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유한 레미콘 전문업체 덕원사업의 지분 64%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5월 이후 23일 현재 주가 역시 무려 53%나 훌쩍 뛰어오른 상태다.
이외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의 대관령목장 600만평 중 100만평 보유(삼양식품 10만평, 계열사인 삼양축산이 90만평)하고 있는 삼양식품, 국제스포츠행사의 대회운영 시스템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쌍용정...
국내 레미콘산업은 1965년 쌍용양회공업이 최초로 설립됐고 1976년까지 1개사 8개 공장으로 독점구조였다. 하지만 1976년 이후 환경이 급변했다. 건설경기 활성화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레미콘공장이 같은 시기에 전국 각지에 설립됐다. 대기업이 먼저 진출했고 중소기업이 뒤늦게 참여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는 주장이다.
과도한 중소기업 보호가 공급과잉을...
건설 경기가 살아나야 레미콘 수요가 늘고, 이에 맞춰 시멘트 수요도 함께 늘어나기 만을 기다려야 한다는 의미다.
수요가 살아나지 않는다면 정부가 나서서 해결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게 업계의 지적이다.
실제로 시멘트 회사 관계자들은 “딱히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없어 가격 덤핑으로 재고물량을 처리할 수 밖에 없다”고 하소연한다.
한국시멘트협회 관계자도...
시멘트 출하량이 줄자 공급처를 확보하기 위해 시멘트회사들은 덤핑에 가까운 가격경쟁전을 벌이고 있다.그러나 이러한 가격 경쟁이 시멘트 유통시장을 왜곡하고, 레미콘회사와 건설사 등 수요자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상황을 초래하고 있다.
시멘트업체들은 사업부문을 조정하거나, 경영합리화를 강조하는 등 새로운 생존 대비책을 구상 중이지만 업계의 근본적인...
업체들도 레미콘업체에 운송지원비를 소급해 돌려줘야 계약을 유지할 수 있다”고 털어놨다.
이같은 상황에서 일부 시멘트업체들은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같은 새로운 사업을 통한 경영난 타개에 나서고 있다.
동양과 한일은 폐열발전소로, 쌍용양회는 태양광발전소로 눈을 돌렸다. 그러나 이같은 시도가 가시적인 효과를 내기까지는 아직 상당한 시간이...
올해 기술경연대회 수상자로 품질부문에서 남동레미콘(주)(블루콘-조강팀), 학생부에서는 공주대학교(BSE Lab팀)가 가장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여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혁신부문 신기술분야에서는 그린 볼을 이용해 구조성능을 30% 향상시킨 'GB-Slab 공법'(삼성물산외 5개사 개발), 구조분야에서는 20kN의 하중을 견디면서 최소단면의 보를 개발한 아주대학교...
또한 울산조합은 2008년 4월에 울산지역의 천곡고등학교 등 20개 학교의 공사현장에 대한 레미콘 공급업체를 동양메이저, 렉스콘, 쌍용양회공업 등 대기업 3사로 제한했다.
공정위는 이번 제재 결정이 조달청 대상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레미콘 낙찰 예정가격대비 낙찰률이 99.9% 이상으로 나왔다는 점에서 감사원이 담합협의가 있다고 의뢰함에 따라 조사에...
10일 오전 9시 36분 현재 현대시멘트는 전일대비 1550원 오르며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쌍용양회와 현대시멘트 역시 전날 보다 8~11% 급등하고 있다. 여기에 동양메이저 역시 5% 이상 오르며 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멘트업계에 따르면 시멘트업체와 레미콘연합회는 시멘트 가격을 톤당 5만9000원에서 6만7500원으로 14.4% 올리기로 합의했다.
26일 관련업계와 쌍용양회에 따르면 인상된 가격을 수용하지 않고 있는 레미콘 회사들에 오는 27일까지 인상 단가를 적용해 납품 대금을 결제하지 않으면 시멘트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통보했다.
