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는 2016년 마지막 랭킹 22위에서 불과 2주 만에 14계단이나 도약했다.
제이슨 데이(호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더스틴 존슨(미국) 등 1위부터 7위까지는 변화가 없었다.
안병훈(26)은 50위, 김시우(22)는 52위에 랭크됐다.
‘골프지존’타이거 우즈(42·미국)는 랭킹 657위다.
62
47.안병훈(한국) 2.54
52.김시우(한국) 2.39
57.김경태(한국) 2.76
61.왕정훈(한국) 2.11
655.타이거 우즈(미국) 0.22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대회 SBS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우승한 저스틴 토머스(24·미국)가 세계골프랭킹도 10계단이나 끌어 올렸다.
토머스는 10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4.88점을 얻어 12위에...
안병훈(25·CJ)이 오는 4월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에 출전한다.
이는 안병훈이 3일 페이스북에 “마스터스 초청장 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초청장을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연말 기준 세계랭킹 50위 이내에 들었지만, 미처 마스터스 대회 출전 자격을 따지 못한 선수들에게 대회 출전권을 부여하고...
안병훈(25·CJ)이다. 그는 2015~2016 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취리히 클래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유러피언투어에서는 톱10 6번 진입하는 성과 등을 올리며 46위에 올랐다.
2015년 KPGA 코리안투어 제31회 신한동해오픈과 유러피언투어 BMW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안병훈의 당시 랭킹은 29위였다.
2015~2016 시즌 PGA투어 윈덤 챔피언십에서...
한국은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와 안병훈(25·CJ)이 출전했으나 제기량을 발휘치 못하고 합계 5언더파 283타로 웨일스, 말레이시아, 인도와 함께 공동 22위에 그쳤다. 다만, 3일동안 부진했으나 이날 보기없이 버디만 8개 골라내는 돌풍을 일으켰다.
한국은 2002년 최경주(46·SK텔레콤)와 허석호(43)가 출전해 공동 3위에 오른 것이 월드컵 골프 역대 최고 성적이다....
한국의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와 안병훈(25·CJ그룹)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김경태-안병훈은 버디 3개, 보기 5개, 더블보기 1개로 4타를 잃어 합계는 3오버파 219타로 26위에 그쳤다.
애덤 스콧과 마크 레시먼이 호흡을 맞춘 지난해 우승국 호주는 4언더파 212타로 공동 11위에 머물렀다.
이 대회는 28개국이 출전해 벌이는 국가대항전으로...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와 안병훈(25·CJ그룹)이 호흡을 맞춘 한국이 ISPS 한다 월드컵 골프대회(총상금 800만 달러) 이릍째 경기에서 스코어를 줄이고도 순위는 하위권으로 밀려났다.
한국은 25일 호주 멜버른의 킹스턴 히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포볼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합계 1언더파 143타를 쳐 전날 공동...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와 안병훈(25·CJ그룹)이 호흡을 맞춘 한국이 ISPS 한다 월드컵 골프대회 첫날 중위권에 그쳤다.
한국은 24일 호주 멜버른의 킹스턴 히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포섬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버디 2개에 보기 4개로 2오버파 74타를 쳐 공동 14위. 포섬 매치는 하나의 볼로 두 선수가 번갈아 친다.
라파엘 카브레라 베요와 존...
안병훈(25·CJ오쇼핑)과 왕정훈(21·캘러웨이)이다. 여기에 이수민(23·CJ오쇼핑)이 가세했다. 유럽투어로 가기 위해 안병훈과 왕정훈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험난한 길을 걸었다. 뼈를 깎는 고된 생활은 상상, 그 이상이었다. 마치 고행에 나선 ‘수도승’ 같은 선수들이다. 이들은 ‘눈물 젖은 빵’을 제대로 먹은 신세대 프로골퍼로 보면 된다.
이 때문에 둘은...
유러피언투어는 24일(한국시간) 홈페이지(www.europeantour.com)를 통해 “왕정훈이 지난해 안병훈(25·CJ)에 이어 유러피언투어의 두 번째 신인왕이 됐다”고 발표했다.
