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안택수)은 중소기업이 미리 대출금리를 예상할 수 있는 금리추정 시스템 ‘금리캐스터’를 자체개발, 서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으로 적정금리 수준이 사전에 제공되면 해당기업은 금융기관과의 금리협상에서 좀 더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금까지 기업은 정보의 비대칭으로 대출이 확정되기 전까지...
31일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안택수)은 채무자의 재기지원을 위해 ‘채무감면 특별 캠페인’을 9월3일부터 11월 말까지 3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채무부담 완화로 채무자에게 신용회복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회수된 금액은 창업기업과 수출중소기업 등에 대한 보증지원에 활용된다.
김진 신보 관리부장은 “모든 채무자에 일률적으로...
30일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안택수)은 태풍피해 기업에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확인한 피해금액 범위 내에서 기존 보증금액에 상관없이 재해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증료도 일반보증의 약 3분의1 수준인 0.5% 고정 보증료를 적용함으로써 피해기업의 보증료 부담도 대폭 경감된다.
보증지원 한도는 원래 2억원이었지만 피해 중소기업에 대한 충분한 복구자금...
이에 안택수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보증료 인하는 기업의 신용도에 따라 차등 부과할 수밖에 없다”며 “정부와 협의해 좀 더 신축성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6개월 마다 이뤄지는 보증기간 연장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개선하겠다는 열린 입장을 보였다.
조준희 기업은행장은 “쓰리에이클라이젠이 금융위기 당시 신용보증 100%를 한 것이 큰...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안택수)이 하반기 사회간접자본(SOC) 보증에 대한 공급확대를 발표하면서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위축됐던 민간투자시장이 활력을 되찾을 전망이다.
9일 신용보증기금은 올해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신용보증 규모를 기존보다 3000억원 상향 조정한 1조5000억원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신보는 지난 6월말 정부의 ‘2012년 하반기...
퇴임 기자회견까지 마친 안택수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을 돌연 1년 더 연임을 추천해 PK출신 역차별 논란까지 낳았다. 당초 김석동 위원장은 PK 출신 홍모씨를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에 단독 제청하려 했다가 ‘PK 인사가 금융권 장악에 나섰다’라는 여론에 밀리자 그를 포기하고 퇴임 회견까지 한 안 이사장에게 부랴부랴 다시 1년만 맡아달라고 했다는 게 사태의 전말이다....
신용보증기금 노동조합은 20일 안택수 이사장 재연임 철회 촉구 기자회견을 갖고 "직원 의식 조사 결과 80% 이상의 직원이 반대하는 것으로 확인된 재연임의 길을 택한 안택수 이사장의 잘못된 판단을 바로 잡고자 한다"며 강력히 반대하고 나섰다.
백정일 신보 노조 위원장은 "공공기관장 공모제는 정권의 부당한 인사를 견제하고자 도입된 것으로...
안택수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의 재연임이 확정됐다.
금융위원회는 16일 금융위원장이 제청한 안 이사장 재연임안에 대해 대통령의 재가를 받음으로써 연임이 최종 확정됐다고 이날 오후 신용보증기금에 통보했다.
지난달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홍영만 금융위 상임위원, 이해균 전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남상덕 전 한국은행...
“변화와 혁신을 시도할 수 있는 사람이 왔음 좋겠습니다”
지난 12일 안택수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사진)은 퇴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어떤 후임자가 왔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당시에는 본인이 그 ‘변화와 혁신을 시도’해야 하는 자리에 본인이 다시 오르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을 터이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지난 13일 오는...
오는 17일 임기만료 예정인 안택수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1년 재연임될 전망이다. 이에따라 금융위원회 인사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보 이사장에는 당초 홍영만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이 유력했으나 최근 안 이사장의 연임 방안이 추진됐다. 표면적 이유로는 안 이사장이 정부의 공공기관 평가 결과 만족스런 점수를 받았다는 것....
