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12월 약식 기소됐다. 성씨는 무죄를 주장하며 정식 재판을 청구했지만, 올해 8월 1심 재판을 맡은 수원지법 안산지원은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의사 집단휴진을 주도한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장이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서봉규 부장검사)는 지난 3월 의사들의 집단휴진을 주도한 혐의(공정거래법 위반)로 노환규(52) 전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과 방상혁(48) 전 의협 기획이사를 불구속 기소하고 의협 법인은 벌금 3천만원에 약식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노 전 회장 등은 올해 3월10일 원격의료 도입과...
앞서 이들은 지난해 12월22일 민주노총 본부 사무실이 있는 서울 중구 경향신문사 건물 현관 앞에서 스크럼을 짜는 등 경찰의 건물 진입을 막은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벌금 300만원에 약식기소됐다.
당시 함께 현장에 있었던 오병윤(57) 전 의원은 노조원들에게 막대기로 출입문을 잠그라고 지시하는 등 주도적 역할을 한 혐의가 드러나 정식재판에 넘겨졌다....
국회 발언 이후 김 의원과 권 대사에게 이를 확인해주고 언론 인터뷰와 브리핑을 통해 같은 취지의 주장을 반복했다.
검찰은 김 의원과 권 대사 등 이 사건 관련자를 모두 무혐의 처분하고 정 의원만 대화록 누설로 인한 공공기록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약식 기소했다. 그러나 법원은 정 의원을 정식 재판에 회부했다.
700만원에 약식기소 됐다. 이후 도박 혐의를 인정한 그는 자숙의 시간을 가진 뒤 연예계에 복귀했다.
그러나 5년 뒤인 2010년 8월 필리핀 세부 한 호텔 카지노에서 자신의 돈 250만원과 일행으로부터 빌린 돈 800만원 등 총 1050만 원으로 도박을 한 뒤 재판에 넘겨져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아 구속됐다.
그는 수감 6개월 만인 지난 2011년 12월께 가석방, 이후...
'영일만 방파제 공사'에 입찰담합을 한 대형 건설사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포항영일만항 외곽시설 공사는 포항 북국 흥해읍 기존 북방파제 1025.64m 구간에서 진행된 공사로 총 사업비 2809억원이 들어가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서봉규)는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로 SK건설과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SK건설 국내영업팀장 최모(51)...
한편, 성현아는 2010년 2월부터 같은 해 3월까지 한 개인 사업가와 성관계를 맺은 뒤 5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12월 약식기소됐다. 법원은 성현아에게 벌금형의 약식 명령을 내렸으나 성현아는 1월 억울함을 호소하며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성현아의 최종 선고 공판은 30일이다.
강 의원 등은 2012년 12월 11∼13일 당시 민주통합당 관계자들과 함께 서울 역삼동의 한 오피스텔 6층에 있는 국정원 여직원 김모씨의 집에 찾아가 김씨를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감금한 혐의(폭력행위등 처벌법상 공동감금)로 벌금 200만∼500만원에 약식기소됐다가 정식재판에 회부됐다.
법원은 성현아에게 벌금형의 약식 명령을 내렸으나 1월 억울함을 호소하며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8월 1심 재판부는 “금전적 목적에 따라서 재력가와 성매매를 한 것이 인정된다”며 성현아에 200만원 벌금형을 선고했고 성현아는 이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성현아의 항소심 3차 공판은 다음 달 16일 진행된다.
성현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성현아 사건...
검찰은 지난 3월 김 이사장을 벌금 2000만원에 약식기소했지만, 법원은 김 이사장을 정식 재판에 회부했다. 대법원이 마련한 기준에 따르면 횡령액이 1억~5억원인 경우 징역 1~3년의 형을 선고하도록 돼있다.
서울 성북구의 용문중·고교를 운영하는 용문학원 설립자인 김 이사장은 김무성(63) 새누리당 대표의 누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