쌍용양회는 지난 18일 대금을 결제하지 않고 있는 건설사에도 같은 내용의 공문을 발송해 공급 중단을 통보한 바 있다.
쌍용양회 관계자는 "현재 고객사 중...
증권업계는 이와 관련, 성신양회, 쌍용양회, 동양시멘트 등 주요 국내 시멘트 제조업체가 올해부터 시멘트값을 톤당 7만2000원으로 종전 5만9000원 대비 22%(1만3000원) 인상키로 결정한 효과에 힘입은 결과라고 풀이했다.
이는 건설업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로 레미콘 가격 인하경쟁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주원료인 시멘트 가격이 오히려 인상될 경우 적자 경영이...
건설업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로 레미콘 가격 인하경쟁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주원료인 시멘트 가격이 오히려 인상될 경우 적자 경영이 불가피한 탓이다.
5일 성신양회, 쌍용양회, 동양시멘트 등 주요 시멘트 업체들은 올해부터 시멘트값을 t당 7만2000원으로 종전 5만9000원 대비 22%(1만3천원) 인상하기로 했다.
이들 업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현대건설은 최근 레미콘 6개사(강원, 렉스콘, 삼표, 쌍용양회, 아주산업, 유진기업)와 공동으로 연구개발과 실내 실험을 거쳐 초고층 매스콘크리트 현장 목-업(Mock-Up) 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현재 설계 단계에 있는 인천타워(151층)는 물론 해운대관광리조트(117층) 등 100층 이상의 초고층 건축물에 실제로 적용되는 콘크리트...
검찰은 이 비자금들이 액수가 너무 커 김 명예회장과 매각을 앞두고 있는 쌍용양회 등 과거 계열사들과 얽혀 있다고 판단해 조사를 벌여온 것.
김 전 회장이 차명계좌에 대한 압수수색과 자금흐름 추적 결과 그가 지방의 한 레미콘회사와 장남 명의 건설사 등 4~5개 차명회사를 통해 1000억 이상의 비자금을 만든 것이라는 정황을 잡고 검찰은 수사의 피치를 올려...
검찰은 이 비자금들이 액수가 너무 커 김 명예회장과 매각을 앞두고 있는 쌍용양회 등 과거 계열사들과 얽혀 있다는 판단에서 파헤쳐 온 것이다.
김 명예회장이 차명계좌에 대한 압수수색과 자금흐름 추적 결과 그가 지방의 한 레미콘회사와 장남 명의 건설사 등 4~5개 차명회사를 통해 1000억 이상의 비자금을 만든 것이라는 정황을 잡고 검찰은 수사의 피치를...
현대시멘트나 성우종합건설에 비하면 성우오스타개발(골프장 시설관리 및 코스관리 등)이나 하나산업(충남지역 레미콘) 등 다른 계열사들은 그룹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다.
◆현대시멘트 자사주 39% 정 회장 지배기반 버팀목
현대시멘트는 공정거래법상의 지주회사(자산총액 1000억원 이상으로 자회사의 주식가액이 자산총액의 50% 이상)는 아니지만...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유화, 알루미늄, 레저, 레미콘, 발전 등 저수익사업부문 매각 혹은 분할 등 구조조정 실시, 이에 따라 4분기부터 이익 개선 본격화. 자사주 1천만주 4월 소각, 잔여 910만주의 자사주 매각/소각 재료 상존. 두산그룹의 지주회사체제로의 지배구조 개선에 따른 신인도 향상 전망
▲롯데쇼핑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치를 높일 필요는...
당초에는 쌍용건설 인수에 뜻을 두는 듯 했으나 우리사주조합이 인수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극동건설 인수로 방향을 튼 것으로 보인다.
또 동양그룹은 주력인 금융ㆍ레미콘 외에 동양메이저 건설사업부문을 한층 강화하고 있는 추세다. 올해초 한일합섬을 인수한 것도 한일합섬의 부동산과 건설부문를 접목시켜 건설사업 역량을 키우기 위한 차원이다....