왕정훈은 올 시즌 아시아 선수 최초로 유러피언투어 하산 2세 트로피와 아프라시아뱅크 모리셔스오픈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면서 신인왕 경쟁에 합류했다. 이수민(23·CJ)과 리 하오통(중국) 등이...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와 한국의 기대주 안병훈(25·CJ그룹)이 월드컵 대표선수로 출전한다.
국가대항전인 월드컵은 24일부터 4일간 호주 멜버른의 킹스턴 히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2인 1조가 돼 포볼, 포섬으로 경기를 벌여 우승국을 가린다.
1, 3라운드는 같은 팀 2명의 선수가 볼 하나를 번갈아 치는 포섬이고 2, 4라운드는 2명의 선수가 각자의...
지난 시즌에는 안병훈(25·CJ)이 신인상을 받아 유럽투어에서 2년 연속 한국 선수가 최고 신인으로 인정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안병훈은 11언더파 277타를 쳐 공동 13위에 올랐다.
왕정훈은 올해 5월 하산 2세 트로피와 모리셔스오픈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해 두바이 레이스 순위 16위를 기록하며 23위로 밀린 리하오퉁을 제쳤다.
올해 유럽투어 상금 1위는...
한국의 기대주 안병훈(25·CJ)이 유러피언프로골프 투어 플레이오프 파이널 최종전에서 출발이 좋다. 그러나 지난주 2차전에서 준우승한 ‘노마드 전사’왕정훈(21·캘러웨이)는 부진했다.
안병훈은 17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주메리아 골프클럽(파72·7675야드)에서 열린 유럽프로골프 투어 DP 월드투어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첫날 버디 5개, 보기...
올해 유러피언투어에서 맹활약을 펼친 태극 전사 3인 안병훈(25·CJ그룹), 왕정훈(21·캘러웨이), 이수민(23·CJ오쇼핑)이 우승에 도전한다.
왕정훈은 지난주 열린 2차전 네드뱅크 골프 챌린지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수민, 리 하오통(중국), 브랜든 스톤(남아공)과의 신인상 경쟁에서 가장 유리한 고지에 올라 있다. 파이널 시리즈 동안 그가 선보인 한층 더...
한국 선수는 왕정훈과 안병훈(25·CJ그룹), 이수민(23·CJ오쇼핑)까지 3명이다.
특히 왕정훈의 신인상 수상이 관심사다.
올 시즌 유럽투어에서 2승을 올린 왕정훈은 파이널 시리즈 2차전 준우승으로 상금 랭킹을 15위까지 끌어올리며 랭킹 19위인 중국의 리하오퉁을 제치고 신인왕에 근접해 있다.
지난해 파이널 시리즈에서 7위에 오른 안병훈이 신인상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한국인 최초로 안병훈(26·CJ그룹)이 수상한 바 있다. 만약 왕정훈이 올 시즌 유러피언투어 신인왕이 될 경우 2년 연속 한국인 신인왕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된다.
왕정훈은 “우승을 기대했지만, 아쉽게 무산됐다. 침착하지 못했던 것이 패인”이라며 “그래도 좋은 성적을 거둬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신인왕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어...
한국의 기대주 안병훈(25·CJ)과 ‘노마드 전사’왕정훈(21·캘러웨이)이 유럽프로골프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터키항공오픈(총상금 700만 달러)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안병훈은 공동 10위, 왕정훈은 공동 13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7일(현지시간) 터키 안탈리아의 레그넘 카리아 골프앤스파리조트(파71·7159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버디 4개...
왕정훈과 동반 라운드를 한 안병훈(25·CJ그룹)은 버디 4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206타, 공동 14위로 밀렸다.
토르비외른 올레센(덴마크)은 3타를 줄여 합계 18언더파 195타로 단독선두를 유지했다.
데이비드 립스키(미국), 리하오퉁(중국), 베른트 비스베르거(오스트리아), 마테오 마나세로(이탈리아), 데이비드 호시(잉글랜드)는 11언더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