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출신 네덜란드 왕비, 4강 앞두고 관심↑ "뉴욕서 만나 결혼까지"

입력 2014-07-09 07: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2월 러시아 소치 올림픽 당시 경기를 관람하는 네덜란드의 빌럼 알렉산더르 국왕(왼쪽)과 막시마 소레기에타 왕비(가운데), 마르크 뤼테 총리(사진=뉴시스)

브라질 월드컵 4강전이 눈 앞에 다가온 가운데, 아르헨티나 출신의 네덜란드 왕비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0일 오전 5시(한국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의 4강전이 펼쳐진다. 이와 관련해 아르헨티나 출신의 네덜란드 왕비인 막시마 소레기에타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빌럼 알렉산더르 국왕과 막시마 소레기에타 왕비는 4강전에는 불참할 계획이다. 막시마 소레기에타 왕비는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남편 빌럼 알렉산더르 국왕과 미국 뉴욕에서 일하던 당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당시 두 사람의 관계에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빌럼 알렉산더르 국왕과 막시마 소레기에타 왕비는 이를 극복하고 2002년 백년가약을 맺은 뒤, 2013년 국왕과 왕비의 자리에 올랐다. 네덜란드 왕비 막시마 소레기에타는 스포츠 마니아로 알려진 빌럼 알렉산더르 국왕과 함께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호주와 조별리그 경기를 펼치는 네덜란드 대표팀을 찾아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네티즌은 "아르헨티나 출신 네덜란드 왕비, 어느 팀 응원할까?", "아르헨티나 출신 네덜란드 왕비, 경기 결과 궁금해진다", "아르헨티나 출신 네덜란드 왕비, 인연 신기하네", "아르헨티나 출신 네덜란드 왕비, 갈팡질팡하겠다", "아르헨티나 출신 네덜란드 왕비, 경기장에 등장해도 재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387,000
    • +2.4%
    • 이더리움
    • 3,148,000
    • +1.91%
    • 비트코인 캐시
    • 424,200
    • +3.51%
    • 리플
    • 722
    • +1.12%
    • 솔라나
    • 176,000
    • +0.51%
    • 에이다
    • 463
    • +1.76%
    • 이오스
    • 655
    • +4.47%
    • 트론
    • 209
    • +1.95%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00
    • +2.93%
    • 체인링크
    • 14,280
    • +2.88%
    • 샌드박스
    • 340
    • +2.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