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이달부터 제조사들과 공동조달을 위한 실질적인 협의를 진행한다. 이후 내년 상반기 중에는 실제 자급단말기 공동 조달이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알뜰폰 업체들은 순증가입자 증가에 대한 확대 해석을 자제하고 있다. 데이터 사용이 가능한 3세대(G), 롱텀에볼루션(LTE) 폰 가입자는 알뜰폰 전체 가입자 중 15%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반면 2G...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알뜰통신사업자협회의 상위 실적 8개 업체를 대상으로 제안서를 받아 놓은 상태로, 위탁 판매 업체 선정을 위한 심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농협도 우체국처럼 공공성에 무게를 두고 농민들을 주요 대상으로 위탁 판매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알뜰폰이란 기존 이동통신사로부터 망을 빌려 이용자에게 저렴한 비용의 통신 서비스를...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도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에 국회 통과를 촉구 성명서를 냈다.
협회는 성명서에서“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은 알뜰폰 활성화를 위해서도 필요한 법안”이라며 “통신비는 단말기비용과 통신요금으로 구성되며, 통신비를 줄이기 위해서 는 통신비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단말기 가격 인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과도한 보조금을 불투명하고...
미래부와 이통3사, 알뜰폰 협회가 단말기 확보를 돕기로 했고, 확보수량과 시기를 감안해 교체주기를 2주로 하되 판매량을 감안해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 초기 개통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S사는 20여명의 상담인력을 충원했고, M사는 개통을 전문기관에 위탁하는 등 고객 불편 해소를 위한 후속조치를 취하고 있다.
우체국 판매직원에 대한...
알뜰폰 사업자들이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KMVNO)’를 24일 설립했다.
협회는 24일 서울 성수동 성수IT통합센터에서 알뜰폰 사업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과 현판식을 개최했다.
협회 가입사는 회장사인 프리텔레콤을 비롯해 CJ헬로비전, 에넥스텔레콤, 에버그린모바일, 아이즈비전, KCT, SK텔링크, 머천드코리아, 스페이스네트, 씨엔커뮤니케이션...
“시행착오가 발생하겠지만, 판매 욕심보다는 우체국을 통한 알뜰폰에 대한 소비자 신뢰 쌓기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뜰폰 업체들은 지난해 연말부터 지에스25와 쎄븐일레븐 등 편의점, 전자랜드와 하이마트 등 양판점에서도 알뜰폰을 판매하고 있다. 또 24일에는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의 공식 출범식을 개최하며 알뜰폰 확산에 힘을 싣을 예정이다.
협의체에는 MVNO(알뜰폰)협회와 CJ헬로비전·홈플러스 등 알뜰폰 사업자 17개사, 삼성·LG전자·비츠모 등 제조사 10개사, 인터파크·세븐일레븐 등 유통업체 2개사 등 총 3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사업자들은 자급 단말기 공동구매를 희망하는 업체간 단말기 스펙, 물량 등을 정해 제조사로부터 이를 공동조달, 저렴하게 단말기를 구매하도록 했다....
갤럭시S4 미니는 자급제 단말기 출시도 앞두고 있다. 지난달 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자급제 단말기 인증을 받았다. 자급제 스마트폰이란 이동통신사를 통하지 않고 직접 살 수 있는 스마트폰을 뜻한다.
단말기 대금을 한 번에 치러야 하지만 약정없이 쓸 수 있고 알뜰폰(MVNO, 망임대사업자)으로도 가입할 수 있어 통신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게다가 알뜰폰 업계를 대표할 수 있는 협회가 이달 중순에야 공식 출범하기 때문에 미래부가 계획했던 9월 중 알뜰폰 판매는 사실상 어렵게 됐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이야기다.
이에 대해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알뜰폰 업체가 워낙 많은데다, 각 사업자별 격차가 너무나 커 의견을 하나로 모으고 있지 못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내부적으로는 계속 판매에 대한...
당초 알뜰폰 통합협회는 1일 출범할 예정이었으나 휴가철과 맞물려 일부 주요 인사들의 일정에 차질이 생겨 출범을 8월 중순으로 늦췄다.