안택수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12일 "하반기에 경기가 침체된다면 보증총량을 40조4000억원(보증잔액 기준) 까지 늘려야 한다"고 밝혔다.
안 이사장은 12일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경기가 슬로우 다운 분위기이지만 하반기에 침체되는 상황이 올까 두렵다.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처럼 바빠져야 하고 보증지원 규모도...
안택수 신보 이사장은 "이번 MOU체결은 '한-인니 경제협력 8대 중점 협력과제' 중 '정책개발금융 협력' 부문에서 최초의 가시적 성과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두 기관이 신용보증제도의 정보와 지식을 공유해 신용보증제도 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잠크린도가 인도네시아 금융시장 발전을 선도하는데 커다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보증기금 노동조합이 안택수 이사장 임기 만료를 앞두고 내부에서 차기 이사장이 선출돼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앞서 기업은행이 내부 출신을 행장으로 맞이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신보도 외부 낙하산 인사가 아닌 내부 출신의 수장을 맞이해야한다는 입장이다.
백정일 신보 노조위원장은 13일 성명서를 통해 "노동조합은 기금의 진정한 발전을...
신용보증기금은 7일 오후(현지시각)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2012년 AECM 연차총회에서 안택수 이사장이 '세계신
용보증기관 협의회' 결성을 제안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안은 유럽상호보증기관연합(AECM)과 아시아신용보완기관연합(ACSIC)간의 상호발전과 우호협력을 위해 이뤄졌다.
안 이사장은 "그간 유럽과 아시아의 보증기관협의회가 서로...
이날 간담회에는 안택수 이사장을 비롯해 정재철(초대), 김상찬(4대), 이광수(5대), 이정보(11대), 이근영(12대), 배영식(15대), 김규복(16대) 전 이사장이 참석했다.
안 이사장은 그동안 중소기업 지원 성과와 앞으로의 신보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역대 이사장들은 국가경제가 어려울수록 신보가 사명감을 가지고 중소기업 지원과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은행권 청년창업재단 출범 현판식이 열린 30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 앞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왼쪽부터 김영대 은행연합회 부회장, 서진원 신한은행장, 윤용로 외환은행장, 김정국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박병원 은행연합회장, 김석동 금융위원장, 안택수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박창교 벤처기업협회 부회장, 리차드 힐 SC은행장.
안택수 신보 이사장은 이날 오전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열린 제5차 아스타나 경제 포럼 ‘효과적인 기업가 정신, 효율적인 경제’ 세션에서 ‘신보의 리스크 관리방안과 혁신노력’을 주제를 가지고 발표자로 나섰다.
이 세션은 안 이사장 외에 존 내쉬 교수(미국 프린스턴대)를 포함한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3명도 발표자로 참여했다.
올해로 5번째 개최되는...
신용보증기금은 오는 7월 17일 안택수 이사장의 임기가 끝나면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안 이사장은 1년 연임에 성공해 4년 동안 신보를 이끌어 오면서 그 성과가 높이 평가되고 있다.
현재 안 이사장 후임으로는 홍영만 금융위 상임위원이 하마평에 오르면서 김문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은 낙하산 인사를 반대하는 성명서을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국민...
안택수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17일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2012 전국중소기업인대회'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안 이사장은 지난 2009년부터 1년 6개월 동안 지속된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과정에서 발휘한 리더십이 긍정적으로 반영됐다.
또한 신보 창립이래 처음으로 보증심사 방법에 기업의 성장성과 미래가치를 포함하는 선진화된 보증심사기법 개발...
신보는 지난 2010년 11월 재도전기업주 재기지원보증 제도를 시행했지만 지금까지 적합대상자를 찾지 못해 지원실적이 없었다.
안택수 신보 이사장은 "이번 보증지원으로 실패한 기업주도 낮은 금리로 운영자금 조달이 가능해 사업재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패한 기업주의 재기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