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진 세종텔레콤 회장이 알뜰폰 업계를 대변하는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 6대 회장에 선임됐다.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는 지난 20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김형도 신임 협회장을 비롯해 2019년도 임원 및 회장을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1년 12월31일까지다.
김 신임 협회장은 현 세종텔레콤의 대표이사 회장직과 함께...
업계 관계자는 “전 정권에서 힘을 쏟았던 알뜰폰 사업이 현 정부에서는 이렇다 할 활성화 공약이 없는 상태”라면서 “알뜰폰 생존을 가늠하는 망 도매대가 재산정을 위해 정부가 알뜰폰협회와 충분한 이야기를 나누고 알뜰폰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해 알뜰폰 도매대가 인하를 7.2%포인트로 결정했다. 애초 10%포인트...
CJ헬로를 필두로한 알뜰폰 협회 비상대책반이 늦어도 다음달까지 정부와 망 도매대가 협상에 나선다. 이통사에 지급하는 도매대가가 너무 높아 수익성이 떨어지는 현 구조를 탈피하기 위한 자구책이다.
1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출범한 알뜰폰 협회 산하 비상대책반이 조만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실무진과 만나 현실적인 도매대가를 제안한다. LTE...
CJ헬로가 3개월 만에 알뜰폰 협회에 재가입했다. 철수설이 돌았던 알뜰폰 사업을 신사업인 렌탈과 함께 육성해 올해 수익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수년 간 인수합병(M&A) 설로 뒤숭숭했던 회사 분위기도 다잡겠단 뜻으로 풀이된다.
9일 CJ헬로에 따르면 알뜰폰 협회와 수차례 협의한 결과 최근 협회에 재가입했다. 지난해 12월 CJ헬로는 망도매대가 협상 등...
업계에선 지난해 연말 업계 1위인 CJ헬로의 알뜰폰협회 탈퇴에 이어 이번 이지모바일 사태까지 덮치면서 알뜰폰 산업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고 진단한다.
정부의 통신비 인하 정책으로 기존 이통사와 경쟁력이 사라지고 있는 데다 최근 결정된 알뜰폰 도매대가 인하도 기대치를 밑돌면서 상황이 악화됐다. 여기에 재무 구조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상황에서...
윤석구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장은 "작년 9월부터 알뜰폰 월 가입자가 1만명 이하로 떨어지더니 12월에는 8000명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선택약정할인율 상향 조정 등 정부 통신비 인하정책의 직격탄을 맞은 곳이 바로 알뜰폰 업계"라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윤 협회장은 "우체국 내방 고객을 가입자로 연결시키기 위한 취급 우체국...
지난해 연말 알뜰폰 1위 사업자인 CJ헬로는 알뜰폰협회를 탈퇴했다. 가입자는 정체되고 수익성은 없어 내린 중대 결정이었다. CJ헬로는 앞으로 주력 사업을 알뜰폰에서 가전렌털 사업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내년 초 인공지능(AI)이나 사물인터넷(IoT)과 결합한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장 1위 기업의 이탈과 함께 중소 알뜰폰 업체들이 파산 위기에...
LG유플러스는 알뜰폰 사업을 하는 계열사 미디어로그와 전산상으로 개인정보를 공유했던 것으로 드러나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방통위는 통신사 영업점에 업무를 수탁하는 통신사업자들에 대해 수탁사에 대한 관리ㆍ감독 및 교육 등 재발방지대책을 제출토록 요구했으며 후속조치로 내년 상반기 중에 시정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통신분야...
29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최근 알뜰폰 1위 사업자인 CJ헬로의 알뜰폰협회 탈퇴로 인해 알뜰폰 사업이 빠르게 와해되고 있다. CJ헬로는 협회사 간 이견으로 협회 탈퇴를 결정했다. CJ헬로는 앞으로 주력 사업을 알뜰폰에서 가전렌털 사업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내년 초 인공지능(AI)이나 사물인터넷(IoT)과 결합한 서비스를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달...
알뜰폰 사업자 1위인 CJ헬로가 알뜰폰협회 회원사 탈퇴를 선언했다. 알뜰폰 사업자간 이견이 심해 수익성 개선을 위한 공격적인 경영전략을 펼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동통신 3사 자회사들이 알뜰폰 사업자로 있는 현 상황에서 독과점 구조를 깨기 위한 결단이라는 분석이다.
27일 CJ헬로에 따르면 최근 협회에 공문을 보내 탈퇴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위원은 총 20명으로 5개 중앙부처와 이동통신사 3곳, 단말기 제조사 2곳, 알뜰통신사업자연합회·이동통신유통협회 등 유관 단체 2곳 등 7곳의 이해관계자가 모두 포함됐다. 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에서 추천한 2명을 포함한 통신 정책 관련 전문가 4명, 소비자·시민단체 관계자 4명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협의회는 앞으로 보편요금제, 단말기 완전자급제 등...
또 제조사 간 경쟁 촉진으로 단말기 출고가격이 하락해 연간 최대 4조 원, 알뜰폰 활성화로 1조4900억 원을 추가 절감, 최대 9조 원 이상의 경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반면, 자급제를 반대하는 유통협회에선 억지 논리라며 맞서고 있다. 국내 총단말기 판매 연간이익 추정 금액이 8200억 원 수준인데, 4조 원 절약은 말이 안 된다는 것. 단말기 유통과...
또 제조사 간 경쟁 촉진으로 단말기 출고가격이 하락하여 연간 최대 4조 원, 알뜰폰 활성화로 1조4900억 원을 추가 절감, 최대 9조 원 이상의 경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반면, 자급제를 반대하는 유통협회에선 억지 논리라며 맞서고 있다. 국내 총단말기 판매 연간 이익 추정 금액이 8200억 원 수준인데, 4조 원 절약은 말이 안 된다는 것. 단말기...
이번 간담회에는 윤석구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장, 윤원영 SK텔링크 윤원영 대표, 윤기한 머천드코리아 대표 등 사업자 대표 7명이 참석했다.
알뜰폰 사업자들은 최근 대형 이통사가 알뜰폰 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마케팅한 사례를 거론하며, 사업 환경 악화에 따른 고충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공정한 경제체제 구축과 상생을 위한 방통위의 적극적인...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는 13일 종로구 통의동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신시장 독과점으로 통신비 인하가 어려운 상황에서는 인위적인 시장 개입보다 알뜰폰 제도 개선을 통한 통신 서비스 공급시장 활성화만이 유일한 해법”이라고 주장했다.
협회는 기본료가 폐지되면 알뜰폰 사업자들의 매출이 최소 46%(3840억 원) 감소하고...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는 서비스 제휴사인 비즈인사이트와 함께 알뜰폰 이용자를 위한 부가서비스 알뜰 폰케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알뜰 폰케어는 이통사 대비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부가서비스 부문을 보완하고자 만들었다. 월 2200원의 요금을 내면 건강상담, 여행 할인서비스, 그리고 쇼핑·음악 스트리밍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알뜰통신사업자협회는 17일 통합 멤버십 서비스 ‘알뜰폰 케어’를 출시한다.
협회 차원에서 지난해 말부터 알뜰폰 사업자들과 공동으로 준비한 알뜰폰 케어는 건강ㆍ여행, 음악ㆍ공연, 쇼핑ㆍ도서 등 세 가지 상품으로 구성됐다. 음악ㆍ공연 상품을 선택하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몽키3’의 2000원 할인 쿠폰, 인터파크 공연 예매 때 10∼60% 할인 쿠폰을 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