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4강
- 9일(현지시간) 2014 브라질 월드컵 4강 두 번째 경기인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의 경기가 열려
- 아르헨티나 36년간 네덜란드 꺾지 못해…아르헨티나 복수의 기회 잡아 결승 진출할지 관심
▲ 웨이보(Weibo, 중국 트위터)
1. 브라질이 울다
- 8일(현지시간) 2014 브라질 월드컵 4강 첫 경기 독일 대 브라질
- 대회 우승후보로 손꼽히던 브라질이...
로렌슨은 아르헨티나가 10일에 열리는 네덜란드와의 4강전에서 2-1로 결승에 오른다고 예상했다.
그는 4강전에 앞서 브라질, 독일, 네덜란드를 맞췄다. 다만 아르헨티나 대신 벨기에가 2-0으로 승기를 들 것이라고 전망했었다. 로렌슨은 16강 오른 팀중 11팀을 적중하기도 했다.
5시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4강전인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7-1로 압승했다. 브라질-독일 경기의 전반전에서만 5골을 퍼부은 독일은 1990년 대회 이후 24년 만의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한편, 독일은 14일 오전 4시에 결승전을 치른다. 독일의 결승 상대는 10일 오전 5시에 열리는 4강전인 네덜란드-아르헨티나 경기로 판가름 난다.
반 할 감독은 또 “복통을 호소한 로빈 반 페르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부상을 당한 니헬 데 용(AC밀란)의 출전은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의 4강전 승자는 브라질을 7-1로 격침시킨 ‘전차군단’ 독일과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격돌하게 된다.
이어서 뮐러는 후반 34분 안드레 슈얼레의 7번째 골도 어시스트해 총 5골과 도움 3개를 기록해 현재 브라질월드컵 득점 순위 2위로 올라섰다.
현재 득점 순위 1위는 콜롬비아의 하메스 로드리게스(6골)가 점하고 있다.
한편, 독일은 14일 오전 4시에 결승전을 치른다. 독일의 결승 상대는 10일 오전 5시에 열리는 4강전인 네덜란드-아르헨티나 경기로 판가름 난다.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는 10일 오전 5시(한국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4강전을 치른다.
결승전을 코앞에 두기까지 두 팀은 같지만 다른 행보를 보였다. 아르헨티나는 조별리그를 포함해 치른 5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며 4강에 올랐다. 네덜란드 역시 5승(승부차기 1승 포함)을 기록하며 준결승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경기 내용은...
브라질ㆍ독일의 4강전에서 5호골을 기록한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와 이미 6골로 월드컵 일정을 모두 마친 콜롬비아의 하메스 로드리게스(AS 모나코), 그리고 10일 네덜란드와의 4강전을 앞두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다.
현재 득점 선두는 6골을 넣은 하메스 로드리게스다. 그러나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브라질과의 8강전에서 패해 6골로 이번...
뢰브 감독은 마지막으로 “결승 진출에도 우리는 겸손해질 필요가 있다”며 “과대평가를 받고 싶지는 않다. 앞으로도 집중력을 잃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드러냈다.
한편 독일은 10일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의 4강전 승자와 14일 오전 4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대망의 결승전을 치른다.
준비가 좋았다. 우리가 전반에 5골을 내준 것은 큰 충격이었고, 슬픔이었다. 응원해준 팬들에게 너무나 죄송하다. 기쁨을 선사하고 싶었으나 그러지 못해 죄송스럽다”고 말하며 눈물을 닦았다.
마지막으로 그는 “남은 경기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브라질은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의 4강전에서 패하는 팀과 13일 오전 5시에 이번 대회의 3ㆍ4위를 결정짓는다.
파티를 준비하던 5만1000여명의 홈 팬들이 참담한 결과에 고개를 숙였다”고 전했고, 오 글로보는 “6분 사이 4골을 내준 수비진에 문제가 컸다”며 브라질 수비의 허술함을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브라질은 10일 오전 5시에 열리는 아르헨티나-네덜란드 경기의 패자와 3ㆍ4위전을 13일에 치른다.