하지만 이 같은 통합협회 출범 연기 소식이 일부 알뜰폰 업체에는 전해지지 않는 등 협회와 업체간 소통의 부재로 일각에선 한국MVNO협회와 중소통신사업자협회간 서로의 이익만을 대변하다 갈등을 빚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마저...
세션은 이종관 미디어미래연구소 연구위원이 ‘케이블TV산업의 진흥과 공정경쟁’을 주제로 발제에 나서 유료방송시장의 경쟁 제한 요소에 대해 거론한다. 이에 대해 정한근 미래부 방송진흥정책관, 유정석 현대HCN 전무, 장윤식 알뜰폰(MVNO)협회장 등이 참여한 전문가 토론을 통해 공정경쟁 환경 조성과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산업 진흥 방안에 대해 의논한다.
3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전병헌 의원(민주통합당)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통신요금 인하와 알뜰폰(MVNO) 활성화 정책’ 토론회에서 장윤식 한국 알뜰폰 협회장은 “알뜰폰 제도가 활성화 되려면 단말기 중립성(하나의 단말기로 모든 통신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며 “아울러 보급형 스마트폰의 확산과 단말기...
장윤식 한국MVNO(알뜰폰)협회장은 31일 “알뜰폰 가입자가 100만을 돌파했지만 보다 강력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윤식 회장은 이 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통신요금 인하와 알뜰폰 활성화’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지난해 번호이동 가입자(1250만명) 가운데 알뜰폰으로 번호이동을 한 사례는 1% 미만(10만명)에 불과하다”며...
문성광 에넥스텔레콤 대표가 “대기업 계열 알뜰폰(MVNO) 사업자들을 제외한 새로운 MVNO 사업자들의 모임을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 대표는 지난 12일 기자들과 만나 “현재의 KMVNO협회와 별도로 MVNO 협의체 설립을 논의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대기업 계열 MVNO 사업자들이 MVNO 시장 활성화보다 그룹사 방침이 우선인 경향이 있다”며...
독인가?’라는 정책토론회에서 정부, 통신사업자, 인터넷서비스업계, MVNO(알뜰폰) 협회,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발제에 나선 김도훈 경희대 교수는 mVoIP가 새롭게 가치를 창출하는 부분과 가치를 잠식하는 부분에 대해 비교해 개량적으로 분석했다. 또 제로섬 게임이 아닌 ICT(정보통신기술) 생태계 공생 차원에서...
경우 상용화 서비스 1년만에 가입자가 700만명을 넘어선 것에 비하면 발전속도가 매우 더딘 것.
한국 MVNO협회 관계자는 “LTE 가입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 LTE망이 개방된다면 알뜰폰 시장 활성화가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아직은 3G 가입자가 절대적으로 많아 이 시장을 공략하는 것을 경영전략의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17일 방통위에 따르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통 3사(KT, LGU+, SKT),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안전하고 스마트한 해외로밍 이용 캠페인’을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실시한다.
로밍 서비스란 이동통신사업자의 서비스 지역을 벗어난 해외에서도 국내처럼 이동전화서비스(음성, 문자, 데이터 등)를 이용할 수...
한편 방통위는 국민들의 알뜰폰(이동통신 재판매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한국엠브이엔오협회(MVNO협회) 등과 협조해 알뜰폰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 홍보대사 위촉, 홍보포스터 배포 및 신문·라디오·지하철 광고 등의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온라인 투자정보매체인 스마트머니는 알뜰족을 위한 ‘현명한 쇼핑전략 5계명’을 최근 소개했다.
금융위기 발발 후 3년간 연말은 최고의 쇼핑 기회였다. 하지만 올해는 예년과 달리 한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소비자들은 이 때문에 포인트 적립이나 패키지 판매 같은 이른바 ‘득템’ 전략을 잘 짜야 한다고 스마트머니는 전했다.
예를 들어...
방송통신위원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스마트폰 이용자에게 데이터로밍 차단법 등의 정보를 제공해 이용자의 데이터로밍 요금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이동통신 2사(SKT, KT),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안전하고 스마트한 해외 데이터로밍 캠페인’을 7월23일부터 8월31일까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는 지난해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