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만 돌파한 알뜰폰, ‘스트리밍·보험’ 부가서비스 ‘알뜰폰 케어’ 출시

입력 2017-04-24 10: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입자 700만 명을 돌파한 알뜰폰이 부가서비스 강화를 위해 ‘알뜰폰 케어’프로그램을 도입한다.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는 서비스 제휴사인 비즈인사이트와 함께 알뜰폰 이용자를 위한 부가서비스 알뜰 폰케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알뜰 폰케어는 이통사 대비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부가서비스 부문을 보완하고자 만들었다. 월 2200원의 요금을 내면 건강상담, 여행 할인서비스, 그리고 쇼핑·음악 스트리밍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휴대폰 파손 또는 고장 시 수리비용을 보상해준다.

알뜰 폰케어에 가입하면 자동으로 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연간 10만 원 한도 내에서 파손, 고장에 대한 수리비를 보상받을 수 있다. 단말기 파손보상은 무료보험으로 가입 후 3개월이 지난뒤 부터 보상이 가능하며, 서비스의 ‘가입’과 ‘해지’가 자유롭다.

한편, 지난달 알뜰폰 가입자 수는 701만7000명을 기록했다. 알뜰폰 도입 5년 9개월 만이다. 알뜰폰은 사업자가 기존 이동통신 3사의 통신망을 도매로 빌려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서비스다. 정부가 가계통신비 절감 차원에서 2011년 7월 처음 시작했다. 가입자 수는 2012년 10월 100만 명, 2013년 8월 200만 명, 2014년 4월 300만 명, 2014년 9월 400만 명, 2015년 4월 500만 명, 2016년 1월 600만 명 등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은행 파킹통장보다 못한 증권사 CMA 이율…"매력 없네"
  • 2600 문턱 코스피, ‘단기 반등 끝’…박스권 장세 온다
  • 자산운용사 ETF 점유율 경쟁에…상반기 계열사가 5조 투자
  • 태권도 이다빈, 여자 67kg급서 동메달…2회 연속 메달 획득 [파리올림픽]
  • 증시 급락에 신용 융자 잔액 급감…‘바닥’ 인식에 투자 나서는 개미
  • 우상혁, 육상 높이뛰기서 2m27로 7위에 그쳐…"LA올림픽서 메달 재도전" [파리올림픽]
  • ‘뇌 속 시한폭탄’ 뇌졸중, 무더운 여름에도 조심해야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686,000
    • +0.42%
    • 이더리움
    • 3,686,000
    • +0.49%
    • 비트코인 캐시
    • 497,700
    • +1.2%
    • 리플
    • 830
    • +1.34%
    • 솔라나
    • 217,600
    • -0.5%
    • 에이다
    • 487
    • -0.41%
    • 이오스
    • 686
    • +2.39%
    • 트론
    • 181
    • +0%
    • 스텔라루멘
    • 144
    • +2.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00
    • +3.31%
    • 체인링크
    • 14,870
    • +0.07%
    • 샌드박스
    • 380
    • +1.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