독일은 최전방 미로슬라프 클로제(36·라치오)를 시작으로 초반부터 총공세를 펼쳤다. 반면 브라질은 수비에 허점을 드러내며 전반에만 5점을 헌납하며 7-1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유럽 대 남미의 대결로 압축된 브라질 월드컵 4강전 첫 번째 경기는 유럽의 승리로 돌아갔다.
유럽과 남미의 두 번째 대결은 10일 오전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의 경기로 치러진다.
10일 오전 5시(한국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의 4강전이 펼쳐진다. 이와 관련해 아르헨티나 출신의 네덜란드 왕비인 막시마 소레기에타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빌럼 알렉산더르 국왕과 막시마 소레기에타 왕비는 4강전에는 불참할 계획이다. 막시마 소레기에타 왕비는 아르헨티나...
그는 “교민들이 그러셨다. 브라질이 꼭 이겨야 한다고. 안 그러면 폭동이 일어나서 밖에 나갈 수가 없다고 말하셨다”며 “독일, 브라질을 빠져나갈 수 있을까요?”라고 말했다.
한편, 독일은 14일 오전 4시에 결승전을 치른다. 독일의 결승 상대는 10일 오전 5시에 열리는 4강전인 네덜란드-아르헨티나 경기로 판가름 난다.
수비진은 필립 람(30ㆍ바이에른 뮌헨)이 2경기 연속 풀백으로 출전하고, 제롬 보아텡(25ㆍ바이에른 뮌헨)과 마츠 훔멜스(25ㆍ도르트문트)는 중앙 수비를 맡는다. 왼쪽 풀백은 베네딕트 회베데스(26ㆍ샬케)는 왼쪽 풀백에, 수문장은 마누엘 노이어(28ㆍ바이에른 뮌헨)다.
한편 이 경기의 승자는 14일 오전 아르헨티나ㆍ네덜란드 승리팀과 결승전을 치른다.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는 10일 오전 5시(한국시간) 2014 브라질월드컵 4강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이미 지난 2006 독일월드컵 당시에도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는 맞대결을 펼친 바 있고 당시 경기를 앞둔 상황에서 막시마 왕비는 "아르헨티나의 행보에 관심이 매우 높지만 나는 네덜란드 인이다"라고 밝혀 아르헨티나 국민의 공분을 샀던 바 있다. 당시...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가 오는 10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게 2014 브라질월드컵 4강전을 치른다.
남미와 유럽의 강호인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간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매치업만으로도 큰 관심을 받는 경기지만 양 대륙의 자존심이 걸린 대결이라는 점에서도 팬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경기다.
하지만 이 경기를 앞두고 웃을...
브라질과 독일이 9일 새벽 5시(이하 한국시간)에 4강전을 치르고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는 10일 새벽 5시에 경기를 치른다.
이중 브라질과 독일간의 경기는 이들이 각각 월드컵 최다 우승국과 최다 4강 진출국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지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브라질은 역대 월드컵에서 5번이나 우승을 차지했고 독일은 이번 월드컵을 포함해 총 13번이나 4강에...
네덜란드 언론 텔라그라프는 8일(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던 전직 감독들에게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의 2014 브라질월드컵 4강전 전망을 물었다.
1998 프랑스월드컵 당시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 자격으로 인터뷰에 임한 히딩크 감독은 “아르헨티나는 대단한 팀이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라는 슈퍼스타를 보유했다. 그러나 우리에겐 아르옌...
브라질과 독일이 9일 새벽 5시(이하 한국시간)에 4강전을 치르고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는 10일 새벽 5시에 경기를 치른다.
브라질과 독일은 각각 월드컵 최다 우승국과 최다 4강 진출국이라는 기록을 가진 팀들간의 대결로 지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계적인 베팅업체들 역시 브라질과 독일의 경기에 저마다의 배당률을 제시하며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음은...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4강전을 앞두고, 막시마 소레기에타(43) 네덜란드 왕비가 고민에 빠졌다. 그녀의 고향이 바로 아르헨티나이기 때문이다.
막시마 왕비는 아르헨티나의 군사정권 시절 농업 장관을 지낸 호르헤 소레기에타의 딸로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나 명문대학인 아르헨티나카톨릭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이후 도이체방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